여친 음스므로 음슴체
필자는 기숙사에서 기간퇴사를 당하고 오랜만에 가족이랑 에버랜드를 갔슴
우리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줄이 꽤 길었음
그나마 줄이 짧은 더블락스핀과 롤링x트레인을 고르다가 줄이 짧은 롤링x트레인으로 결정함
근데 롤링x트레인 처음탔음.. 처음시도였음 막 한바퀴 도는 코스있어서 겁나 무서울줄알고 긴장빨고 기다리는데
뒤에서 초딩색휘들이 겁나 떠듬 
신나는 마음에 떠드는건 이해가 가는데 새치기 시도하고 그럼 ㅡㅡ 그래서 평균키보다는 작은 나지만 앞에서 길막해줌
근데 이놈들이 계단밑에 흑인여자가 있었는데 그 흑인여자한테 흑형누나 흑형누나 이러면서 가운데손가락을 날리면서 아주 지럴을 하는데 
흑인여자가 우리쪽봄ㅋㅋㅋㅋㅋ 나하고 내동생은 나이에비해 키가 작아서 그 초딩무리처럼 보였나봄ㅋㅋㅋㅋ 우리가 더블락스핀 구경할때 
뭐라뭐라 하면서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듬 ㅋㅋㅋㅋ 결국 거기서 가이드부르고 관광객들 다옴ㅋㅋㅋㅋ 내동생이 긴장하면서 
"형 어떡해?" 하는데 나도무서웠다곸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안정시켜주려고
"우리 안했으니까 신경꺼"하고 애써 태연한척ㅋㅋㅋㅋ 그리고 그 흑인여자때문인지 새로운 놀이기구때문인지 긴장빨고있다가 
뒤에서 애들이 겁나 밀길래 욕한바가지 퍼주고 무사히 롤링을 탐ㅋㅋㅋ 그리고 내려오는데 그 흑인여자있음ㅋㅋㅋ 겁나 긴장빨고
내려오자마자 부모님 있는곳으로 달려가니까 흑인여자가 우리한테 뭐라하려다가 취소하는 액션을 보이고 그 초딩무리한테 감ㅋㅋㅋㅋ
우리 가족 내려가는데 그 초딩들 겁나 튐ㅋㅋㅋㅋ 진짜 잡아다가 넘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냥 참아줌..

그리고 그 이후로 겁나 재수없었던게 그날 저녁은 카레 먹기로 했는데 오랑우탄이 자기가 싼똥 자기가 먹고 뱉는거 보고 카레취소되고 
비와서 7시에 집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제발 초딩들 시끄러운건 이해하는데 함부로 사람한테 장난치지마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