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달넘게 휴일이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음음음.</p><p><br></p><p>오늘도 힘들게 일한뒤 과장님과 맥주에 치느님을 흡입했음.</p><p><br></p><p>과장님과 헤어지고 집에가려고 지하철을 탔음... 회사는 분당.. 집은 부천..</p><p><br></p><p>분당선을 타고 강남구청에서 내려 7호선으로 환승였으나 기대했던 자리가 음슴.... </p><p><br></p><p>서있을 곳을 찾아 헤메며 두리번두리번 앗!엇!헛! 나의 이상형과 가까운분이 앉아 계신곳 앞으로 가서 섰음.</p><p><br></p><p>스맛폰으로 오유를 하며 힐끔힐끔 봤음. </p><p><br></p><p>하지만 피곤+맥주 크리로 너무 졸려서 노래를 틀고 주머니에</p><p><br></p><p>스맛폰을 넣고나서 눈을 감고 손잡이 의지하고 털렁털렁 가고있었음. 어느순간 너도 모르게 잠이듬...</p><p><br></p><p>하... 자면 절대 안됬는데... 서서 졸다보니 다리가 한순간에 훅하고 풀려버림....아....</p><p><br></p><p>앆ㄲㄲㄲㄲ소리와 함께 사람들 시선 집중. 그리고</p><p><br></p><p>내 턱은 그녀의 무릎으로... 내 양 무릎은 그녀의 발등으로 수직 낙하... 으히호ㅓㅘㅣ하ㅣㄹㅇ너ㅏㅣ렁나ㅣㄹ</p><p><br></p><p>저는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 죄송죄송합니다... 어버버버버</p><p><br></p><p>그분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심...아... 너무너무 죄송했음...</p><p><br></p><p>제가 명함을 후다닥꺼내서 드리면서 진찰하시고 병원비 나오면 병원비드리겠다고 하면 굽신굽신 죄송하다고 했음...</p><p><br></p><p>그러자 그분이 하신 말씀... 됬어요. 그정도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하며 글썽거림...</p><p><br></p><p>그리고 그분은 대림역에서 내리시고 나는 안좋은 마음으로 집에 도착함... </p><p><br></p><p>도착해서 씻고 나오니 카톡이 와있었음. </p><p><br></p><p>"아까 발등 찍으신게</p><p>죄송하면 이번주말에 밥이나 한끼사세요."</p><p><br></p><p>지금 이기분은 뭔지 모르겠음...</p><p><br></p><p>이글 어찌 끝냄?</p><p><br></p><p>후기는 남겨도됨?</p><p><br></p><p><br></p><p><br></p><p><br></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