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구는 옆으로 누워서 새우잠 자는 걸 좋아함</P> <P>누가 뒤에서 툭툭 건드리는 느낌에 깼는데...</P> <P>그...누가...뒤에서...존슨을...친구 엉덩이에다가...부뷔...부뷔...</P> <P>친구 옆 수면실로 도망...</P> <P>따라옴!!!!!!!!!!</P> <P>이불이 있길래 챙겨서 훼이크로 자는 척 누웠다가 다시 원래 수면실로 복귀</P> <P>또 따라옴 -_-;;;;;</P> <P>그 상황에 잠이 그렇게 왔는지 이불 둘둘 말고 다시 수면을 청함</P> <P>이불을 누군가가 들출려고 함;;;;;</P> <P>꽉 잡음;;;</P> <P>몇분 지나서 그냥 간듯 싶어서 스윽 둘러보니</P> <P>어떤 놈 하나가...누워서...그....본인 존슨을....상하...좌우..힘차게...흔들..........</P> <P>아 ㅅㅂ 그냥 나왔다고 함...</P> <P>그뒤로 다시는 목욕탕 수면실에서 자는 일이 없음</P> <P>그일 이후로 여자들이 추행당하면 왜 당황하는지 이해 하겠다고....</P> <P> </P> <P>이쯤이면 눈치채셨죠?</P> <P> </P> <P>쟤 얘기입니다........................................</P> <P>ㅅㅂ 1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음.........</P> <P>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처음인데 뭔가 후련하네요</P> <P> </P> <P>하나더,</P> <P>비슷한 시기에 어떤 중년 남성 운전석 문을 열면서 길을 물어봄</P> <P>친절하게 가르쳐줬는데 자꾸 모르겠다고 옆에 타고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P> <P>계속 타라고 해도 거절하니깐.. "같이 드라이브 안가실래요?" 그럼 -_-;;;;;;;;;</P> <P>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인신매매일수도 있을것 같다는....</P> <P> </P> <P>마지막</P> <P>친구놈이랑 술 진탕먹고 집에가기 귀찮아서 둘이 모텔잡아서 들어갈려고 하는데 이모가 콘돔을 챙겨줌 -_-;;;</P> <P> </P> <P>마무리는 모르겠당~~~</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