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우선유머글아닌점죄송해요.
다른게아니구요 얼파전 친구에게여자친구를빼앗겼다는글을보고
고민끝에 끄적여봅니다 이건제이야기구요 지금현재상태를 적은겁니다
여자친구를 너무사랑합니다...만난지 4개월밖에 되질않았네요..근데너무사랑하고있습다.
제가 지방에살다가 서울로 상경한지이제꼬박3개월됐네요.
지방에있을땐 그냥저냥이것저것하며 생활을하고있었습니다.오락실이라든지 밤에는노래방같은데서 일하기두하면서...
그러던중 이친구를만나게 되었고 그계기로 서울로상경해 뭐든 바닥부터하자는심정으로
경호일을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분들은아시겠지만 일은해도 고정적으로 돈이들어오지않아서 많이힘든와중에
여자친구랗 다투게 되었습니다..객지생활하면서 속을확 까놓고 이야기할사람도 없고해서 여자친구에게 본이아니게 칭얼됐나봅니다.
여자친구가 집안일이생겨많이힘들어 했습니다.그때 전 이친구가 힘들단걸뻔히 알면서도 힘이되줘야된다는걸알면서도 결과적으론 그렇게 하지못한거 같습니다.그렇게 서로의미없는시간이 하루이틀지나다보니 연락이안되더라구요.
전 그때 이친구없으면 안된다는생각에 집착아닌집착을 하게 듸었습니다.
받지도않는전화를 하루에수십.통씩하고 다니는 학원도찾아가서 무작정기다려도보고
그렇게했는데도 만나질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얄밉게 지나가더군요 한3일그렇게 지내다보니 모든것들이다 부정적으로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걸려온 그친구에 전화 기분이너무좋아 목도가다듬고 최대한 잘지내고있다라는걸 보여주려고 밝은목소리로받았습니다.
전그때 그녀가 저에게 다시 와줄거란생각에 그렇게 씩씩한모습보이려 애썼습니다.
근데 한다는소리가 전남자친구를 다시만나고 싶다는둥 그사람이 다시오라고 자긴기다린다고했다고 그래서 저랑정리차전화한거라고....
그소리듣고 눈물콧물 물이란물은 다쏟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살아온길이있고 입지가있는데 그런모습보이기싫어 빵끗웃으면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한없이펑펑 울어봤습니다.세상모든노래가 내노래같고 세상모든드라마가 진짜 다제이야기인거 같다고..
하늘도원망스럽고 이친구도 원망스러웠습니다..근데 제가할수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정신차리고 다시 전화를걸었습니다 갑쟈기 왜그러느냐고 한다는소리가 그사람이랑있으면 자기도 웃고떠들수있다고.
그래서 나버리고 가는거면 이왕간거 행복해라고..그게 마지막통인거처럼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속앓이하며 열심히 살아가려는데 자꾸생각나고 보고싶어 죽을꺼같아서.고향에 다시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있다가 연락이 오네요..그래서 난 고향에 간다고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라고 어디드라마에서 본대사를 막날렸습니다.
이친구가 갑자기 우는.니다.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답니다 자기가 잘못했답니다..그래서 어쩐다고 물으니 가지말랍니다.
팔랑귀가되서 그래 그럼 다시오라고 일열심하면서 기다리겠다고.....그니까그친구가 가긴갈껀데 자기한테 시간을달랍니다.
그렇게 합의?를하고 무작정미친듯이일만다녔습니다.술먹으면더 보고싶어 금주까지해가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얼마전에 돌아왔습니다.그런데 문제는....마냥좋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겁니다.오유인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어떻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머글아닌점정말죄송하구요.제가 가방끈이짧아서 글제주가없네요 그럼 날추우니까 다들감기조심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