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500cc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07
    방문 : 2558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138147
    작성자 : 500cc
    추천 : 11
    조회수 : 531
    IP : 121.133.***.1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07/06/16 16:36:5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38147 모바일
    이탈리아군의 일화
    <b>참호속에서의 이탈리아군</b>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의 롬멜 원수가 이탈리아군의 참호를 방문했다.
    하지만.....그 때 영국군의 포격이 시작되었다.

    그러자 이탈리아군의 병사와 장교는 모두「오 성모 마리아님!」이라고 외치며 지면에 엎드렸다.
    이 광경을 지켜본 롬멜 원수는 이탈리아군 장교에게 이렇게 말했다.

    「......기도를 멈추고 반격명령을 내리시오. 귀관이 할 말은 그것 뿐입니다. 」


    <b>이탈리아군 포로의 취급</b>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 장교에게 무장한 이탈리아군의 중대가 항복하기 접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리품을 수집하기 바쁜 영국 장교는 그들을 무시한채「시끄럽다!, 저쪽으로 꺼져!」라고 이탈리아 병사의 총을 빼앗아 던지면서 고함쳤다.
    이탈리아군의 무장중대(...)는 어쩔 수 없이 포로로 잡아주는 영국군을 찾기 위해 다시 총을 주워 또 터벅터벅 걸어갔다.


    <b>고문을 받은 이탈리아군</b>
    이탈리아인의「약함」은 처세술의 하나이기도 하다.
    제 2차 세계대전중, 유고 유격대의 포로가 된 독일군은 끝까지 완고하게 부대의 정보를 일체 발설하지 않았고
    고문에도 굴하는 일 없이 꼿꼿해 세르비아인의 분노를 샀지만 이탈리아군은 곧바로 울며 용서를 빌었으므로 고문이 멈추었다고 한다.


    <b>우리가 졸리면 저쪽도 졸려</b>
    이탈리아군은 밤이 되면「 우리가 졸리면 상대방도 졸리다. 그러니까 공격해 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경계도 세우지 않고 취침했다.
    그 결과....수많은 기습을 허용했다.


    <b>국가나 민족이라는 의식이 희박</b>
    이탈리아군의 병사가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소대장이 어디론가 나가려는 중이었다.
    병사는 소대장에세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그러자 소대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 나는 국가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지 않는다. 나는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짐을 싸면서 그 대장은 매력적인 미소를 보이며.......

    「 내가 목숨을 걸 때는 반한 여자를 지킬때 뿐이다!」

    ........라고 웃는 얼굴로 상쾌하게 말하며 전선에서 이탈해갔다. 그러자 병사도.....

    「 소대장님! 기다려 주십시오!」

    ......뒤돌아본 소대장에게 부하는 이렇게 말했다.

    「 저도 함께 갑니다!」라고.

    이렇게 아침이 되어 다른 소대원이 눈을 뜨면 뜰수록 소대의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하루 지남에 따라 한 명 줄고 두 명 줄고......결국 영국군과 싸우기 전에 그 소대는 사라졌다.


    <b>영국해군 무장 어선과의 1:1 대결</b>
    잠수함「갈릴레이(Galilei)」, 이탈리아의 위대한 과학자 이름을 붙인 군함이다.
    하지만 이 군함은 영국해군의 무장 상선도 아닌 트롤어선 개조 무장 어선과의 1:1 승부에서 패배..........게다가 무려 포획되어 버렸다.
    어선주제에 정면으로 싸움을 걸어 변변한 조준기도 없는데 차례차례 명중탄을 퍼붓고 승리한 로열 네이비도 굉장하지만
    이탈리아 해군은 사관들이 다쳤다고 시원시럽게 백기를 걸고 항복해버렸다. orz


    <b>이탈리아의 전쟁학</b>
    1. 이길 수 없는 상대 = 절대 전쟁까지 가지 않는다.
    2. 강적 및 동격의 상대 = 약해지는 것을 신중하게 기다리고 나서 개전→ 하지만 참패
    3. 약한 상대 = 기꺼이 개전 → 하지만 왠지 참패
    4. 절대 질 수 없는 상대 = 기꺼이 개전 → 고전은 면할 수 없음


    <b>신의 가호</b>
    이탈리아군은 화약의 경우 적절한 보관 장소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교회에 즐겨 보관했다.
    교회라면 적군도 폭격까지는 하지 않을것이고 또한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라 생각 했던 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첨탑에 보기 좋게 낙뢰. 마을은 대폭발로 순식간에 1/5이 날아갔다고 한다.


    <b>나폴리의 도둑은 세계제일</b>
    2차대전기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는 군함이 도둑맞은 사례가 있었고 중동전쟁의 한창때는 전차까지 도둑맞았다고 한다.


    <b>군용기에 관한 일화</b>
    이탈리아 공군은 2차대전기때까지도 전기간에 있어 계기비행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어느 전투기의 초기형은 밀폐식이었지만 파일럿들로부터「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불평(...)을 듣자 양산형은 개방식으로 되돌렸다.
    그 때문에 모처럼의 고속 전투기가 엉망.


    <b>와인</b>
    대전기 이탈리아군에서 보급한 와인의 표지엔「전투중 단숨에 들이키면 만취되어 전투도 두렵지 않다!」라고 써 있었다.
    또, 물자 비축은 탄약보다 와인이 많았다.


    <b>포로가 된 이탈리아인</b>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3개국군의 포로가 수용된 수용소가 있었다.
    독일군 포로들은 집단을 이뤄 땅굴을 파 수용소에서 탈주하려고 시도했고 일본군 포로들은 집단으로 자결해버렸다.
    하지만 이탈리아군 포로는 수용소의 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점잖았고 개중엔 근처의 아가씨까지 헌팅해 애인을 만든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b>사막에서 구원 요청</b>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과 싸울 때, 이탈리아군 부대로부터 구원 요청이 들어와 독일군 부대는 전력을 다해 그들을 구원하러 향했다.
    그러나......바로 그 이탈리아군은 사막에서 귀중한 물을 사용해 파스타를 데치고 있었다.


    <b>음식이라면 역시 이탈리아인</b>
    전장에서도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없을까........그 일념하에 동결건조 기법이 이탈리아인에 의해 발명되었다.
    연합국측도 매우 놀랐다고 전해진다.



    <b>포로에게도 풀코스</B>
    말타 공방전시 방공전에서 격추된 영국군 파일럿이 해상에서 이탈리아 해군에 포로로 잡혀 이탈리아 본토로 이송되었다.
    밤이 되고.......감옥에 들어온 그에게 저녁 식사가 들어왔는데
    이것은 파스타에 고기 요리, 식후에는 과일에 와인까지 한잔 따라오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
    장교라곤 해도 말타에서 보급이 끊겨 매일 형편없는 식사만을 해왔던 RAF 파일럿은 생각했다.

    「.........흠........이것이 최후의 만찬이라는 것인가.....」

    내일은 총살된다.......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음식을 비우고 맞이한 이튿날 아침, 그가 수감된 감옥 문앞에 고위 장교가 당번병을 동반하고 나타났다.
    이 장교가 총살을 집행하는 녀석인가(?) - 라고 생각한 영국군 파일럿 앞에 그 장교가 무슨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행인 당번병이 통역했다.

    「 어제는 사소한 행정착오로 장교인 귀관에게 일반 병사용 식사를 공급해버렸다. 나의 명예를 걸고 말하건데 우리는 제네바 협정을 준수할 것이며
    ........(이하중략)..........하여튼 포로를 학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나의 얼굴을 봐 어제의 실례를 용서해주지 않겠는가?」


    <b>*이탈리아군 관련 유머*</b>

    *독일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전쟁의 조건:
    독일의 무기, 러시아의 겨울보호장구, 영국의 여름장구, 미국의 레이션, 프랑스의 여흥단, 적으로서는 이탈리아

    *처칠의 측근 중 한 사람이 그에게 이탈리아가 독일 편에 붙었다는 정보를 가져왔다.
    처칠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대꾸했다.
    "그래야 공평하지! 전번엔 우리가 걔네들이랑 같은 편이었쟎아! -_-;;"

    *질문: 이탈리아의 군기가 뭐게?
    답: 흰바탕에 흰 십자가
    *질문: 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책이 뭐게?
    답: "이탈리아 전쟁 영웅들"
    *질문: 여섯개의 후진 기어와 한 개의 전진 기어를 가진 물건은?
    답: 이탈리아제 탱크. 전진 기어는 주로 뒤에서 공격을 당했을 때 이용된다.

    **************************<그냥 스크롤 내려도 상관 없는 부분 >*****************************

    압도적으로 유리한 병력을 가지고도 패배를 일삼은 이탈이라군의 계속되는 삽질은 실제로 수많은 자료에 남아있습니다.
    밑에 몇가지 소개 하겠습니다.

    1. 1866년 6월 상대는 오스트리아군

    20만의 이탈리아군은 알브레히트 대공이 인솔하는 오스트리아군 7만 5천명에게 대패



    2. 1866년 7월 리사 섬 공략

    첫번째 출격시는 해상에서 사령관의 장황한 연설만으로 종료. 두번째 출격때는 리사섬을 유람 주유하고 종료. 이후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정부와 국내 여론이 들끓어 비난을 받자 페르사노 사령관의 말은

    「 아직 우리 함대는 전투를 할 수 없다! 」

    3번째의 출격때에야 마지못해 전투를 시작, 리사 섬의 오스트리아군은 1개연대 반의 병력에 80문의 구식포가 전부여서 이탈리아군도 승리를 낙관하고 함대 28척에서 4시간동안 예비 포격을 가했지만 오스트리아 포대의 반격에 페르사노 제독은 즉각 후퇴(...) 최종적으로 이탈리아군은 군함 32척을 동원하고 병력 26,000명을 상륙시키고 나서 리사섬을 간신히 점령.




    3. 1866년 7월 리사 해전

    상대인 오스트리아 함대의 함포는 모두 시대에 뒤떨어진 전장식. 이탈리아 함대는 함포의 성능, 장갑함의 수, 함대의 총 숫자와 배수량에서도 상대를 압도했지만 역시 시대에 뒤떨어진 충각 전술에 의해 대패.

    개전 직후 사령장관 페르사노 제독은 최신예 장갑함「레디탈리아」에서 바로 며칠전 간신히 함대에 편입해 훈련이 부족한「아폰다토레」로 갈아탐. 이 결과 단종진을 이루던 함열이 일시 정지되고 선두함은 그대로 전진......함열은 분리되었고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함대의 테게토프 제독은 횡진으로 목조함까지 포함해 전력 돌격.

    오스트리아 함대는 목조함까지 싸웠지만 이탈리아의 다른 함대는 방관. 최종적으로 오스트리아측의 침몰은 0, 사망자는 178명. 이탈리아측의 침몰은 3척, 사망자 약 800명.

    함대의 양과 질, 모든 스펙에서 오스트리아를 웃돈 이탈리아 함대는 구시대 전술에 대참패. 함고로 충각 전술이 유효하게 기능한 것은 이 해전이 최후. 게다가「 장갑함을 가라앉히려면 충각돌격이 제일!!」이라는 잘못된 전훈을 40년간 세계에 각인시킴. -ㅂ-;




    4. 1895년, 에티오피아 아도와의 싸움

    기관총까지 장비했지만 왠지 원주민군에게 압도적 대패. 이 직전에 벌어진 안바·아라기의 전투에서도 이탈리아군이 참패한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음. 즉, 이탈리아는 원주민을 상대로 왠지 2 연패......orz 최종적으로는 원주민을 상대로60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대패였음.




    5. 1896년 3월 에티오피아 정규군과의 전투.

    에티오피아군 전사자 1000여명에 대해 이탈리아군은 5000명 근대에 들어 백인이 유색 인종에게 진 전쟁은 러일전쟁이 최초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것이 처음.



    6. 1917년 10 ~11월 카포레토 회전 ( 제 1차 세계대전 )

    오스트리아군과 사이에서 벌어진 카포레토 회전에서 이탈리아군은 대패해 3주간 150 km를 패주. 오스트리아군의 사상자 2만 3천에 대해 이탈리아군은 사망자 1만, 부상자 2만, 포로 29만 3천, 탈주자 30만.



    7. 1918년 10 ~11월사이. (역시 제 1차 대전)

    오스트리아와의 휴전 교섭중 이탈리아군은 이 틈을 오려 피아브강을 넘어 공세로 나왔지만 오스트리아군에게 격퇴.



    8. 1918년 11월 4일 비토리오 베네토 전투. (역시 제 1차 대전)

    「휴전 발효 후」오스트리아군을 공격해 30만의 포로를 획득.



    9. 1922년 에티오피아 침공전

    항공기와 전차까지 동원한 압도적인 침공전에도 불구하고 왠지 전투 초기에는 패배를 당해 전군이 포위되거나 전선이 붕괴되고 있다. 그때마다 이탈리아군을 구한것은 바로 독가스...........orz 이탈리아군은 핀치로 몰릴 때마다 독가스로 형세를 역전시켰고 이후 독가스 살포에 뒤잇는 독가스 살포로 어떻게든 억지로 승리.

    참고로 에티오피아군의 장비는 오직 라이플 소총만으로 심지어 구식 머스킷도 현역(...) 기병은 창(...)이 무장이었다고 함. 또한 공무원을 급히 모아 편성한 군단에게조차 이탈리아군은 질뻔 한 것이다!



    10. 1935년 10월 에티오피아 전쟁 두번째.

    당초는 에티오피아군의 후퇴 전술도 있어 순조롭게 진격했지만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부터 진군한 에티오피아군에 포위되어 덴베그이나 고개를 지키는 검은 셔츠 부대는 대부분의 야포와 전차를 버리고 패주, 마칼레의 보급 기지까지 떠밀려 이탈리아군의 우익은 완패, 좌익의 보급 기지까지 위협당해 총사령관인 바드리오 장군은 전멸의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여기서 이탈리아군은 독가스를 사용해 형세를 역전시키고 이후 전투 종료까지 독가스를 계속 사용했다.



    11. 1937년 3월 스페인 과달라하라 (스페인 내전)

    마드리드를 목표로 한 이탈리아군 4개 사단이 진군했지만 과달라하라의 전투에서 다수의 투항자를 내고 패주




    12. 1940년 6월 제 2차 세계대전 개전

    이탈리아는 영국과 프랑스에 선전포고한다. 하지만 단지 히틀러의 전과를 질투한 뭇솔리니가 즉흥적(...)으로, 그야말로 무계획적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전쟁에 필요한 물자의 비축도 거의 없었고 이탈리아 선적의 상선도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상황이었기에 선전포고 2개월 내 외양에 나가있던 상선 대부분이 영국해군에 나포되어 버린다. 또 어떤 작전계획도 명확히 계획하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먼저 선전포고해놓고도 10일간 어떠한 군사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13. 1940년 6월 남프랑스 전역

    독일군에게 유린되어 항복 직전인 프랑스에 침공한 이탈리아군은 불과 2개 사단도 안되는 프랑스군의 반격을 받고 붕괴 직전까지 몰렸다. 프랑스의 항복이 좀 더 늦었다면 이 프랑스군 부대는 이탈리아령을 침공할 계획이었음.




    14. 1940년 10월 그리스 전역

    이탈리아는 21개 사단을 동원해 그리스를 침공했지만 그리스군 13개 사단의 반격에 알바니아까지 후퇴해 붕괴 직전까지 몰린다. 그리스는 친 독일적인 중립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연합국측에 가담.




    15. 1940년 12월 이집트 전역

    영국령 이집트를 침공한 이탈리아군 7개 사단은 영국군 2개 사단의 반격을 받고 패주. 13만명이 포로가 되고 이탈리아령인 키레나이카까지 잃는다. 이탈리아가 무계획적으로 저지른 발칸과 북아프리카의 실정을 구원하기 위해 독일은 발칸을 제압했고 아프리카 군단을 편성해 파견한다.

    하지만 이 발칸 제압을 위해 발바롯사 작전 발동은 1개월이나 늦어졌고 북아프리카 전선에도 7,000대의 트럭이 파견되었는데(당시 동부전선 전체에서 1만 4000대 밖에 없었음) 이것이 동부전선의 초기진격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16. 1940년 10월 타란토.

    영국해군 지중해함대의 항모 일러스트리어스에서 발진한 소드피쉬 21기가 타란토항의 이탈리아 주력함대를 공격. 전함 콩테 디 카부르는 대파착저, 전함 리토리오, 카이오.듀일리오 중파. 영국해군의 손해는 소드피쉬 2기.




    17. 1941년 3월 마타판 해전.

    마타판에서 이탈리아와 영국 수상함대가 격돌. 이탈리아 해군은 중순 3척을 상실했지만 영국해군의 손해는 전무.




    18. 1942년 북아프리카, 튀니지.

    25만의 이탈리아군 병력은 영국군 3만 5천과 전투, 튀니지에서 항복했다.




    19. 1942년 12월 동부전선

    돈 강변에서 이탈리아 제 8군은 소련군의 공격을 받자 바로 모든 병기를 포기하고 패주했다. 바로 전달인 11월달에 거의 비슷한 소련군의 공격을 받았던, 훨씬 장비가 열악했던 루마니아군은 며칠간을 선전하며 전선을 유지했다.




    20. 1991년 걸프전

    이탈리아 공군의 토네이도 전폭기 이십여기가 출격, 왠지 첫 실전 공중급유에 이탈리아 공군의 토네이도는 절반이 실패하고 기지로 바로 귀환. 나머지 십여기는 이라크군 군사시설을 공격했지만 그중 몇기가 격추되어 파일럿은 포로가 되었다.

    500cc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9007326895_1.gif><img_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8997663895_1.gif><img_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8997663895_2.gif><img_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8997663895_2.gif><img_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9006533895_2.gif><img_ src=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09/1129006533895_2.gif>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6/16 17:21:47  143.248.***.149  
    [2] 2007/06/16 17:59:49  143.248.***.26  
    [3] 2007/06/16 22:01:51  121.131.***.127  
    [4] 2007/06/16 22:20:15  220.127.***.148  
    [5] 2007/06/17 01:43:43  58.236.***.229  edonis
    [6] 2007/06/17 15:55:23  58.142.***.170  수레
    [7] 2007/06/17 16:35:54  222.111.***.227  네팔이덩실
    [8] 2007/06/17 19:01:30  58.236.***.29  
    [9] 2007/06/17 23:32:08  220.68.***.23  
    [10] 2007/06/17 23:47:46  211.220.***.21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
    이거 합성? [14] 500cc 07/08/05 16:03 339 11/8
    51
    배달의 고수 [2] 500cc 07/08/05 16:01 310 12
    50
    D-WAR 2 [6] 500cc 07/08/05 16:01 330 10
    49
    이게 대만이었었나... [2] 500cc 07/07/20 23:36 160 8
    48
    [5] 500cc 07/06/29 23:47 377 18
    이탈리아군의 일화 500cc 07/06/16 16:36 196 5
    46
    가장 무서운 개 조심 [8] 500cc 07/06/04 22:07 508 10
    45
    손님 맞을래여? [7] 500cc 07/06/04 22:04 451 10
    44
    짝퉁 나이키 [5] 500cc 07/05/21 01:14 490 17
    43
    어이없는 기사 [2] 500cc 07/04/13 18:32 330 12
    42
    학교에 피자가 온날 내린 비는 피처럼 붉었다. 1,2화. [4] 500cc 07/03/05 18:04 689 19
    41
    소나기 2k (5 완결) [12] 500cc 07/02/23 15:32 451 10
    40
    소나기 2k (4) 500cc 07/02/23 15:31 263 10
    39
    소나기 2k (3) 500cc 07/02/23 15:31 284 10
    38
    소나기 2k (2) [2] 500cc 07/02/23 15:30 321 10
    37
    소나기 2k (1) 500cc 07/02/23 15:30 461 10
    36
    북한이 미국한테 개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10] 500cc 07/02/17 02:22 755 11
    35
    조선일보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오타 [3] 500cc 07/02/13 21:26 471 16
    34
    로그인 공감 500cc 07/01/26 12:12 0 0
    33
    LP로 들어보는 70년대 캐롤 몇곡 [2] 500cc 06/12/23 13:10 341 11
    32
    새우젓 [5] 500cc 06/12/06 16:04 715 19
    31
    혼자 호프집엘 갔었어. [7] 500cc 06/12/03 19:57 209 12
    30
    뉴질랜드 경찰의 사격술 [9] 500cc 06/11/21 22:08 703 12
    29
    운영자님이 매일 이렇게 안부인사를 해주시니 송구스럽네요. [6] 500cc 06/11/16 23:01 439 15
    28
    주말에 UFO 촬영기! [8] 500cc 06/11/16 21:34 1046 15
    27
    마티즈가 커진 이야기... [5] 500cc 06/11/14 17:58 872 19
    26
    새벽까지 술먹구 오늘 아침 주머니를 보니... [14] 500cc 06/11/06 13:38 821 22
    25
    일본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11] 500cc 06/11/02 17:02 1033 14
    24
    버스+트럭 [4] 500cc 06/10/31 22:49 797 16
    23
    집에갔더니 이런 팻트병이 [6] 500cc 06/10/28 12:47 660 10
    [1] [2] [3] [4]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