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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973762
    작성자 : v^_^
    추천 : 11
    조회수 : 866
    IP : 211.48.***.116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01/19 08:21:35
    http://todayhumor.com/?humordata_973762 모바일
    [서프] 하버드의 꼼부벌레들 (Kkomsu at Harvard)
    <div id='copyDocu'>
    <font style='color:rgb(0,104,158);line-height:10px;'>하버드의 꼼부벌레들(Kkomsu at Harvard)
    <br>
    <font style='font-size:12px;letter-spacing:-2;'>(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12-1-16 14:33)</font></font>
    <br><br>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3px;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
    <P><BR><FONT color=rgb(0,104,158)><STRONG>하버드의 꼼수벌레들 (Kkomsu at Harvard)<BR></STRONG>(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12-01-16)</FONT></P>
    <P><BR>“26살 청년이 한나라당 비대위에 들어갔네, 하버드 나와서 그런가?”<BR>“흠! 군대는 안 갔을 거야”<BR>“어떻게 알아?”<BR>“뻔하지, 단 한번이라도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젊은이면 한나라당에 갈 리가 없지”<BR>“어머머! 역시 안 갔네! 안 갔어!”</P>
    <P><BR><STRONG>명품진보가 들려주는 ‘꼼수 유학 가이드’</STRONG> </P>
    <P><STRONG><FONT color=#666699>프렙(Prep)</FONT></STRONG></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jsjerry/images/1326759220.jpg"> </TD></TR></TBODY></TABLE></P>
    <P>하버드, 예일 등 미 북동부 대학을 일컫는 아이비리그에 많은 학생을 보내는 고교과정 예비학교를 줄여서 ‘프렙’(Prep, Preparatory)이라 부른다. 프렙 교복스타일을 닮은, 귀족교육을 받는 상류층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프레피룩(Preppy Look)도 여기에서 생겼다.</P>
    <P><STRONG><FONT color=#666699>귀족 프렙 : Choate Rosemary Hall (CT)</FONT></STRONG></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jsjerry/images/1326759664.jpg"> </TD></TR></TBODY></TABLE></P>
    <P>프레피룩은 아이비리그룩(Ivy League Look)을 입는 지름길이다. 석사 수준 교사에 작은 교실(교사 1 : 학생 7 정도), 이해가 더디면 수업 후 교사를 찾아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졸업자의 약 30~40%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으로 간다.</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jsjerry/images/1326760133.jpg"> </TD></TR></TBODY></TABLE></P>
    <P>1년 학비가 한국 웬만한 가장의 연봉에 맞먹고 각종 클럽의 해외투어 경비(주로 유럽), 스포츠, 악기, 예술 레슨비, 용돈, Prom 의상비(텍시도, 디자이너 드레스) 및 각종 행사. 게다가 유학생은 기숙사를 비워야 하는 브레이크, 할러데이에는 가까운 곳에 홈스테이를 정하거나 호텔 투숙, 뒷바라지 온 엄마가 있는 경우에는 엄마의 체류비까지…. 웬만한 미국가정에서도 프렙은 꿈도 못 꾼다.</P>
    <P>이렇게 인생출발부터 다른 사람들이 TV나 저서에서 뒷바라지 온 엄마에 애틋함을 나타낸다. </P>
    <P>“저 때문에 엄마가 미국에서 외로우셨다, 흑!” </P>
    <P>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는 그 맘 이해하지만, 힘들게 자식 키우는 엄마는 상처받는다. 정치인은 자기자랑에 앞서 국민심정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기본소양이 아닐까 한다. 꼭 이런 경우만 아니더라도….</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jsjerry/images/1326760500.jpg"> </TD></TR></TBODY></TABLE></P>
    <P>서민? </P>
    <P>운전사 메이드는 기본, 행사에 헬기 타고 오는 부모를 둔 친구, 아랍왕족 유학생에 비하면 서민 맞다. 그래서 유세할 때 시장통 국밥을 먹는다. 한심한 국민은 그 속임수에 장단을 맞춘다. 이런 수준 국민이니 속이는 정치를 해 올 수 있었다. ‘돈봉투’ ‘날치기’…. 국회의원 욕하기 전에 국민 스스로 먼저 각성을 하자.</P>
    <P>대한민국 국민은 참 이상하다. 박근혜는 럭셔리 호텔이 활동 장소인데 정봉주가 호텔커피숍에 가면 명품좌파라 비꼬고, 진보의 핸드백은 눈에 불을 켜고 명품 꼬투리를 잡고, 노무현은 서민이라서 만만하게 봤으면서 가짜 서민국밥에는 표를 몰아 준다. 아파트 값 올린다면 개든 소든 국회의원으로 뽑고, 진짜 외국이 알까 봐 창피해 죽겠다. 국민 수준이 국밥 값보다 더 싸다. 국밥 값도 올랐단다. 총선에는 국민 수준도 올려보자.</P>
    <P><STRONG><FONT color=#666699>학교선택</FONT></STRONG></P>
    <P>아이비리그 인기학과는 경쟁이 높고 유학생은 더 문이 좁다. 한국학생은 학과로 알아주는 학교보다는 비인기학과라도 아이비리그를 택한다. 가령, 케네디가 룰모델인 미국과 한국학생이 있다 하자. 미국학생은 하버드 정치학과에 못 가면 다른 학교 정치학과를 가지만 한국학생은 그 결정이 어렵다. 미국은 간판으로 출세하는 사회가 아니지만 한국은 하버드 졸업장이 평생을 보장해 주는 간판이다. </P>
    <P>“아들아, 한국에서는 뭐니뭐니해도 하버드를 나와야 해.”<BR>“하버드는 의대, 법대 기초과학이 최고이고 컴퓨터는 ‘칼텍’ ‘MIT’가 최고지만 실력이 안 됩니다.”<BR>“무신 소리, 출세하려면 하버드 간판이 최고지.”</P>
    <P>…<BR>…</P>
    <P>“제 이름 앞에 하버드 출신을 붙여주고 둥둥 띄워 주니 간판 꼼수 부리길 잘했네요.”<BR>“거봐라, 하버드 나오면 일단 한 번 접고 들어가잖아. 솔직히, 네가 울릉대학교 나왔다면 비대한 여자가 방석 줬겠냐?”</P>
    <P><STRONG><FONT color=#666699>하버드 전공필수, ‘군대 꼼수’</FONT></STRONG></P>
    <P>가장 흔한 수법은 ‘영주권’과 ‘나이 먹기’이다. 결혼으로 인한 영주권도 뜬금없이 받는 것 아니고 신청하는 것이다. 신청은 곧 의지를 의미한다. 군미필자가 영주권을 신청했다면 병역회피 의지도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왜? 사실 애국하고 싶어 죽겠다고 군대 가는 사람은 없다. 게다가 하버드 다닌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군대가… 뻔한 거다.</P>
    <P>대학을 졸업하면 23살쯤 된다. 귀국해서 입대하면 딱 좋지만, 유학을 또 간다. 나이를 먹기 위한 시간을 벌려는 것이므로 부담없이 그저 경험한다는 정도. 이력은 이력대로 화려해지고 군대 미루는 구실이 되니 일거양득이다. </P>
    <P><FONT color=#808000><STRONG>※ 주의!</STRONG> 나이 먹었다고 무작정 귀국하면 입대 직행하는 애국자가(?) 되는데 부모가 환갑을 넘어야 방위로 빠질 수 있다. (주로 교수가 많은데 비대위에도 한 분 안 계신가?)</FONT></P>
    <P>남들이 군대 갈 시기에는 거창하게 뭘 하지 마라. 책을 쓰거나 인턴을 했다고 한다면 “그런 일 할 시간은 있었으면서 왜 군대 갈 시간은 없더냐?”라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P>
    <P>사실 마음만 있다면 입대 후 충분히 대학원 갈 수 있다. 공부 때문에 군대 2년이 아깝게 생각되면 여름학기만 들어도 1년 학업을 만회할 수 있다. 나머지 1년도 아깝다고? 훗! 1년 도 손해 못 본다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자격 없다.  </P>
    <P>뒤 배경 있는 집안의 유학파라면 ‘산업기능요원’에 눈을 돌려보자.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서민 생활을 이해하는 아들이 되라며 고생차원에서 시켰다고 한다. 차남은 동사무소 상근예비역을 시켰다. 훌륭하다 못 해 참 고상한 아버지다.</P>
    <P>부모마음은 같다. 이준석의 아버지도 아마 이런 마음에서 아들을 산업기능요원 시켰을지 싶다. 사실 하버드 나오면 어깨에 힘 들어가고 목에 깁스하게 된다. 서민 애환을 이해해서 거드름 피우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용산철거민을 ‘미친놈들’이라고 하니 복무를 제대로 하긴 했나 싶다.</P>
    <P>관리감독이 깐깐하지 않지만 설마 안 본다고 하버드 출신이 근무를 소홀히 했겠는가? 바빴을 텐데 짬을 내어 봉사활동도 했고 자신처럼 병역특례 받은 유학파로 구성된 벤처회사를 세웠다니 참 부지런한 젊은이다.</P>
    <P>많은 트위터들이 그의 병역에 대해 트윗을 한다. 자기들은 입대해서 죽으라고 고생했는데 나이도 비슷한데 군대도 안 가고 비대위 됐으니 조금은 억울하기도 하고 뭔가 공평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특혜받은 사람이 좀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잠자코 있으면 좋겠는데 되먹지 않게 트윗에 또박또박 말대꾸를 한다. 꼭 다운계약서 쓰고 관행이라고 변명하는 사람처럼. </P>
    <P>훗! ‘산업기능요원’ 떴다 하면 수구꼴통 엄마들은 벌써 구상을 짜 놓는다.</P>
    <P>“경숙아, 울 아들 하버드 졸업했는데 군대 안 보낼 거야, 너희 회사 ‘산업기능요원’으로 써줘라.”<BR>“고졸만 되는 줄 아는데…. 알았어. 친구 좋다는 게 뭐니. 이름만 걸어놓고 다른 일 시켜. 아프면 집에서 쉬게 하고 근무상황은 사장을 통해 체크하니까 우리 아빠(남편)에게 잘 말해 놓을게.”<BR>“다른 일 해도 되는 거니?, 식은 죽 먹기이지만, 그것도 군 복무라면 복문데….”<BR>“알게 뭐야”<BR>“고마워서 어쩌니! 그래도 병역에 아무 이상 없다고 나오지?”<BR>“기록에는 이상 없지. 하지만, 양심에는 흉터 남겠지?”<BR>“호호, 우리가 뭐 양심으로 살았냐? 특혜와 반칙으로 살았지.”<BR>“정치 안 하려면 괜찮아!”<BR>“정치?”<BR>“응, 하버드 나와도 군대 꼼수 부리면 인생 주저앉는다니까. 걔 봤지? 조금 뜨다가 추락한 꼼돌이 말이야.”</P>
    <TABLE width=80 align=center>
    <TBODY>
    <TR>
    <TD><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seoprise_13/images/1326437828.jpg" width=500></TD></TR>
    <TR>
    <TD>
    <P align=center><FONT color=#666699>차인표</FONT> </P></TD></TR></TBODY></TABLE>
    <P>국회의원 돼달라고 등 떠밀리는 사람, 차인표 씨다. 드라마로 한창 주가를 높일 때, 영주권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현역입대 했다. 서로 영입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진정성 때문이다. 정치에 관심 없다지만 국민은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 되면 좋겠다. 꼼수방위, 산업요원은 가라. 우리 국민은 병장 국회의원을 좋아한다. (남 대통령은?… 특전사 공수부대 ^^)</P>
    <P><STRONG><FONT color=#666699>인턴</FONT></STRONG></P>
    <P>미국대학은 성적 외에 리더십, 인턴 같은 고교활동을 본다. 인턴이 흔하고 일반화되어서 회사, 신문사, 방송국 등 기회를 많이 준다. 프렙에서 주선해 주기도 하고 아이비리그에서는 방학 때 돈을 받고 리더십 캠프를 열기도 한다. 한국은 인턴이 생소해서 자립형사립고교는 미국대학을 지원할 학생들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가기도 한다.</P>
    <P>고교인턴을 자랑하는 미국정치인도 없고 능력으로 쳐주지 않는다. 한국은 그 반대다. 특히 유명 신문사, 방송국에서 했다고 하면 우상처럼 받들어 준다. 물론 몰라서 그런 것이지만, 특히 단 몇 가지로 정치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면 진짜 실력 있는 국회의원 뽑을 수 없다.</P>
    <P>고등학생 나이가 15~18세인데 “18세에 CBA에서 인턴을 하다니!” 하며 감탄한다면 며칠 아프리카 봉사활동 한 학생이 슈바이처가 되는 것이다. 안식년 보내는 교수가 일 년 내내 골프만 치고 경력에는 ‘하버드 교환교수’라 적는데, 모르는 사람은 하버드에서 영어로 강의를 한 실력 있는 교수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대졸 인턴과는 질적으로 다르지만 이왕 하려면 한국에서 후하게 쳐주는 유명 신문사, 방송국이 좋다.<BR> <BR>고교인턴은 미성년이라 별문제 없지만, 세상 이치를 볼 수 있는 나이가 된 대학인턴은 신중해야 한다. 큰 나무로 자라서 자신과 국가의 영광이 될 수 있는 싹이 인턴 때문에 인생 전체가 꼬일 수 있다. 파파보이들이 많은데, 자식에게 근사한 이력을 갖게 해주려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시킨다.</P>
    <P>인생에서 가장 순수할 이 시기에 소신 없이 정치인턴을, 더욱이 독재비리정당에서 인턴을 하면 순수한 영혼이 변질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출세에 발목 잡히게 될 때는 너무 길어서, 또는 너무 짧아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둘려대라. (사실은 인턴은 경력을 위한 절실함에서 하기 때문에 절대 잊을 수가 없지만서도… .)</P>
    <P><STRONG><FONT color=#666699>상</FONT></STRONG></P>
    <P>엄마들 모이면 상 자랑을 한다. 참가상이 1등상으로 둔갑해도 자식자랑이거니 속아준다. 정치인은 그러면 안 된다. 단순한 하버드 상을 부풀려서 거창한 상으로 허위로 기재하면 그것 때문에 당선될 수 있다. 이는 유권자를 속이는 것이다. 본인은 1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겠지만 경쟁후보는 이것 때문에 낙선된 것일 수도 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진정성마저 금 간다. 정치가 꿈인 학생은 꼭 참고하기 바란다. </P>
    <P>여기까지 유학가이드 끝.</P>
    <P><STRONG><BR>Choate와 Harvard의 귀족, 존 F. 케네디</STRONG></P>
    <TABLE width=80 align=center>
    <TBODY>
    <TR>
    <TD><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seoprise_13/images/1326350760.jpg" width=500></TD></TR>
    <TR>
    <TD>
    <P align=center><FONT color=#666699>Choate Year Book </FONT></P></TD></TR></TBODY></TABLE>
    <P>미국에도 양반사회보다 더 엄격하게 자녀 교육하는 명문가가 많다. 프렙에 보내는 이유는 귀족교육이 인성귀족을 만들기 때문이다. 존경받는 귀족을 만드는 것, 프렙의 전통이다. 부자면 귀족이라고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P>
    <P>케네디의 아버지는 영국대사를 지냈다. 상류층 중의 상류층인 케네디는 2차대전 때 육군에 지원하지만 척추질환으로 거절당하자 아버지의 영향력 행사로 해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면제, 방위, 산업요원으로 빼돌리는 대한민국 고관 아버지와는 대조적) 케네디 형은 유럽에서 전사했다.</P>
    <P>태평양 전쟁 때, 오키나와 최전선에 파병된 케네디는 일본군 공격으로 초계함이 침몰하자 목숨을 걸고 수 킬로미터를 여러 차례 헤엄쳐서 전우들을 구해냈다. 그 공로로 대서특필되고 최고훈장을 받았다. 그가 대통령에 된 것은 귀족 프펩, 하버드 졸업장이 아니고 바로 이런 진정성 때문이었다.</P>
    <P>케네디의 졸병 전우는 <FONT color=#333399>“케네디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상류층 사람보다 훨씬 훌륭한 배경을 갖고 있었지만 그는 진정으로 우리와 생사고락을 같이했으며, 그는 우리가 목숨을 맡길 만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FONT>라고 극찬했다.</P>
    <P>하버드를 다닌 국회의원이 몇 분 되는 것 같은데 병역이 궁금했다.</P>
    <P><FONT color=#666699><STRONG>홍00</STRONG> :</FONT> 불출마로 정치를 그만 하실 것 같아 이름은 생략했다. 프렙, Choate, 하버드를 졸업했다. 병역은 방위(영주권). 국민들이 꼼수 노이로제에 걸렸는지 불출마는 차기 서울시장을 노리는 꼼수라고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혹 나온다고 해도 군대에 안 가셨기 때문에 당선에 무리가 있지 싶다. 개인적인 궁금증은 룰모델 케네디를 찾아 Choate, 하버드까지 갔다고 하는데 케네디를 만났는지 궁금하다. 허위 기재로 인한 1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의원직유지. 그 외 업적(?)이 많지만 정계를 떠나실 분이라 이 정도만….</P>
    <P>날치기로 처리된 FTA 표결을 두고 국회의원이 자리를 떴다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버렸다는 뜻이다. 아!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렸는데 제 살길 찾아가는구나! 기권도 불참도 국민에겐 비굴한 변명 일 뿐이다.</P>
    <P><FONT color=#666699><STRONG>강용석 그리고 그외</STRONG> :</FONT> 병역을 마치기 전에 하버드에 갔었다면  과연 군대에 갔을까? 하는 물음을 가져보지만 그 답은 본인들 만이 할 수 있을 것 같다.</P>
    <P><STRONG><BR>에필로그(하버드 졸업장을 보고… )</STRONG></P>
    <TABLE width=80 align=center>
    <TBODY>
    <TR>
    <TD><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seoprise_13/images/1326350905.jpg" width=500></TD></TR></TBODY></TABLE>
    <P>한나라당 비대위원 이준석이 트윗에 하버드 졸업장을 올렸다. 집안의 가보로 박제되어 있단다. 괜찮아 보이는 젊은이가 참 편협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그는 자신을 졸업장을 담은 딱 그만큼의 프레임에 가둔 것이다. 그 안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박제된 시야. 잘디 잔 좁쌀을 보는 듯하다.</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jsjerry/images/1326762113.jpg"> </TD></TR></TBODY></TABLE></P>
    <P>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는 하버드 졸업장이라는 틀을 깨고 나와 세상을 바꿨다. 그들은 큰물에서 노는 물고기라면 그는 접시물에 갇힌 송사리 같다. 하버드 졸업장 틀에 들어가 자신만을 바꾸었던 소인배가 갈 곳이란 ‘산업기능요원’ ‘차떼기’도 과분하다.</P>
    <P>한 젊은이의 치졸한 간판 중독에 박제된 인간성이 보인다. 오호 통제라! 가련하고 얄팍한 인생이여. 가슴은 얼었고, 영혼은 병 들었고, 이상은 갇혔고, 껍데기만 남은 그 젊음이 아깝구나.</P>
    <P>또래 젊은이가 추위와 싸우며 전방근무를 섰을 때, 그대는 하버드에서 무슨 생각을 했느뇨. 그대가 딴 졸업장은 그대를 대신 해 준 다른 젊음의 희생이 있었음을 알지 못하느뇨. 고마움을 모르는 참으로 염치없는 젊은이로다. </P>
    <P>부디 그대의 모습이 대한민국 젊음의 자화상이 아니길 바란다. 희망은 있다. 젊음이다. 실패와 잘못을 인정하고 길을 돌아서는 용기 말이다.</P>
    <TABLE width=80 align=center>
    <TBODY>
    <TR>
    <TD><IMG src="http://www.seoprise.com/pds_data/seoprise_13/images/1326351658.jpg" width=500></TD></TR>
    <TR>
    <TD>
    <P align=center><FONT color=#666699>Harvard의 Kennedy School </FONT></P></TD></TR></TBODY></TABLE>
    <P>꿈쟁이들이여, 하버드에 가거든 출세한 대통령 케네디를 만나기 전 진정한 인성 귀족 케네디를 먼저 만나기 바란다.</P>
    <P>하버드 졸업장에 이상을 가두지 말고 그대 가슴에 이 꿈을 품어라! <BR>자신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품는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리라고.</P>
    <P> </P>
    <P align=right>변호사의 아내</P></SPAN>
    <br><br><br><div align='center' style='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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