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디과 전문대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2년제)

그러다 교수소개로 산업협력업체에 취직을 잠깐 하게됬는데

여기서 어느지역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프로잭트를 같이 하게됩니다.

인턴도 아니고 알바도아닌 정식직원으로써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근 두달가까이 집에 제대로 못들어가고요

그러고 완성되고 출품을 하는데 다른직원 이름은 다있고 저와 다른한명의 이름은 없는거였습니다.

"팀장님 왜 제 이름하고 xx 누나 이름이 없나요"

그러자 팀장왈"

에..그게 xx씨 미안한말인데 2년제 이름을 프로젝트 팀원이름에 올리면
심사초반에 걸러져 학벌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중요치 않긴한데 그쪽 심사하는 사람들 심리인지
2년제 나온사람이 해봐야 거기서 거기이겠지 하고 머릿속에 담고사나봐. 대부분 다 걸러버리더라구..

xx누님도 역시 2년제대학을 나와서 안썼다고 하더라구요

진심 足같아서 그다음달 월급받고 학교다니겠다고 나왔습니다.

직원 구해놓고 가라는거 어이가없어서 제가 직원이냐고 직원이였냐고 따지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4년제 대학 편입해서 방학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갑자기 조치 않은 기억이 생각나서 주절거려봅니다.

[어떻게 보면 베스트간 게시물의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만..]

2년제대학생을 폄하하자고 쓴글이 아닙니다. 저또한 빠르게 졸업하고 스킬습득해서 취업목적으로 간거니까요

참 쓸모없는 편견이 공부안해서 2년제대학이나 가지란 소리 듣는건데
저도 상명대 합격도 했었고 그다지 못한공부는 아니였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그저 빠르게 사회에 나가고자 했을뿐
쓸모없는 편견을 가지지 맙시다. 너네는 얼마나 잘나셨길레..?


참고러 저회사 출품했던건 초반심사에 걸러졌다네요
내덕인가보다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