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래도 된다..?
이윤을 위해서라면 도덕적 의무는 개나 줘야 되는 것인가..?
불공정거래행위를 동계 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이렇게 두차례
스포츠를 보고 싶은 국민들의 원하는 채널 선택권을 가져갔고
하다 못해 뉴스 및 취재권 역시 빼앗아 갔으며
고르지 못한 방송으로 월드컵 및 동계 올림픽을 중계하였고 
힘 없는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광고주들에게 100억대의 광고 금액을 요구했고
상도덕은 지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상업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며 
공중파를 사용하는 방송사로써 최소한의 공영성을 지키지 않은 SBS

경영학 공부한답시고,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를 따지고 
시장의 원리를 따지는 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한마디.

"그러다가 의료 민영화도 찬성하고 지지하겠다..?"

의료 민영화든 월드컵 중계든...
공익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이러한 논리로 옹호하는 것인가?

시장 독점으로 인한 폭리를 취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건가..?

당신들이 지금 보고 있는 SBS 독점 중계가 바로 의료 민영화 되었을때 
소수 병원들, 소수 보험사가 폭리를 취하게 되는 방식이다.

공익에서 사익을 위함으로 변질 될 때 이 사회가 얼마 만큼 어려워지고 피를 흘리는지
느껴 보아야 알겠는가?  

결론 : SBS는 시방새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