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머가 아니라 죄송합니다....ㅠㅠ

저희 삼식이 키워주실분 찾습니다.

나이는 3살이구요, 2년전에 저희 학교앞에서 데리고 왔습니다.(유기견이였어요)

종류는 말티즈 이구요. 남자아이예요. 아직 중성화 수술은 시키지 않았습니다만, 붕가붕가는 안하네요;;;;;

응가, 쉬야는 잘 가리구요. 남자아이인데도 애교가 너무 많아요. 말기두 잘 알아듣구요.

제가 2년 반정도 데리고 있었는데, 그때 동물병원가서 물어봤더니 1살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못키우게 된 이유는, 지금 제가 주택에 살고 있어서 키우는데 문제가 없지만, 조만간 제가 결혼을 할 예정인데, 아파트에서 살 예정입니다.

아파트에서는 키울 여건이 안되고, 친정에 두자니 아버지가 강아지를 너무 싫어하세요.

결혼하고 바로 아기를 가질 예정이라 데리고 가려니 어머니가 너무 반태를 심하게 하십니다.

부득이 좋은 가정에 입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간 정이 너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제가 사는곳은 대전이라 먼곳까지는 못데려다 드리구요, 대전근교 공주, 논산, 옥천, 대천, 천안, 서울까지는 데려다 드릴 의향은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옷가지나, 용품등은 다 챙겨 드릴게요.

꼭 사랑으로 감싸주실 분만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실땐 키우고 싶은이유와, 가족들이 모두 동의 하는지, 미성년자 시라면 부모님께서 동의 하시는지 여부를 간단하게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곳보다 정이 넘치는 오유 가족이라면 믿을수가 있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반대만 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email protected]

017-721-1244(문자만 연락주세요)

어제도 글 한번 올렸었는데... 한번더 올립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게 추천한번만해주세요 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