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2727 << 서명하는곳은 이쪽입니다..



제가 쓴글은 아닙니다만 잘 봐주세요.





존경하는 검사님!

배소연 회원의 순수한 선행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압니다. 그 당시 사랑터 컨테이너에서 허락 하에 갖고 나온 물건들은 배소연 회원의 자택에 임시보호하고 있는 전주 사랑터 유기견들을 위해 사용되어 졌으며, 한 달여가 지난 뒤에야 그 물건들이 절도라
고 신고한 것은 고발인, 이재두 소장의 계획적인 행동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도난신고 물품들이 자신이 구입한 물건이라며 이재두 소장이 첨부한 영수증 또한 조작된 것으로 후원받았던 물품임을 말씀드립니다.

전주사랑터 이재두 소장과 회원간에 마찰이 빛어진 이유입니다만 보호소라는곳에서 방치된 유기견들은 겨울이면 뜬장에서 얼어죽고 여름이면 온몸에 털이 남지않도록 피고름을 흘리다 죽어가는 전주보호소라는 점 입니다.

배소연양은 그 개들이 가엾어 20여마리를 작은 자신의 자취방에 데려가 임시보호를 하고 치료하여 입양을 보내오던 요즘 보기드문 천사같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매년(05년~07년) 물갈이하듯이 운영진을 내쫒는 피고발인 이재두소장님이 이번에도, 운영진에게 나가라고 하였다가 매년 반복되는 말도 안 되는 억지에 일반회원들이 반발하자, 미성년자인 배소연양을 보호소 물품을 가져갔다는 절도죄로 고발한 것입니다.

일년을 넘게 자신의 여비를 털어가며 봉사를 다니고 아이들을 데려가 치료와 임시보호를 하며 물심양면으로 보호소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소장의 힘이 되드리려 노력했던 미성년자의 학생을... 보호소에서 먼지와 함께 나뒹굴던 물품을, 갑자기 절도죄라는 죄목으로 고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주사랑터 회원들은 너무도 어이없는 죄목에 기가 막히지만... 소장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몇몇분이 직접 전화를하여 대화로 선처를 구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재두 소장의 답변은 현재의 전주사랑터 운영진 및 카페지기가 모두 물러나고 자신에게 전주사랑터 카페를 양도하면, 생각 해 보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이재두 소장의 목적은 후원금이 들어오는 전주사랑터 cafe에 있으며관리소홀과 방치로인한 전주보호소 아이들의 실태를 지적하는 운영진들을 내쫒으려 했던 목적한바가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지니 대타 희생양으로 일반회원인 배소연양을 갑자기, 절도죄로 고발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검사님.

배소연양의 장래 희망이 공무원입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보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만약, 절도죄가 성립이 되어 전과로 남게 된다면..........

이렇게 곱게 꿈을 키워오던 여린 아가씨가 어쩌다 버려진 가엾은 보호소 개들 그중에서도 관리소홀과 방치는 물론, 식당에서 나오는 쉬고 썩어가는 짬밥을 먹어서 온갖 피부병과 질병을 달고 살아가는 전주사랑터 개들을 위해 봉사를 다녔던 그 끝이...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간교하고 무책임한 이재두 소장으로 인해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면, 이 사회의 양심과 정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런지요.

사회를 알기도 전에 배신부터 배우고,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 버린다면 희망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마치, 탐욕스런 사냥꾼의 올무에 걸린 작은 새를 바라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존경하는 검사님

평소에도 선행을 쌓아온 순수한 어린 학생의 미래의 꿈이 부서지지 않도록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아는 분이 쓰신 글입니다... 지금 그 학생이 굉장히 곤경에 처해 있기에 제가 이렇게 올렸습니다..


서명해 주시고, 될 수 있으면 이 글도 다른데로 많이 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짤방은 없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