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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크리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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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3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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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367696
    작성자 : 아크리스
    추천 : 21
    조회수 : 1472
    IP : 218.234.***.19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6/12/20 18:44:57
    http://todayhumor.com/?humordata_367696 모바일
    내가 환상의 커플 폐인이 된 이유[펌]
    <P><H4 class=bdr-color>+ <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mob.co.kr/askman/frmView.aspx?list=blog&id=124525&page=1&cate=32203">내가 폐인이 된 이유? </A></H4>
    <DIV class=text-head>
    <DIV class=info><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mob.co.kr/askman/frmListBlog.aspx?cate=32203">환상의 커플</A> | <SPAN class=date>2006-12-20 01:20 </SPAN></DIV>
    <DIV class=scrap>스크랩 0 | 추천 3 </DIV></DIV><!--//헤더 --><!-- 본문 -->
    <DIV class=contents>
    <P>처음에 이 드라마 본것이 9회였다. </P>
    <P>군복무중 9회 보면서 '드라마 정말 웃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
    <P>빌리 박의 황장군 패러디, 상실과 꽃다발의 카페에서의 기싸움, 거북도사 빌리등이 일반 코메디영화 이상으로 재밌었다. </P>
    <P>그래서 다음 회를 기다리게 되었고 10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P>
    <P>제대하고 나서 1~16회까지 전부 다시 보았고, 신나게 웃어댔다가, 가슴 찡한 멜로씬도 보고, 결국 폐인이 되었다.</P>
    <P>그런데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대체 내가 왜 폐인이 되었을까?</P>
    <P> </P>
    <P>1. 코믹 장면은 극과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없다.</P>
    <P>위에 적었듯이 재미있는 장면때문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P>
    <P>사람들 끌어모으려면 이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P>
    <P>'이거 웃긴다' 라고 그 장면들만 편집해서 뿌리면 그 장면들 보고 다른것도 궁금해졌다.</P>
    <P>하지만 계속 코믹 씬만 사용하다가는 드라마가 유치해진다. </P>
    <P>그리고 코믹 장면들도 언젠가는 질리게 되어 있다. </P>
    <P>대부분의 코믹 영화들의 평이 나쁜 이유도 코믹 장면에만 신경쓰다가 정작 이야기 흐름을 놓쳤기 때문이다.</P>
    <P>하지만 이 드라마는 다르다. </P>
    <P>빌리의 꿈속에 계속 등장하는 안나 귀신이 그 대표적인 예. </P>
    <P>빌리가 보는 안나의 모습은 빌리 생각대로 바뀐다. </P>
    <P> </P>
    <P>2화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물귀신 그대로,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2%eb%b6%80(2006-10-15)-LYON.avi_003569369.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기억을 잃은 뒤 처음으로 마주친 안나를 무시하고 돌아선 4화에서는 '난 당신을 기억해' 라는 안나 귀신의 대사,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4%eb%b6%80(2006-10-22)-LYON.avi_00089215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병원을 찾아 안나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랬던 7회에서는 '이래야 니가 더 무섭지, 후회하게 될거야',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7%eb%b6%80(2006-11-04)-LYON.avi_00094007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8화에서 안나의 변한 모습을 보고 죄책감이 든 9화의 안나 귀신은 물에 젖지도 않았고 '이미 늦었어' 라는 대사,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9%eb%b6%80(2006-11-11)-LYON.avi_000477077.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불리한 상황에 처한 안나를 보고 나서지 못한것에 후회되는 12화는 물에 빠지던 때의 옷이 아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안나의 모습과 '이미 늦었어, 당신은 날 버렸잖아.'라는 대사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2605872.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안나 귀신의 모습만 봐도 안나에 대한 빌리의 생각이 변해가는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이다. </P>
    <P>그런데 이 안나 귀신 장면에서 12화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코믹한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P>
    <P>코메디가 단순히 웃기기 위해 사용된것이 아니라 이야기 전개를 위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P>
    <P>코메디 장면을 보지 않으면 이야기 전개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P>
    <P>이 드라마에는 이런 장면들이 넘친다. </P>
    <P>그냥 재밌어서 코메디 씬을 따라가보면 어느새 드라마 폐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P>
    <P> </P>
    <P>2.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P>
    <P> </P>
    <P>대부분 꽉 조이는 긴장감의 스릴러 영화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P>
    <P>6화 막걸리씬을 보자. 다른 드라마들이었다면 상실의 취한 모습, 취중진담까지 하고 집에서 자는 상실을 보여주며 끝냈을 것이다.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219135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2372572.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근데 여기서는 끝없이 간다. 취한채로 예전 기억을 되살리며 철수와 추는 왈츠까지 보여준다. </P>
    <P>그리고 논바닥에서 뒹굴고 버스정류장을 집으로 생각하며 누워버리는 모습까지 거침없이 이어진다. </P>
    <P>잠시 철수가 상실에게 한마디 하며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주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않는다. </P>
    <P>바로 아침으로 바뀌어 구토로 인해 더러워진 침구류를 세탁하며 이를 가는 철수를 보여준다. </P>
    <P>오밤중에 막걸리 마시고 취하면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의 전부를 6화에서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
    <P>막걸리 마시기, 취중진담, 취중 왈츠, 빌리의 회상, 버스정류장, 토슬이 씬이 잠시의 쉴틈도 안주고 계속 이어진다. </P>
    <P>바로 1분 앞이 궁금한 드라마라는것은 이걸 보고 이야기하는 거다.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2710076.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2976676.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317040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339522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 </P>
    <P>3. 잠시라도 극의 흐름이 완만해지면 바로 코믹 씬으로 빠르게 가버리는 절정의 완급 조절능력. </P>
    <P> </P>
    <P>12화 초반부에서 상실은 철수가 꽃다발을 만날거라 생각하며 매우 심각하다. </P>
    <P>근데 철수한테 책임지라고 하고 벌을 준다는 상실이가 원래 그 성격이었던가? </P>
    <P>웬지 이제는 꽃다발한테 캐발렸구나 하는 그런 실망감에 거의 기죽어버린거나 마찬가지일듯 하다. </P>
    <P>원래의 상실이었다면 6화에서 꽃다발을 집에까지 데려다주려던 철수에게 하는 말처럼 쏘아붙여야 한다. </P>
    <P>이 장면에서는 너무 심각해보인다. </P>
    <P> </P>
    <P><12화>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0034134.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6화>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6%eb%b6%80(2006-10-29)-LYON.avi_00010360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하지만 우리의 감독님과 홍자매는 딱 여기서 끊어버린다. </P>
    <P>'낚시질'이라는 엄청난 상징을 끌어와버린 것이다. </P>
    <P>여기서 이야기는 급반전되어 상실이는 원래의 성격대로 '됐어' 한마디 던지고 돌아서버린다. </P>
    <P>게다가 또다시 열받은 상실이가 운전하는 차가 빌리 박을 보고 급회전하면서 사고를 내며 다시 끊임없이 사건이 발생한다. </P>
    <P>이런 드라마에서 어찌 폐인이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0103770.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0110744.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017010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 </P>
    <P>4. 의외로 미술과 음악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P>
    <P>처음에 이 드라마는 작가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계속 보면 멋진 연출들이 많이 보였다. </P>
    <P>음악이 가장 멋지게 쓰인 씬을 꼽자면 2화의 용달차 뒤에 상실이 태우고 집에 가는 씬, 15화 조안나 화장씬 </P>
    <P>2화 용달차 씬은 지난번 포스트를 참조하고,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07/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2%eb%b6%80(2006-10-15)-LYON.avi_002712245.jpg" onload=ResizeImage(this) onxload="ResizeImage(this)"> </P>
    <P> </P>
    <P>15화 조안나 화장씬은 Don't Hate Me 2번 트랙의 재발견 수준이다. </P>
    <P>화장하는 안나와 그 모습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카메라, 그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라틴풍의 음악. </P>
    <P>화장을 끝마치고 목걸이를 차는 모습을 한 바퀴 돌면서 전체적인 윤곽을 보여주는 연출... 완벽했다.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0593393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05933965.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05933965(2).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그냥 그저그런 TV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철수의 집과 조명, 색감등을 보면 심상치 않았다. </P>
    <P>장철수 집 세트 구성이 꽤나 세밀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P>
    <P>집 내부의 색깔은 파란색과 풀색들이고, 조명도 그냥 형광등 켠것 같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주고.... </P>
    <P>(이것들 보면 뭔가 동화적인 공간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P>
    <P>1~2회 잔뜩 어질러진 꼬라지가 정말 초등학생 저학년 삼형제 있는 집인것 같았고 </P>
    <P>여기 저기 붙어있는 돈과 관련된 소품들, 아이들 낙서... </P>
    <P>(이것들 보면 어딘가 있을법한 매우 현실적인 집 내부라는 생각이..)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2%eb%b6%80(2006-10-15)-LYON.avi_001182349.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2%eb%b6%80(2006-10-15)-LYON.avi_001215882.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20/askman/%5bMBC%5d%ed%99%98%ec%83%81%ec%9d%98%ec%bb%a4%ed%94%8c02%eb%b6%80(2006-10-15)-LYON.avi_00126366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궁 처음 1화 보면서 배우들 연기 어색하고 웬 고등학생이 시집을 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보게 했던 것은 뛰어난 비주얼이었다. 그 멋진 화면발을 계속 보게 되자 이건 가짜가 아니라 진짜 저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P>
    <P>환상의 커플도 마찬가지다. </P>
    <P>많은 사건이 벌어지는 장철수 집 세트장과 천혜의 세트장 남해군 절경은 '환상'적인 극본을 '현실'적으로 만들었다.</P>
    <P> </P>
    <P>5. 소품 하나하나가 복선이 된다.</P>
    <P>자장면이 뒤에 가서 장철수와의 소중한 기억을 상징하는 사물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10211137.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종영하기 몇화 직전에 나왔던 전기장판이 그 빠른 사이에 장철수 집에서의 따뜻했던 기억을 상징하는 사물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1208/askman/%ed%99%98%ec%83%81%ec%9d%98_%ec%bb%a4%ed%94%8c.E12.HDTV.XViD-eSH4Re.avi_002036036.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막걸리와 고스톱이 소박한 생활속의 행복을 상징하는 사물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1021116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강자와 하던 얼음땡 놀이가 안나의 마음을 풀어주는 열쇠를 상징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10211105.jpg" onload=ResizeImage(this)></P>
    <P>이 드라마를 보던 시청자들은 그 던져진 소재 하나하나에 대한 갖가지 분석글을 쏟아냈다. </P>
    <P>그거 하나씩 하나씩 보면서 의미를 생각해보면 폐인 고속도로를 타게 된다.</P>
    <P> </P>
    <P>6.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다.</P>
    <P>상실이가 아무리 귀엽고 예뻐도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어쩌다 저렇게 된걸까? 하는 설명이 없다면 그냥 '재수없다.'라는 말 한마디로 끝난다. </P>
    <P>한예슬이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다 저렇게 싸가지없고, 재수없는 캐릭터들이었다. </P>
    <P>그럼 환커의 나상실과 구미호 외전 등의 드라마 캐릭터는 뭐가 달랐을까? </P>
    <P>도대체 무엇때문에 환커는 뜨고 구미호 외전은 버로우탄거야?</P>
    <P>작가들은 조안나/나상실 캐릭터의 기본 설정에 꽤나 많은 공을 들였다. </P>
    <P>그렇지 않다면 그렇게나 많은 과거 플래시백 사용이 없었을 것이다. </P>
    <P>빈번한 플래시백은 조안나가 어쩌다 성질이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계속 단서를 던져줬다. </P>
    <P>시청자들은 그것을 통해 과거 사정을 짐작할 수 있었고 조안나/나상실의 태도는 이래서 그랬을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P>
    <P> </P>
    <P>조안나의 어린 시절은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로 가득하다. </P>
    <P>그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13화 빌리 생일 플래시백처럼 지갑을 열어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녀가 돈이면 다 되는 줄 알며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거부감을 느꼈을것은 뻔하다. 이런 상황에 안나의 어린시절이 평탄했을리는 없다. </P>
    <P> </P>
    <P>어린이 시절은 중간에 건너 뛰고 바로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린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 </P>
    <P>기억을 잃어버린 한달 사이에 조안나는 정신적 성장과정을 다시 겪고있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오빠같은 장철수에게 이리저리 투정부리던 나상실이 14회에 가서는 어린이들까지 따뜻하게 보살피는 어른이 되어버린다. </P>
    <P> </P>
    <P><10화> 어린이같은 모습(대본에 그런 느낌을 내라고 적혀있음)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243091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1화> 칼로 끝장을 보려고 했는데 배짱이 부족해서 물에빠져 죽어. </P>
    <P>-> 인어공주 이야기가 이렇게 시니컬한 결론이었나?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27.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13화>  내 지갑을 닫아버릴지도 몰라.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90.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13화> 정성이 무슨맛이야? 단맛? 짠맛? 신맛? 아무 맛도 없는 정성따위 신경쓰지마.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105.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하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일수록 가족이 필요하며 빌리를 취중에서(6화), 꿈에서(12화) 찾았던것은 그가 최초의 가족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P>
    <P> </P>
    <P><12화> 잠꼬대 하는 상실. 빌리. 빌리.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58.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돈을 노리는 친척들중에 그녀에게 이로운 사람을 골라내려면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해야 한다. </P>
    <P> </P>
    <P><1화> 빌리 : 안나의 안목이 틀린적은 없었잖아. 조리장, 객실장 문제가 있긴 했어.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43.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그 정확한 눈은 미술품을 보는 심미안과 화려한 패션 감각에도 뜨였겠지.(1화, 5화, 6화) </P>
    <P> </P>
    <P><1화> 미술품 경매장 씬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12.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6화> 준석 그림 미술관 전시 씬 - 구도와 표현테크닉은 떨어지지만 색체에 대한 감각적 표현력은 매우 뛰어나. 가능성 있어. </P>
    <P> </P>
    <P><IMG style="WIDTH: 530px; CURSOR: pointer" src="http://home.paran.com/dhshome/1/20061220121811074.jpg" onload=ResizeImage(this)> </P>
    <P> </P>
    <P>그것을 통해 조안나의 어린시절을 조금이라도 짐작하게 되자 그녀가 겉으로는 할말 다 하며 당당하게 보이지만 실은 매우 연약하고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P>
    <P> </P>
    <P> </P>
    <P>7. 주/조연 가릴것 없는 명연기</P>
    <P>더 설명해봐야 입만 아프다. 두마디로 끝낸다. </P>
    <P>싱크로율 100%. 남해 가면 정말 나상실, 장철수가 있을것 같다. </P>
    <P> </P>
    <P> </P>
    <P>지난번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폐인될까봐 더이상 안쓰려고 했는데... </P>
    <P>결국 쓰다 보니 끝이 없다. 언제쯤 되야 환상의 커플 정도로 폐인될 드라마가 나올까?</P>
    <P>아니아니아니... 폐인되면 안돼. 나오지마.</P><!--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
    <TABLE class=tag_cont style="DISPLAY: block"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vAlign=top width=35><CODE><FONT face=굴림체>태그 :</FONT></CODE></TD>
    <TD width=510>
    <UL><!-- TAG LIST --><SPAN id=DivTagList_124525>
    <LI><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mob.co.kr/askman/frmSearchTag.aspx?TagID=4387&TagName=폐인">폐인</A>,
    <LI><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mob.co.kr/askman/frmSearchTag.aspx?TagID=3267&TagName=환상의 커플">환상의 커플</A> </SPAN><!-- TAG LIST --></LI></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


    출처:
    http://www.mediamob.co.kr/askman/Blog.aspx#
    아크리스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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