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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2011760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1
    조회수 : 1252
    IP : 14.42.***.234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24/02/28 01:07:37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11760 모바일
    2편 스압)쿨타임 올때마다 보는 영화들 +간단리뷰와 잡썰
    <p> </p> <p>퇴근 후 코코볼에 우유말아 먹으면서 소주한잔</p> <p>마시는 이 과정이야 말로 현대인이라면 필수지.</p> <p>(대체 어떤 현대인이 코코볼에 소주를 마시는데..)</p> <p> </p> <p> </p> <p>안녕하세요.</p> <p>유튜브 영상이 만연하는 시대에 아직도</p> <p>2000년대 초반맨키로 텍스트에 사진줍줍 붙여서</p> <p>옛날방식 리뷰쓰는 식당노동자입니다.</p> <p> </p> <p>제가 이렇게 하는건 옛날감성이 오히려 보기 편한</p> <p>측면이 있긴 개뿔 유튜브 영상편집 할 줄 모릅니다.</p> <p>그리고 이 편이 좀 더 보기 편한 측면도 있어요.</p> <p> </p> <p> </p> <p>그럼 2편 시작합니다.</p> <p>장르구분 없이 영화 나열하겠습니다.</p> <p>장르구분 하니까 '아 맞다 그 영화 안넣었다' 싶은게</p> <p>너무 많아서요.</p> <p> </p> <p> </p> <p> </p> <p>바이센테니얼 맨 - 1999년</p> <p> </p> <p> </p> <p>먼 미래. 기계들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인간이</p> <p>하기 싫어하는 허드렛일이나 중노동을 합니다.</p> <p>인간들은 그런 기계를 하인처럼 부리며 편안한</p> <p>삶을 누립니다.</p> <p> </p> <p> </p> <p>어느날,</p> <p>마틴 가문의 집에 한 하인 로봇이 들어옵니다.</p> <p>이 로봇은 다른 로봇과 마찬가지로 마틴 가문의</p> <p>사람들 말을 들으며 허드렛일을 하죠.</p> <p>로봇의 주인 마틴은 좋은 사람이여서 로봇에게</p> <p>앤드류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사람처럼 잘 대해줍니다.</p> <p>...</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20051b57125cb7b46e78cf2ea7fbd4080f2__mn665178__w350__h461__f57551__Ym202402.jpg" alt="84566_5901_625.jpg" style="width:350px;height:461px;" filesize="57551"></p> <p> </p> <p> </p> <p>영화는 대표적 SF작가 아이작 아시모프의</p> <p>'이백살이 된 사나이' 가 원작입니다.</p> <p>지금은 고인이 되신 로빈 윌리엄스 옹이 앤드류를</p> <p>연기했습니다.</p> <p> </p> <p>가슴 따스한 영화입니다.</p> <p> </p> <p> </p> <p>(잡썰 : 저는 이 영화를 아주 어렸을 적</p> <p>'사람이 된 로봇' 이라는 이름의 동화책으로</p> <p>처음 접했습니다. 중학생 때 이 동화책이</p> <p>원작이 된 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p> <p>정말 신나서 용돈이 모일 때마다 매번 극장에</p> <p>보러갔었습니다. 참 좋은 기억이에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백 투 더 퓨쳐 시리즈(1,2,3)</p> <p> </p> <p> </p> <p> </p> <p>드로리안을 타고 신나는 과거와 미래여행!</p> <p>아 예. 아직도 그 영화음악이 기억납니다.</p> <p>어렸을 때 1편을 처음 보고 너무 큰 충격에</p> <p>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p> <p>최첨단 자동차가 뙇!</p> <p>과거로 가서 미래를 바꾼다!</p> <p>미래로 가서 현재를 바꾼다!</p> <p>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가서 현재와 미래를 바꾼다!</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265c1e7a2bfa2454fdbb82106029feb3775__mn665178__w400__h596__f71022__Ym202402.jpg" alt="2014120212068_0.jpg" style="width:400px;height:596px;" filesize="71022"></p> <p> </p> <p>상상만해도 너무 즐거운 주제였어요.</p> <p>아직도 과거에서 미래로 돌아오지 못할뻔한</p> <p>장면을 보면 손에 땀을 쥐곤 한답니다.</p> <p>저는 주인공보다 브라운 박사를 더 좋아합니다.</p> <p><br></p> <p> </p> <p>아 그리고 ㅋㅋ 2편에서 나온 그 날아다니는</p> <p>호버보드 ㅋㅋ 작중 연도가 2015년인데</p> <p>정작 지금은 날기는 커녕 죄다 바퀴를 땅에</p> <p>붙이고 다니는군요...</p> <p>내 호버보드 어디갔냐고... 따릉이 말고...</p> <p> </p> <p> </p> <p><br></p> <p> </p> <p> </p> <p>(잡썰 : 백 투 더 퓨쳐는 사실 국내에 들어오지</p> <p>못할 뻔 했습니다. 작중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p> <p>자기 엄마에게 키스를 받고 고백을 받는 장면이</p> <p>근친상간처럼 보인다고 해서 수입이 보류되었죠.</p> <p>...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그렇긴 하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나 홀로 집에 1,2</p> <p> </p> <p> </p> <p>나 홀로 집에 는 2편까지만 나왔습니다.</p> <p>3편이요? 그런건 없습니다. 만약 3편을 본</p> <p>사람이 있다면 당장 연락주세요.</p> <p>안보기 전 상태로 리셋시켜 드리겠습니다.</p> <p> </p> <p>대표적 크리스마스 영화지만 요샌 안해주더군요.</p> <p>이게 좀 나와야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p> <p>했는데... 하긴 요새야 뭐든 어떻습니까...</p> <p> </p> <p>지금보면 상당히 잔인무도한 영화입니다.</p> <p>인두로 사람얼굴을 지지고 벽돌로 뒤통수를</p> <p>후리고 타르바른 못으로 발바닥을 찌르고...</p> <p> </p> <p>어휴...</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303ffb1dae8039a4cd6ab14f03275c2f1d9__mn665178__w800__h1200__f236815__Ym202402.jpg" alt="Home-Alone-1-v3.jpg" style="width:320px;height:480px;" filesize="236815"></p> <p> </p> <p>이정도면 도둑놈들이 고소해도 할 말</p> <p>없습니다. 근데, 그러고나서 멀쩡히 경찰한테</p> <p>잡혀서 나가는 그들의 생명력 원천은 뭘까요.</p> <p> </p> <p>우린 어렸을 때 그걸 보고 깔깔댔으니</p> <p>역시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90년대입니다.</p> <p> </p> <p>사실 지금은 쿨 돌아와도 못봐요.</p> <p>너무 잔인해서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주성치의 희극지왕</p> <p> </p> <p> </p> <p>주성치식 코미디하면 역시 희극지왕입니다.</p> <p>다들 소림축구만 기억하지 희극지왕을 몰라요.</p> <p>홍콩영화가 막을 내리기 시작할 때 즈음</p> <p>등장해 제 배꼽을 강제로 뜯어갔던 영화입니다.</p> <p> </p> <p>대성한 연극배우가 되고 싶은 주성치는 야매로</p> <p>연극교실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업은</p> <p>대부분 쓸모없는 것이라서, 수강생은 없습니다.</p> <p>하지만 어느날 술집 작부들이 단체로 그를</p> <p>찾아와 연기를 알려달라고 합니다.</p> <p> </p> <p>술집 작부가 연기를 왜 배워?</p> <p>자기들을 찾아 오는 손님들을 좋아하는 척 연기하는</p> <p>것을 배워 돈을 많이 뜯어내고 싶기 때문이랍니다.</p> <p> </p> <p>주성치는 이 술집여자들에게 연기를 잘 가르쳐줄 수</p> <p>있을까요...</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409f7f43700a59c465a9d8b4ec10ae73d8b__mn665178__w800__h800__f81433__Ym202402.jpg" alt="2yiA0IIGRV-oADQPBDdrhg.jpg" style="width:320px;height:320px;" filesize="81433"></p> <p>다른 이미지들은 너무 작고 조악해서...</p> <p> </p> <p> </p> <p>영화의 포인트는 주성치식 개그입니다.</p> <p>근데 이거 말로 설명하기가 상당히 ㅋㅋ 애매합니다 ㅋㅋ</p> <p>뭐 무슨 미쟝센이 어떻고 아 그런거 모르겠고 ㅋㅋ</p> <p>걍 보라고 ㅋㅋ 빵빵터진다고 ㅋㅋ</p> <p> </p> <p>그러다가 당신들은 중간에 한번 대차게 울거야.</p> <p>내가 그랬으니까.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나와</p> <p>망가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주성치 개그에</p> <p>어울립니다. 진짜 꼭 보세요!</p> <p> </p> <p> </p> <p>(잡썰 :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당대 최고의 스타인</p> <p>장백지가 어디까지 망가지는가를 기대하는겁니다.</p> <p>진짜 제대로 망가집니다 ㅋㅋㅋ)</p> <p>(잡썰 2 : 성룡이 우정출연으로 나옵니다.</p> <p>다행히 성룡은 망가지지 않았습니다.</p> <p>하지만 같이 우정출연으로 나온 막문위는</p> <p>여기서 망가집니다. 여배우들한테 무슨</p> <p>악감정이 있는게 확실합니다.)</p> <p> </p> <p> </p> <p> </p> <p> </p> <p>주성치의 식신</p> <p> </p> <p> </p> <p>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나와 한번 더 주성치 개그에</p> <p>어울립니다. 홍콩 최고의 요리사인 주성치는 사실</p> <p>사기와 담합으로 그 자리에 오른 인물입니다.</p> <p>요리라고는 할 줄 모르지만 온갖 상술로 돈을 벌어</p> <p>홍콩 최고의 부자 중 하나가 됩니다.</p> <p> </p> <p>하지만 사기쳐서 번 돈인데?</p> <p>주성치는 주변 인물들의 밀고와 배신으로 한순간에</p> <p>망가지고 하루아침에 거지꼴이 됩니다.</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531f6c5c2df14834394893416af09e3ea38__mn665178__w800__h576__f113033__Ym202402.png" alt="img.png" style="width:800px;height:576px;" filesize="113033"></p> <p> </p> <p> </p> <p>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소림18동인 입니다.</p> <p>주성치가 못생긴 여자의 고백에 가감없이</p> <p>날라차기를 하는 노빠꾸 개그를 볼 수 있습니다.</p> <p>아 실제로 그 배우가 여자는 아닙니다.</p> <p>남잔데 여자분장을 하고 나온 배우가 주성치에게</p> <p>고백을 합니다.</p> <p>쓰면서도 웃기네 젠장 ㅋㅋㅋㅋㅋ</p> <p> </p> <p> </p> <p>(잡썰 : 희극지왕에서 망가진 홍콩스타 장백지의</p> <p>자리를, 이 영화에서는 막문위가 대신합니다.</p> <p>막문위도 겁나게 망가집니다. 제대로 망가집니다.</p> <p>심지어 여기서는 주연입니다.)</p> <p> </p> <p>잡썰2</p> <p> </p> <p> </p> <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lHEAFNSHJU?si=eHBTyTsCu2U9YD2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p> <p>소림 18동인 영상입니다.</p> <p>이거보면 분명히 당신은 식신을 보러갈겁니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기담</p> <p> </p> <p> </p> <p>예. 웃으셨으면 이제 무서워서 우셔야죠.</p> <p> </p> <p> </p> <p>영화 포스터는 최대한 밝은걸로 가져왔습니다.</p> <p>일제시대 경성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p> <p>아름다운 사랑과 가족 이야기들입니다.</p> <p> </p> <p>저는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괴한 영화를</p> <p>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p> <p>여기서 기괴하다는건 좋은 뜻입니다.</p> <p>서양식 문화가 일제강점기 조선에 스며드는 듯한</p> <p>연출도 아주 좋은 관람포인트 입니다.</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594e68b04536ed64b2bb63d60e4edcab619__mn665178__w462__h621__f46210__Ym202402.png" alt="20190405195703199rcrf.png" style="width:462px;height:621px;" filesize="46210"></p> <p> </p> <p>크흠.</p> <p>아름다운 사랑과 가족 이야기라고 표현했는데요.</p> <p>실제로 보시면 시체와 밤을 새우게 만들어</p> <p>사후혼인을 하게 하거나, 머리가 죄다 박살난</p> <p>엄마가 딸을 매일밤 찾아오는 연출이...</p> <p> </p> <p>씁...</p> <p> </p> <p>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진짜 존시나 무섭습니다.</p> <p>존시나도 이건 존시나 무서울겁니다.</p> <p> </p> <p> </p> <p>그럼에도 쿨돌아올때마다 봅니다.</p> <p> </p> <p>첫째로, 내 담력이 어디까지 향상되었는가.</p> <p>둘째로, 공포에서 미학을 찾는게 아직 안끝났다.</p> <p>의 이유입니다.</p> <p> </p> <p> </p> <p> </p> <p> </p> <p> </p> <p>산탄총을 든 부랑자</p> <p> </p> <p> </p> <p>호보스 윗 어 샷건 이라는 제목을</p> <p>노빠꾸로 번역한 제목이 아주 돋보이는 영화입니다.</p> <p>영화를 보면 마셰티킬즈나 플래닛테러의 상위호환</p> <p>버전입니다. 무지하게 고어한데, 싫지만은 않아요.</p> <p> </p> <p>특히 주인공이 정착하려고 하는 도시를 악질적으로</p> <p>지배하는 갱단을 박살내려고 하는 주인공의 의지가</p> <p>아주 호기롭습니다.</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6288a0d4246f77c4ef08d931bb5a5795cb4__mn665178__w678__h998__f271298__Ym202402.jpg" alt="167ABE3E4F8BD98434.jpg" style="width:320px;height:471px;" filesize="271298"></p> <p>포스터부터 정상은 아님</p> <p> </p> <p>영화는 시종일관 고어와 그로테스크로 무장했습니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지만은 않아요.</p> <p>왜냐하면 폭력에 대항하려는 주인공의 의지가</p> <p>그것을 좀 중화시켜주는 측면이 있습니다.</p> <p> </p> <p>아 참고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입니다.</p> <p>이걸 공공장소에서 틀만한 기획을 누가한겨 대체.</p> <p> </p> <p> </p> <p> </p> <p> </p> <p>마셰티 킬즈</p> <p> </p> <p> </p> <p>플래닛테러라는 영화를 보면, 인터미션 시간에</p> <p>이 영화를 홍보하는 영상이 영화에 삽입되어 있습니다.</p> <p>불법 맥시칸 이주노동자가 사실은... 맥시칸 갱단의</p> <p>대부였다던가... 그가 오토바이에 머신건을 달고</p> <p>자기를 해치려고 하는 미국의 정치인들을</p> <p>썰고 다닌다거나...</p> <p> </p> <p>놀랍게도 이 영화는 실제로 제작되어 상영되었습니다.</p> <p>산탄총을 든 부랑자 보다는 좀 덜하지만 상당히</p> <p>고어하고, 또 노빠꾸 정신으로 중무장한 연출들이</p> <p>보입니다.</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726f841a28223184b5eae2d4ac85fc50e57__mn665178__w420__h622__f94532__Ym202402.jpg" alt="machete-kills-new-poster-and-13-new-photos-1.jpg" style="width:420px;height:622px;" filesize="94532"></p> <p>레이디 가가씨가 왜 여기에... 세상에...</p> <p> </p> <p> </p> <p> </p> <p>이걸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말 자체를 걸지 말아야겠다...</p> <p>싶지만... 제가 즐겨봅니다... 그래도 저 정상이에요...</p> <p> </p> <p>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60년대 극장가에 가면</p> <p>볼 수 있는 열화되기 직전의 필름연출이 굉장히 잘</p> <p>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p> <p> </p> <p>저는 80년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시절을 잘 모르지만,</p> <p>예전영화 중 필름상태로 디지털로 옮겨진 영화들에서</p> <p>화면이 지직거리거나 필름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는</p> <p>것들이 그대로 옮겨진 영화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p> <p>필름불량마저 영화적 장치로 썼거든요.</p> <p> </p> <p>이건 플래닛테러에서도 그대로 나오는 연출입니다.</p> <p> </p> <p> </p> <p> </p> <p> </p> <p> </p> <p>영화 GP506</p> <p> </p> <p>군대 초소인 GP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입니다.</p> <p>어느날 초소의 취사병이 부대원들을 향해 총기를</p> <p>난사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벌어집니다.</p> <p>부대 내 부조리와 괴롭힘 때문이였겠죠?</p> <p> </p> <p>영화는 보는 내내 '오 무서운데' 라던지</p> <p>'와 좀 쫄린다...' 하는 중얼거림을 강제합니다.</p> <p>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까지 뙇!</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787f42367dcb65a419a88fdfd630b3e9b91__mn665178__w480__h687__f97797__Ym202402.jpg" alt="20080325002099_0.jpg" style="width:480px;height:687px;" filesize="97797"></p> <p> </p> <p>굉장히 훌륭한 영화입니다. 특히 배우들의</p> <p>명연기가 돋보였어요. 그리고 무섭습니다.</p> <p>자세한 내용 말하면 영화 재미없어짐 ㅇㅇ</p> <p>나머지는 님들이 가서 보셈 ㄱㄱ</p> <p>최근에 파묘가 굉장히 인기라고 하죠?</p> <p>전 아직 파묘를 안봤는데, 이것도 한번 잡솨보고</p> <p>파묘 보러 가보세요. 맛있을겁니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자 이제 좀 밝게 돌아와보겠습니다.</p> <p> </p> <p> </p> <p> </p> <p>디지몬 어드벤쳐 - 우리들의 워게임</p> <p> </p> <p> </p> <p>2000년대 상영된 디지몬 어드벤쳐의 극장판</p> <p>애니메이션입니다. 디지몬 몰라서 못보신다고요?</p> <p>디지몬 몰라도 보세요.</p> <p>아들 딸과 함께 조카와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p> <p>단순히 아이들 영화라기 보다는...</p> <p>연출이 기가맥힙니다.</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868b1841004465544bdbeacee6326973865__mn665178__w280__h400__f38204__Ym202402.jpg" alt="ed28be5f-eca4-413b-a255-c37d7542c1e0.jpg" style="width:280px;height:400px;" filesize="38204"></p> <p>오래된거라 그런가 이미지찾기가...</p> <p> </p> <p>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보는사람도 모르게</p> <p>'제발! 제발!' 이라고 외치면서</p> <p>디지몬들을 응원하게 됩니다.</p> <p>특히 여기에 나온 주제곡이 굉장히 유명합니다.</p> <p>더빙판 한정으로요.</p> <p> </p> <p>'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p> <p>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p> <p>손쉽게 다가오는 평화롭고 감미로운</p> <p>공간이 아냐.</p> <p>그래도 날아오를거야.</p> <p>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p> <p>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p> <p> </p> <p>굉장히 힘내서 들어야 하는 가사가 참 멋있습니다.</p> <p> </p> <p> </p> <p> </p> <p> </p> <p> </p> <p>크레용 신짱 : 폭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로드</p> <p> </p> <p> </p> <p>여러분은 짱구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p> <p>예. 그 근본없고 천박한 개그입니다.</p> <p>하지만 싫지는 않죠. 재미있거든요.</p> <p> </p> <p>저는 크레용신짱 아니 짱구 극장판의</p> <p>열렬한 팬입니다. 매번 상영될 때 마다</p> <p>극장가서 보곤 하는데, 음... 21기 이후로는</p> <p>극장가서 짱구를 볼 수 없습니다.</p> <p>아무래도 39세 남성이 혼자 가서 보기에는...</p> <p>...좀...</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4997697e525ad5b4d4075ae4549c7b7654f16__mn665178__w490__h700__f82644__Ym202402.jpg" alt="0IIxqPYqaE-WTauKnjxjRQ.jpg" style="width:490px;height:700px;" filesize="82644"></p> <p> </p> <p>다른 시리즈와 다른 특징은, 뭔가 감동씬이나</p> <p>이런걸 넣은 요소가 현저하게 적다는 겁니다.</p> <p>그야말로 짱구 본연의 모습 그대로!</p> <p> </p> <p>적들이 짱구 가족을 위협하는 방식도 짱구스럽게.</p> <p>짱구가 적들에게 맞서싸우는 것도 짱구스럽게.</p> <p> </p> <p>그냥 웃다보면 뭐가 끝나있습니다.</p> <p>무슨 감동포인트라던가 그런거 없어요.</p> <p>아!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긴 합니다.</p> <p>아주 아름답게 잘 표현했어요.</p> <p> </p> <p>아이나 조카가 있다면 같이 보지 마세요.</p> <p>애들 이상한거 배웁니다 ㅋㅋㅋ</p> <p>혼자 보세요. 뇌빼고 보면 진짜 웃깁니다.</p> <p> </p> <p>그리고 더빙판보다는 자막판을 추천합니다.</p> <p>마치 애니메이션계의 주성치랄까...</p> <p>대단히 재미있습니다.</p> <p> </p> <p> </p> <p> </p> <p>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p> <p> </p> <p> </p> <p>서-Fu-큐 아니아니... 죄송합니다.</p> <p>제가 카라스튜디오와 안노감독에 대한</p> <p>분노가 아주 치밀어 올라서...</p> <p>하지만 추천합니다.</p> <p> </p> <p>서-파-큐 로 이어지는 3부작 중 첫번째 편입니다.</p> <p>에반게리온을 잘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데면데면한</p> <p>분이 많으시겠죠.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아주</p> <p>독특한 로봇의 싸움방식 때문인데요.</p> <p>(로봇 아닙니다.</p> <p>근데 편의상 로봇이라고 하는겁니다.</p> <p>에반게리온은 로봇이 아닙니다. 알아두세요.)</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2/1709050018832c063bb9244fa497baab60b0fce5f0__mn665178__w640__h953__f105231__Ym202402.jpg" alt="Evangerion.jpg" style="width:320px;height:477px;" filesize="105231"></p> <p> </p> <p> </p> <p>보통 로봇 애니메이션 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p> <p>로봇이 싸우다가 합체하고 거대한 적과 싸우고</p> <p>막 필살기로 이기고 보통 이런 전개입니다.</p> <p> </p> <p>그런데 이 로봇의 싸우는 방식은 굉장히</p> <p>현실적이면서 답답합니다.</p> <p> </p> <p>일단 에반게리온이 출격하고 나서 양전자포라고</p> <p>하는 총으로 적을 일격에 쓰러뜨려야 하는</p> <p>상황입니다.</p> <p> </p> <p>이 때,</p> <p> </p> <p>1. 양전자포에 쓸 전력을 끌어모으기 위해</p> <p>전력회사에 협조요청을 한다.</p> <p> </p> <p>2. 일본 전국의 전력회사는 정부와 합의해</p> <p>양전자포가 발사되는 시간 전후로 국민들에게</p> <p>정전 예보를 한다.</p> <p> </p> <p>3. 일본 정부와 전력회사는 일정비용을 서로</p> <p>부담해 에반게리온의 작전지역에 급속전력망</p> <p>공사를 시행한다.</p> <p> </p> <p> </p> <p>4.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내에 적이 쳐들어</p> <p>올 것을 상정해 공사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협의가</p> <p>오가고, 부처간 언쟁이 오간다.</p> <p> </p> <p> </p> <p>5. 이 사이 파일럿인 주인공은 작전계획을</p> <p>숙지하고 에바를 출격시키기 전 대기한다.</p> <p> </p> <p> </p> <p>6. 작전시간 임박.</p> <p>온갖 과학자들과 에반게리온 기술자들이 양전자포의</p> <p>정상작동을 위해 미친듯이 일한다.</p> <p> </p> <p> </p> <p>7. 군부는 적의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p> <p>다련장로켓이나 전차포 사격, 미사일 발사 등으로</p> <p>적의 눈을 돌린다. 이 사이 에반게리온은 양전자포를</p> <p>적에게 조준한다. </p> <p> </p> <p> </p> <p>주인공인 신지는 에반게리온 파일럿입니다.</p> <p>그는 14살밖에 되지 않은 중학생입니다.</p> <p>그는 고뇌합니다.</p> <p> </p> <p>'내가 이 무서운 계획을 수행한다고?</p> <p>난 아무것도 자신이 없는데? 나를 위해</p> <p>수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고?</p> <p>내가 할 수 있을까? 난 자신이 없어...'</p> <p> </p> <p> </p> <p>아주 현실적인 아이의 두려움입니다.</p> <p>여기서는 어떤 극적 장치도 없습니다.</p> <p>아주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입니다.</p> <p> </p> <p> </p> <p> </p> <p> </p> <p> </p> <p>아 이번에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p> <p>사실 신나서 이것저것 막 쓰다보니 글도 길어지고</p> <p>또 소개하고싶은 영화들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p> <p>그냥 부정기 연재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p> <p> </p> <p>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p> <p>실망하지 마세요! 제가 본 영화가 지구 두바퀴를</p> <p>돌아 앉아번호로 천오백만편쯤 됩니다.ㅋㅋㅋㅋ</p> <p>게다가 제가 쿨돌아올때마다 보는 영화들 위주로 하더라도</p> <p>앞으로 많은 영화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p> <p>그럼 이제 자러가보겠습니다 내일 일찍일어나야해서...</p> <p> </p> <p>그럼 여러분 꿈나라에서 봐요!</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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