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믿지는 않지만 신기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연재하기로 함.
잠시동안 즐거웠고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하는 인사를 드리고 싶음.
며칠 전 오유에 글을 쓰기 시작함.
누구도 믿기 쉽지 않은 친구네 가족 이야기로 시작했음.
그 글을 쓴 후 내 이야기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내키는 대로 마구잡이로' 써 내려감.
그런데 내가 별생각 없이 쓴 글은 누군가에겐 '삶'이었음.
'행복한 시간', 혹은 '고통의 시간'이었고 각자의 인생이었음.
내 삶은 상관없지만 타인의 삶을 내 마음대로 이야기하더라도 최소한의 정리 정돈은 해서 이야기하는 게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두서없이 마구 썼던 글들은 다 내림.
그간 정신없게 막 써 내려간 날 것의
믿지는 않지만 신기한 이야기를 봐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고 추천을 눌러주시고
재미있다 해주시고 또 생각을 나누었던 많은 오유분들
정말 감사드림! 특히 인마핥님!
말이 씨가 되는 것 같음.
고작 며칠간 반짝 팬이 될 수는 없다 했는데...
말 조심해야 하는 것 같음.
여튼 본격적으로 다양한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성심성의껏 진심으로 정리정돈하며 펜을 날카롭게 다듬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로 함.
조용히 사라지기엔 그간 받은 것 밖에 없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김!
나중에 또 볼 수 있으면 또 봐요! 모두 정말 반가웠음!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괄호안에 할 말이 많은데
괄호를 사용할 수가 없어 이정도로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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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2/05 00:00:54 58.127.***.61 허당부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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