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p> <p>(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비난받고 있다.</p> <p>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 A씨가 남긴 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담겨있다.</p> <p>A씨는 "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 우리 지역에 있는 웨딩홀을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결혼식을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p> <p>이어 "축의금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 식장이 별로면 1000원, 좀 좋은 곳이면 5000원을 내고 돌아다닌다"며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한다. 꽤 괜찮다.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얼마나 갈까. 오래 갈까? 내년에 이혼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도 하면서 보고 특히 제일 큰 건 뷔페다"고 털어놨다.</p> <p>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지난주에 간 XXXX 홀 맛있더라. 여러분들도 어떠시냐. 웨딩홀투어 시간 떼우기도 괜찮고 여러 생각도 들고 그런다"고 말했다.</p> <p> </p> <p> </p> <p> </p> <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NEWS1/20230208104419840ulmc.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figcaption><p> </p> <p> </p> <p> </p> <p>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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