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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943268
    작성자 : 발가락모발
    추천 : 3
    조회수 : 1739
    IP : 211.118.***.149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22/03/10 14:13:08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43268 모바일
    내가 사랑을 위해서 먹은 것들

    여자친구랑 밤에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반년간 진정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고

    2야스하는 것도 분에 겨워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본인 결국 4야스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짧게 기록 남겼던 걸 토대로 후기 남겨봅니다.

    해외 글을 많이 참고했다 부디 도움되길 바라겠습니다.


    1.png

     

    일단 처음 시도해본 건 당연히 블랙마카였습니다

    다들 추천 많이 하기도 하고 

    본인이 찾아보기에도 그럴싸해 보였습니다


    마카에는 아르기닌, 아연,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성분을 들고 흡수율이 그지같아서

    어떻게든 흡수율 좋은 형태로 가공하려고

    전세계가 애쓰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제품도 제법 많아서 고심하다가

    고르고 골라서 제품 하나 선택해서 30일간 먹어봤습니다

     

    2.jpg

     

    효과가 없습니다…

    아예 없는 건 아니었는데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첫 일주일은 3야스까지 땡길 수 있었는데 

    그 뒤로부터는 근근히 3야스 다시 2야스로 돌아갔습니다.

    양이 많아지나 그것도 잘 모르겠고 좀 실망스럽습니다.

     

    3.png

     

    찾아보니 블랙마카가 

    남자 활력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다른 글도 참고하니 정자 활동성 개선에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블랙마카 작전은 실패로 두고 플랜B를 고안했습니다.

     

    4.png

     

    미국 건강 정보 제공 사이트인 헬스라인 네트웍스 기사

     

    제목부터 일단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침대에서 자연스럽게 오래 지속하는 방법>

    여기 있는 방법들을 동원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마카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5.png

     

    첫번째 담배 끊기

     

    본인 원래 비흡연자입니다

     

    패스

     

    6.png

     

    두번째 운동하기


    야근만 없으면 일주일 세 번 체육관 갑니다


    패스


    7.png


    세번째 침 맞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패스

     

    8.png


    네번째 아연 섭취


    결국 시도할 수 있었던 건 영양제 섭취

    본인 원래 먹던 영양제 

    투퍼데이 종비, 쏜리서치 비타민B/칼마디, 고려은단 비타민C,

    유산균은 재로우 먹다가 국내 제품으로 바꾸는 중,

    오메가도 노르딕 꺼 먹다가 국내제품으로 물색하는 중


    일단 국내산 아연 함량 높은 걸로 추가해서 한달 먹어봤습니다.

    적어도 이 한 달 동안 잔병치레는 전혀 하지 않고

    영붕들이 추천하는 J사 직구품도 다음 한달 먹어봤습니다.

    적어도 잔병치레는 하지 않았고

    38mg 채워서 먹었다는 후기 보고 

    그 다음 한달 거의 35~6mg 정도 먹어봤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패스

     

    9.png

     

    다섯번째 아르기닌 섭취

     

    아르기닌도 블랙마카랑 같이 추천 라인업에 자주 오르던데

    블랙마카, 아연에서 너무 크게 실망했어서 그냥 별로 기대 안 했습니다.

     

    10.png


    1500에서 5000mg 정도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아헙에 있는 건 1000mg가 고작…

    함량 맞추려고 알약 차력쇼 하는 건 절대 사양이라

    국내 제품 찾아보는데 최소 5000부터 시작하더군요 ㄷㄷ


    그런데 아르기닌은 흡수율이 40% 미만인 아미노산이라

    부원료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블랙마카보다야 흡수율 선녀 같긴 하다만

    별의 별 부원료를 다 쓰길래 또 비교검색질 했봤습니다.


    찾다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아르기닌이랑 시트룰린 같이 먹던데

    아르기닌이랑 시트룰린이 순환하면서 

    산화질소를 만들기 때문에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방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는 거라 함)

     

    해외에서도 두 성분 같이 함유한 제품을 많이 먹습니다.


    국내에서는 시트룰린이 의약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시트룰린 대신

    ‘시트루’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물론 시트루와 아르기닌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함량도 5000mg 딱 좋고 액상이라 먹기도 편해 보이고

    가격도 착해서 한달 치 주문했습니다.


    첫 일주일 3야스 거뜬히 가능했고 

    블랙마카 먹었을 때랑 크게 다른 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차이점이 점점 선명해졌습니다.

    일단 단발성 효능이 아닐뿐더러 아침에도 건강한 텐트가 쳐지며

    체육관에서도 몇 세트 더 땡기는 쾌감 찾았고

    4야스까지도 너끈했습니다… 

     

    결국 6개월치 추가주문했습니다.


    아르기닌이 혈행 개선 끝판왕 아미노산이라 

    아래까지 피가 잘 간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필요가 다르니 

    먹어야 하는 영양제도 다르리라 생각한다만

    발기력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속시간이 짧다, 쿨타임이 길다,

    그럼 아르기닌으로 고르십시오.

    진짜 후회 안합니다.

     

    시트루는 파우더 직구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고

    어차피 같이 든 거 있으니까 그걸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진짜 끝!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2/03/10 14:30:58  112.221.***.92  Oh_You__  673820
    [2] 2022/03/10 14:44:53  172.70.***.21  고등어반찬  3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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