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0/1634050022017972cf57a64050abc6f303e4c5beb1__mn117629__w800__h367__f49723__Ym202110.jpg" alt="01.webp.jpg" style="width:800px;height:367px;" filesize="49723"></p> <p> </p> <p> </p> <p>기억 속에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생각남 ㅋㅋㅋ</p> <p>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어서 적어봄ㅋㅋ오빠초4 나초3</p> <p>집이 어려워져서 지방 광역시로 갑자기 이사를 가서ㅋㅋ</p> <p>엄마아빠 일가시고 ㅋㅋ진짜로 둘이 밥 챙겨먹었음,,,</p> <p>라면도 끓여먹고 엄마가 그때를 생각하면 애들 밥을 못 챙겨줘서 맘아팠다는데ㅋㅋ</p> <p>우린 라면 자주 먹어서 신났음 그렇게 라면실력이 정점을 달했는데 ㅋㅋ 어떤 가전제품(뭔지 기억이 안남)이 고장나서 수리기사를 불렀는데 시간대가 당연히 오빠랑 나랑 둘이 있을 때 왔음 엄마한테 전화받고 아저씨를 맞이함</p> <p>ㅋㅋ우리 나름 착해서 아저씨 마시라고 음료도 꺼내줌</p> <p>ㅋㄱㅋ근데 이 아저씨가 우리한테 먹을거 없냐고 물어봄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우리가 음 라면밖에 없다고 하니까</p> <p>한개만 끓여달래 이거 고칠동안ㅋㅋㅋㅋㅋㅋ</p> <p>근데 우리는 라면 실력을 뽐내고 싶었음ㅋㅋㅋ</p> <p>ㅈㄴ 정성껏 끓여줌 김치도 요구해서 갖다 줌ㅋㅋㅋㅋ아저씨 맛보더니 너무 맛있대 ㅋㅋㅋㅋㅋ우린 신났지 그때 엄마 힘들지 말라고 우리가 설거지도 했는데 어저씨 먹은것도 우리가 설거지함</p> <p>밤에 엄마아빠 오시고 칭찬 받으려고 우리가 무용담처럼 말하니까</p> <p>아빠, 엄마 개화나심,,,,,,,,,,,애들만 있는 것도 속상한데 애들한테 이것저것 부려먹은거잖아,,,,,,,아빠 전화해서 싸운다고 난리고 우리는 말리고ㅋㅋ</p> <p>진짜 ㅋㅋㅋㅋ커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수리기사 였으면 그 어린 것들이 집보고 있는데 애들한테 음료 얻어마시고 라면까지 끓여오라고 하는 인성 진짜 대단하다 싶음</p> <p> <br></p> <p> <br></p> <p> <br></p> <p>사진은 걍 라면먹고 싶어져서 아무 라면사진이나 가져옴</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0/163405002881ee9eb2d781498db55ebfd2f77be797__mn117629__w601__h260__f38609__Ym202110.png" alt="00.png" style="width:601px;height:260px;" filesize="38609"></p> <p> </p> <p> </p> <hr style="height:1px;background-color:#999999;border:none;"><p>톰소여의 가전수리 인가</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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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10/12 23:50:10 58.140.***.2 홀로햏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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