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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915227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1
    조회수 : 1188
    IP : 39.118.***.74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21/08/04 22:58:2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15227 모바일
    나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줄게
    옵션
    • 펌글

    어릴 때 할아버지랑 같이 산 속에서 살았음

    요즘 자연인이라고 하잖아. 할아버지도 그런 분이셨음

    진짜 완전 첩첩산중에 나무로 된 집이었어

    툇마루가 딸린 방 2개와 장작 때는 부엌이 전부였어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할아버지랑 살던 집에서 읍내로 나가려면

    대여섯살이었던 내 걸음으로 거의 반나절은 가야 했거든?

    그런데도 손님들이 자주 왔었어

    보통은 점을 보러 온다거나, 아픈 곳 좀 고쳐달라고 왔음

    할아버지가 무당은 아니었고 사람들이 도사님이라고 불렀어

    사실 나도 지금까지 할아버지 성함을 몰라

    할아버지한테 여쭤본 적이 있는데,

    할부지 왈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정의를 내리게 되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멈춘다"

    이런 말씀만 하셨음

    그리고 나는 항상 발가벗은 채로 살았는데

    왕왕 손님들이 내 모습에 대해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면

    "세상에 물들면 그 무게가 천근이요,
    떼어내기란 생살을 뜯는 것보다 어렵다"

    이렇게 답하시곤 했어

    참 독특하셨지;;;

    그런 할아버지 영향인지 나도 어설픈 재주가 몇 개 있었는데,

    아파서 오는 사람들을 보면 어디가 아픈지 보이는 것도 그 중 하나였어

    사람마다 고유한 색이 있는데,

    아픈 부위가 있으면 그 부분이 유독 파랗거나 빨갛거나 해서

    전체적인 색과 조화가 안 되더라구

    그리고 또 동물들이랑 자주 놀기도 했어

    대화를 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지나가다 새나 동물을 발견했을 때,

    마음속으로 부르면 다가오더라구

    여하튼 그날은 진짜 볕이 좋은 봄이었어

    나는 보통 집으로 날아드는 새나

    풀 뜯으러 오는 고라니,

    집 밑에 있는 개울로 놀러오는 가족 단위의 멧돼지들이랑 놀곤 했는데

    그때는 손님들이 다녀간지 꽤 오래여서 괜히 사람이 보고 싶은거야

    그래서 할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우셨을 때,

    마을 쪽으로 내려갔어

    읍내까지는 엄청 멀다는 걸 알고 있어서 거기까지 갈 생각은 없었는데

    뭔가 가다보면 중간에 한 명 쯤은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

    그렇게 몇시간을 내려갔을까

    갑자기 아랫쪽 풀숲에서 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동물인줄 알고 무슨 동물일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연분홍 치마를 입은 여자애가 튀어나오는 거 아니겠어?

    내 또래의 아이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너무 반갑기도 했고,

    눈은 크고 코는 자그마한데 오똑하게 서있고,

    볼은 통통하고 불그스레한 게 정말 이뻐서 놀란 와중에 먼저 인사를 했지

    그러니까 걔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 이런 표정을 짓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한 번 크게 인사했어

    그제야 소녀가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더라구

    그때부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어

    재잘재잘 이야기 하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보냈음

    그러다보니 어느새 벌써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거야

    갑자기 할아버지한테 혼나겠다는 생각과

    산 속에선 해가 엄청 빨리 떨어져서 늦장을 부리면 큰일나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아쉽지만 얼른 집으로 가야겠다 싶었어

    그래도 아쉬움은 남아서 그 여자애한테

    사는 곳은 어디인지, 언제 또 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자기도 산에 사는데 이 근처에 집이 있다면서

    오늘 만났던 곳에 날마다 온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다시 또 온다고 급하게 작별인사를 하고선 후다닥 집으로 갔어

    그런데 할아버지가 마당에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나를 보고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려고 하다가

    그냥 늦었다고 얼른 씻고 밥먹자고 하시는거야

    오 그래서 할아버지가 좋은 일이 있으셨나? 다행이다 생각했지

    그 뒤로도 일주일에 두 세 번은 내려가서 그 여자애랑 놀았어

    같이 개울에서 물장난도 치고, 꽃반지나 꽃목걸이도 만들어주고,

    열매나 꽃을 따먹기도 하고 그랬음

    진짜 그 여자애는 볼때마다 이쁘더라

    그렇게 반 년 정도를 자주 만나서 놀았어

    그러다가 갑자기 할아버지가 편찮아지셨지

    매일 다른 사람들 고쳐주시길래 할아버지는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얼굴도 헬쓱해지고 누워계시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

    할아버지가 아프시니까

    내가 죽도 쑤고, 빨래도 하고, 나물도 따오고 했어

    겨울이 오고 있어서 장작도 많이 준비 해둬야 했는데

    그때는 내가 어려서 장작은 어떻게 할 수 없더라구

    집으로 찾아오신 손님들이 가끔 장작을 패주시곤 했는데

    할아버지가 계속 아프시니 점점 발길이 끊어지더라

    여튼 나도 이것 저것 일이 많아서 여자애를 보러 갈 수가 없었어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까봐 겁도 나고..

    그러다가 내가 작은 이모라고 부르던 아주머니가 올라오셨어

    처음에 손님으로 몇 번 오셨다가 나중에는 집안일도 도와주시고

    살림도 챙겨주시고 하셨던 분이야

    아주머니가 오셔서 며칠 묵으면서 밥이랑 빨래도 해주시고

    살림도 좀 봐주신다고 하셨어

    어린 나 혼자서 버거웠는데 정말 감사하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그 여자애를 보러 갔어

    너무 오랫동안 못봐서 이제 안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너무 떨리더라...

    그렇게 한참 내려가니까 매일 보던 그 자리에 여자애가 있었어

    혼자 바닥에 앉아서 나뭇가지로 뭘 끄적이고 있던데

    표정이 너무 안 좋아보였어

    반갑고 미안한 마음에

    충동적으로 달려가서 안아버렸어

    놀라서 동그랗게 떠진 눈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그렇게 한참 있다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어

    그 소녀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더니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는거야

    얼굴이 너무 심각하길래 나도 덩달아 옆에서 가만히 기다렸어

    얼마나 기다렸을까. 그 소녀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자기 집에 좋은 약이 있다는거야.

    그걸 먹으면 아마 할아버지도 나을 수 있을거래

    어린 마음에 무슨 의심이 있겠어?

    그냥 너무 기뻐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곤 다시 꼭 안아줬지

    그러자 그 여자애가 대신에 한 가지 부탁이 있다더라구

    집에서 그걸 가져오려면 부모님 몰래 가져와야 되는데

    부모님이 항상 집에 계셔서 가져올 수 없으니

    자기랑 같이 밤늦게 놀다가 부모님이 찾으러 나오시면

    그때 집에 들어가서 몰래 가지고 나오겠다며

    밤까지 혼자 있으면 무서우니 같이 있어달라는거야.

    나는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부모님 몰래 가져오면 나중에 혼나는 거 아니냐고

    그냥 내가 찾아가서 말해보면 어떠냐고 하니 절대 안된대

    사실 그게 자기가 산에서 돌아다니다 찾은 건데

    너무 귀한 거라서 부모님이 보관하고 계신거라고

    그냥 몰래 가져오는 게 낫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좀 찝찝하고 그런 마음이 있었지만

    할아버지가 나을 수 있다고 하니 알겠다고 했어

    그래서 그날은 그 여자애랑 늦게까지 놀았어

    그러다가 서로 좋아한다고 말도 하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 뽀뽀도 했어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둑해지자

    여자애는 이제 가도 되겠다고 하는거야

    그런데 말하면서 눈에 눈물이 그렁거리더라

    혼나는 게 무서워서 그런건지...

    미안한 마음에 집까지 같이 가줄까 물어봤는데

    괜찮다면서 우리가 늘 만나던 곳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 묻어놓을테니 내일 가져가라는거야

    그러고선 돌아서서 가는데

    뒷모습을 보니 갑자기 나도 눈물이 났어

    그 자리에서 한참을 서있다가 나도 집으로 돌아갔지

    집에 도착하니 기다리고 계시던 작은 이모한테 엄청 혼났어

    그런데 혼나면서도 계속 여자애 얼굴이 떠오르더라

    어찌저찌 자다 깨다 뜬 눈으로 밤을 새고,

    아침에 동이 트자마자 산 밑으로 달려갔지

    전날엔 몰랐는데 새벽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라구

    한참을 달려서 여자애랑 늘 만나던 곳에 도착해보니

    못보던 큰 풀이 하나 심어져 있었는데

    줄기 부분에 연분홍색 천이 묶여있었어

    그래서 이건가 싶어서 손으로 땅 주변을 살살 파내려갔어

    다 파고 보니까 천이 묶여있던 이 식물이 산삼 같았어

    채삼꾼 아저씨들이 말하던 것보다 훨씬 크긴 했지만

    생김도 비슷하고,

    산에서 가장 귀한 게 산삼이니 막연히 산삼이라고 생각했지

    여튼 기쁜 마음으로 산삼을 연분홍 천에 조심스레 싸서

    힘든지도 모르고 집으로 달려갔어

    집에 도착해서 자는 작은 이모를 깨워서 할아버지 약을 가져왔다고 말했어

    작은 이모는 자다 깨서 갑자기 뭔 소린지 몰라서 멍 하시더라구ㅋㅋㅋ

    그래서 작은 이모한테 이게 산삼이라고

    할아버지한테 드리면 낫는다고 말씀드렸어

    그러자 작은 이모는 산삼을 물로 씻고

    머리 부분을 조금 자르더니 할아버지한테 가져갔어

    주무시다가 깬 할아버지는 산삼을 보더니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시더라구

    나는 친구가 할아버지 드리라고 줬다고 말하면서 얼른 드시라고 했지

    할아버지는 산삼을 한참 동안 바라보시더니

    고맙고 미안하구나. 하시고서는 눈을 감고

    뿌리부터 잘근잘근 씹어드셨어

    어찌나 늦게 드시던지 거의 한 시간을 넘게 드시더라...

    그렇게 천천히 다 드시고선

    나보고 다리를 주물러달라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주무르다가 할아버지가 주무시는 것 같아서

    얼른 그 소녀를 보러 가려고 일어났지

    그런데 할아버지가 귀신 같이 일어나서 계속 주물러달래

    손도 아프고 그래서 주무르다가 두드리다가 나중에는

    누워서 두드리다가 잠이 들었어

    그런데 꿈속에서 그 여자애가 나오는거야

    나를 보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뭐라고 하는데 들리지는 않았어

    그러다 갑자기 온몸에서 광채가 나더니 연분홍색 치마만 남기고

    사라져 버리는거야

    그런데 그게 뭔가 엄청 슬퍼서 꿈속에서 엉엉 울었어

    그러다가 눈을 떴는데 할아버지가 앉아서 나를 보고 계시더라구

    내가 눈을 뜨니까 꼭 안아주시면서

    산삼령이 우리 손자를 참 많이 이뻐하셨구나...하고 등을 토닥어 주셨음

    그러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내가 계속 만나러 간 그 여자애가 사실은 오래된 산삼의 영이었대

    식물이나 동물이나 보통의 수명보다 훨씬 오래 사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은 영력이 강해져서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정도가 된다는 거야

    그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그 여자애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거야....

    우리 할아버지를 낫게 하려고 본인을 희생한거잖아

    정말 몇 날 며칠을 밥도 먹지 않고 울었는지 모르겠어

    다행히 할아버지는 사흘 정도 지나니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으셨지만

    나는 그 해 겨울이 끝나도록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창 밖의 하늘만 바라보며 멍하니 그 소녀를 떠올린다는 내용의 애니 추천 좀

     

     

    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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