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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908665
    작성자 : 문머
    추천 : 16
    조회수 : 2304
    IP : 113.23.***.13
    댓글 : 36개
    등록시간 : 2021/06/19 00:02:53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08665 모바일
    회전 초밥집 말고 회전 전골집

    안녕하세요 문머입니다.

    집에 식량이 떨어져서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는 언제쯤 끝날까요.

    식당이 모두 오픈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20210618_195156_1.png

     

    마트에 들렀다가 점심시간 때가 다되어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0210618_195156_2.png

     

    오늘 방문한 곳은 키치키치 라는 브랜드의 베트남 러우 식당입니다.

    러우는 흔히 전골요리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한국에서 좋은일 있으면 소고기 굽듯이

    베트남에선 경사가 있으면 러우를 끓여 먹을정도로

    대중에게 많이 사랑 받는 음식입니다.

    더워죽겠는데 펄펄 뜨거운 국물 한 숟가락 먹으면

    더위로 정신이 증발해서 더위가 해결됩니다..

     

    20210618_195156_3.png

     

    아무튼 저는 에어콘이 있는 식당에서 먹는 러우는 좀 즐기는 편입니다.

    이곡 식당은 총 5가지 베이스의 육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각자 육수를 선택합니다.

     

    20210618_195156_4.png

     

    구조만 보면 회전 초밥집 처럼생겼죠 ?

    이렇게 전골 재료가 접시에 담겨서 돌아다닙니다.

     

    20210618_195156_5.png

     

    이건 개인 전골냄비 불을 조절하는 레버입니다.

    고기뷔페집 가면 아주머니가 고기가 탄다고 자꾸 불을 줄여주듯이

    여기도 천천히 조금만 먹으라는건지 불을 약하게 해주고 갑니다.

    하지만 저처럼 지독한 남자는 바로 불을 강하게 놓고 시작하죠.

     

    20210618_195156_6.png

     

    육수가 나왔습니다. 저는 버섯 베이스 육수를 선택했습니다.

    이집의 큰 장점중 하나는 1인당 1개의 전골 냄비를 줍니다.

    손바닥 만한 크기지만 혼술,혼밥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에 잘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 눈치 볼거 없이 내가 먹고 싶은 재료만 계속 넣고 끓여 먹으면 됩니다.

     

    20210618_195156_7.png

     

    접시 속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리고 소고기 담긴 접시는 뭔가 비싸게 생겻지만

    모두 무료 입니다.

    저는 전에 베트남어 잘 몰랐을때

    접시마다 가격이 다를 줄 알고

    친구들이랑 야채만 배터지게 먹고 온적이 있습니다.

    소고기는 비싸! 라는 생각에 말이죠

     

    20210618_195156_8.png

     

    기본적으로 넣을 것 들은 좀 집어주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20210618_195156_9.png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접시가 쌓여 가니 

    흡족합니다.

     

    20210618_195156_10.png


    고기 야채 듬뿎 넣고 바로 건져 먹습니다.

     

    20210618_195156_11.png

     

    소스가 매콤 달콤해서

    고기를 무한정 먹을수 잇을것 같은 맛입니다.

     

    20210618_195156_12.png

     

    해산물도 냄새 나지 않고 싱싱했어요.

     

    20210618_195156_13.png

     

    전골 육수를 듬뿍 머금은

    포두부 .. 최고죠

     

    20210618_195156_14.png

     

    베트나 어묵입니다.

    생선살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20210618_195156_15.png

     

    연어 입니다.

    연어는 항상 옳죠

     

    20210618_195156_16.png

     

    만원짜리 뷔페 치고 소고기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20210618_195156_17.png

     

    이쯤 되면 여러분도 아시죠 ?

    제가 좋아하는 버섯모양의 버섯맛이 나는 버섯

     

    20210618_195156_18.png

     

    고기를 너무 많이 넣고 끓여 먹어서

    육수가 어느새 소고기 육수가 아닌

    소고기 액기스, 소고기 즙이 되었습니다.

     

    20210618_195156_19.png

     

    여기에 쌀국수를 던져서 끓인다음에

    면을 건져올리면?

     

    20210618_195156_20.png

     

    1시간동안 소고기를 푹 고아낸

    소 고 기 쌀 국 수 입니다.

    뱀이나 개구리에 비해 맛이 훌륭하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관련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또 봐 욧 

     

    문머의 꼬릿말입니다
    베트남 나트랑에 현재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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