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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901571
    작성자 : rhaeo
    추천 : 4
    조회수 : 2078
    IP : 182.226.***.14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1/04/18 22:07:5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01571 모바일
    미국 대통령들이 후임자에게 남긴 편지들..(레이건부터 오바마까지)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후임자에게 남기는 응원의 편지는 지난 30년간 이어진 현대 백악관의 전통 중 하나다. 선거 기간 중에는 정파로 나뉘어 치열하게 다투다가도, 선거가 끝나면 ‘같은 미국인’으로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역사학자들은 이런 전통을 공고히 한 인물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별세한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꼽는다. 1992년 대선에서 자신의 재선을 저지했던 경쟁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편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부시 전 대통령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업적 중에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역대 대통령이 남긴 편지의 내용과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444.JPG

    1989년 12월, 조지 H W 부시 공화당 대선 후보가 로날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부시는 레이건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을 지냈다. 퇴임을 앞둔 레이건은 자신의 ‘오랜 친구’인 부시에게 짤막한 편지를 남기로 한다.

    백악관 로고가 새겨진 종이를 사용한 다른 대통령과 달리, 레이건은 “칠면조들이 너를 쓰러뜨리게 가만두지 말라”는 문구가 적힌 아기자기한 편지지를 사용했다. 편지지 하단에는 쓰러져있는 코끼리 위로 칠면조들이 앉아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공화당의 상징인 ‘코끼리’ 그림을 이용해 “비판자들에게 굴복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 것이다.





    3.JPG

    레이건의 편지가 같은 당 소속 동지에게 보내는 유쾌한 환영 인사였다면, 부시의 편지는 정적(政敵)에게 건네는 따뜻한 화해의 손길에 가까웠다. 후임자에게 남기는 응원과 지지의 편지가 오늘날 형태로 굳어진 것도 부시 대통령 이후의 일이다.

    1992년 대선은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인 부시의 ‘디스전’으로 뜨거웠다. 클린턴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슬로건으로 선공을 펴자, 부시는 “우리 집 개 밀리가 ‘두 멍청이(민주당 클린턴 대통령 후보와 앨 고어 부통령 후보)’보다 외교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맞섰다. 재정적자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운 클린턴도 외교 분야에서는 경륜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었다.

    유권자는 클린턴의 손을 들어줬고, 부시 대통령의 재선도 물건너갔다. 그러나 그는 레이건이 시작한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다. 그는 퇴임을 앞두고 백악관 집무실을 치우기로 한 날, 깨끗이 치워진 책상 위에서 클린턴에게 보낼 편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집무실에 혼자 앉아있자니 조금 외로워보이긴 했다. 특별히 과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내가 그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사실은 알려주고 싶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일 워싱턴포스트 칼럼에서 1993년 1월 부시에게 받은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그는 부시 전 대통령을 “미국, 우리의 헌법과 제도, 그리고 우리가 공유하는 미래를 믿는 명예롭고, 우아하며, 품위 있는 사람”으로 기억했다. 한때 서로를 ‘바보’와 ‘멍청이’로 비난했던 두 사람은 2004년 동남아 쓰나미,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정파를 초월한 우정을 다졌다.





    2.JPG


    클린턴 전 대통령도 2001년 취임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겼다. 그는 8년 전 클린턴에게 응원 편지를 남겼던 조지 H W 부시의 장남이기도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금 당신이 어깨에 지고 있는 짐은 분명 무겁지만, 실제보다 과장돼 있을때도 종종 있습니다”며 “당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순수한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고 썼다.






    1.JPG

    8년 임기를 끝마친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2009년 1월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겼다.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그리고 또다시 민주당으로 정권이 세번 바뀌는 동안에도 전통은 끊김없이 이어졌다.




    오바마도 트럼프에게 편지를 남겼고 심지어 트럼프도 바이든에게 남겼다는데 내용은 확인되지 않됨

    개인적으로 아빠부시 편지가 가장 좋다.

    클린턴 때문에 대부분의 대통령은 거의 다 성공하는 재선

    실패하고 선거기간중에 서로 진흙탕 싸움하고도 보낸 따뜻한 편지 인상적이네

    씨발 우리도 정권바뀔때 미국처럼 이렇게 서로 덕담 건네고 대통령 퇴임한담에 몸 건강히 나라의 어른으로 존중 받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https://h2.khan.co.kr/2018120307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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