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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99981
    작성자 : 월급괴도루팡
    추천 : 19
    조회수 : 2590
    IP : 49.167.***.52
    댓글 : 57개
    등록시간 : 2021/04/02 23:46:54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99981 모바일
    음식물 쓰레기 비용이 많이 드니 무상급식을 없애자고요?

    서울 시장 재보선에서 오세훈이 당선될 분위기가 되니

     

    다시 '무상급식'이 화두가 되네요.

     

    오세훈씨는 애들 밥그릇 걸고 '사퇴빵' 걸며 주민투표 하다가 나간 과거 기억이 아예 없나 봅니다.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측에서 내세우는 논리는 이것이죠.

     

    돈 있는 사람들은 돈을 내고 먹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만 도와주면 더욱 효율적인 복지가 가능하다.

     

    그 효율적인 복지를 위해 우리 아이들은

     

    i16271501961.jpg

     

    이런 서류를 작성해서 선생님에게 제출해야만 합니다.

     

    급식비를 안 낸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죠.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요즘 학교는 그래도 쌍팔년도 학교처럼 선생님이 HR 시간에 대놓고

     

    "이번 달 무상급식 신청할 사람 손들어봐"

     

    이런 짓거리는 안 할테니까요.

     

    옛날에는 대놓고 "육성회비 못 낸 사람 손들어봐", "수학여행비 못 내는 사람 손들어"

     

    이런 걸 대놓고 공개적으로 하던 '야만의 시대'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선생이란 작자들이 대놓고 그런 짓거리는 안 한다고 믿습니다.

     

    (믿고는 있는데, 선생이란 작자들도 결국 인간이고 인성 글러먹거나 소시오패스같은 사람 다 있어서 간간이 나오긴 합니다만)

     

    오세훈이 당선되고 무상급식 재논의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꺼낸 사람이 누군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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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님이네요.

     

    시각장애인으로 국회의원이 되신 분이고, 국회 개원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데리고 와서 화제가 되신 분입니다.

     

    시각장애인이기에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이나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최소한 기득권층에 가까운 다른 국회의원들보다는 잘 이해하고 계실 분이

     

    앞장서서 저런 소리를 하신다니 실망감이 크네요.

     

    하긴 자기 의견이겠습니까?

     

    어차피 시각장애인 출신이라 장애인 쿼터로 비례대표가 됐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 출마를 해야하는데 시각장애인이니 출마 안 할 가능성이 크고.

     

    그러니 당내에서도 총대 메고 적당히 견소리 해줄 희생양으로 선택되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지금은 전면 무상급식을 하든 안 하든 어차피 학교에서 애들 밥은 모두 먹여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돈을 내고 일부만 돈 안내는 급식을 하면 음식물 쓰레기 비용이 줄고

     

    전면 무상급식을 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막 넘쳐날까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보던가..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새는 돈을 막는 것이 국회의원 당신들의 일입니다.

     

     

    전면 무상급식을 하는 이유는 별 것 아닙니다.

     

    아이들, 특히 사고가 성숙하지 못한 어린 아이들에게 최소한 밥 먹는 것 가지고 편가르고 계급을 만들지 말자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너네집은 아파트 몇 평이네, 전세네, 월세네. 아버지 직업이 공무원이네. 중소기업이네 하고

     

    쉽게 편가르는 것이 아이들인데

     

    여기에 밥 먹을 때까지도 편을 갈라서 서럽게 만들어야 하나요?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극비리에 처리하기에 사생활이 철저히 지켜진다고요?

     

    학교 생활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게 얼마나 개소리인지는 잘 아실 겁니다.

     

    오세훈이 주장하던 대로 무상급식 폐지하면 당장 우리는 한 달에 얼마를 내는데 누구네는 가난해서 공짜로 밥 먹더라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다못해 학교 다닐 때 육성회비 이런 거 안 내고, 시영 아파트 산다고 무시당하고 이런 것도 있잖아요.

     

     

    솔직히 자기 손으로 무덤을 파고 서울시장 때려치고 나간 사람이

     

    이제 와서 다시 서울시장 한다고 하는 것은 뭐 썩 보기 좋지 않지만 말리진 않습니다.

     

    코로나로 경제 뭐 같고, 그 와중에 일확천금 노려서 돈 좀 있으면 코인과 주식에 올인하고

     

    아니면 아파트 집값 올려서 Flex 하고 네 뭐 다 그렇죠.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코로나 당시 집권한 나라들은 어디어디 할 거 없이 다 정권교체각이니까

     

    한국도 그럴 순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 의욕적으로 했다지만 사실 부동산 정책 실패니 뭐니 실패한 지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뭐 정권이 바뀌든 뭐하든 다 좋은데

     

    최소한 애기들 밥그릇 가지고 그러지는 맙시다.

     

    개도 밥 먹을 때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한국 속담이 왜 있는지 아직도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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