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짜장면이 먹고싶다</p> <p>장난없이 뭔가가 막 땡기는 날이 있다</p> <p>면류요리중 원래 원픽은 짬뽕인데 가끔씩 미치도록 짜장면이 땡길 날이 있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 허기를 달래려 전화를 들고 본능에 따라 번호를 누른다, 다른것도 이렇게 잘 기억했으면 좋을텐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먹고싶은걸 먹을수 있을때의 설레임은 정말이지 첫사랑과 같다 아니 그것보다 더 좋을지도? 이루어질수 있으니</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고백을 사장님께 살며시 전해본다, "여기 1xxx동 xx호..." 하지만 이미 서로 통한듯 그분은 알고 계셨다 "오늘은 짜장이죠?"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싶하... 이정도면 밀당을 넘어 이미 결혼까지 생각해본 사이같아 괜시리 부끄러워진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다음엔 볶음밥 먹어야지 </spa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