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pan class="end_photo_org" style="display:block;text-align:center;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class="img_frame" styl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top;"><img src="https://ssl.pstatic.net/mimgnews/image/076/2021/03/08/2021030901000599000037831_20210308191214327.jpg?type=w540" style="border:0px;display:inline-block;margin-bottom:5px;vertical-align:top;" alt="2021030901000599000037831_20210308191214"></span></span><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AOA 출신 권민아가 성폭행 가해자가 공인이 아니라고 번복한 가운데, 지민을 최고의 가해자라고 밝혔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름대면 알수 있는 유명인"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명인'이라는 발언에 다양한 추측들이 흘러나오자, 권민아는 오늘(8일) 다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열어 해명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권민아는 자신을 성폭행한 가해자 A씨의 실명을 여러 번 언급하며 "셀럽인지, 연예인인지 다들 궁금해하길래 말한다.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당시 부산에서 잘 나가는 일진, 조폭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 뭐 하고 사는지는 모른다. 온 국민이 알만한 유명인은 아니다. 그 선배 얼굴을 모르는 나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고 싸움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번복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class="end_photo_org" style="display:block;text-align:center;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class="img_frame" styl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top;"><a target="_blank" href="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700803#" class="btn_photo_origin" target="_blank" title="이미지 원본보기" style="color:#444444;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top;background-image:url("https://ssl.pstatic.net/static.news/image/entertain/2020/05/20/sp_entertain.png");background-repeat:no-repeat;background-position:-555px -432px;width:32px;height:32px;"><span class="blind" style="width:1px;height:1px;margin:-1px;overflow:hidden;">이미지 원본보기</span></a><img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076/2021/03/08/2021030901000599000037832_20210308191214345.jpg?type=w540" style="border:0px;display:inline-block;margin-bottom:5px;vertical-align:top;" alt="2021030901000599000037832_20210308191214"></span></span><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그러면서 "저한테 가해자는 신지민이다. 계속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10년 넘게 괴롭힌 사람이지 A씨가 아니다. 제 인생 최고 가해자는 퇴출된 그 여자 한 명"이라며 지민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그는 "어제 라이브 방송 끝나고 가해자(지민) 친한 동생한테 사과하라는 연락이 엄청 많이 왔다. 죄송한데 사과할 마음이 없다. 그리고 사과할 이유도 없다. 되려 사과를 받고 싶다"라며 "가해자가 울면서 사과했다는 기사가 있더라. 그 기사를 보고 팀장님에게 '빌었다니요'라고 보냈다. 물론 내 앞에서 울었다. 그 눈물의 의미는 나한테 미안해서 운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자기가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으니까 운 듯하다. 나에게 최고의 가해자는 연예계 퇴출로 돼 있는 그 여자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또한 권민아는 "자꾸 언급하지 말라고, 이 정도면 됐지 않냐고 하는데 내 입장돼 보면 안다. 앞으로도 떠들고 싶을 때 떠들 거고, 할 말 있을 때 할 거다. 내가 죄 짓고 산 사람은 아니지 않냐"고 토로했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그런가 하면, 권민아는 갑자기 정치적인 발언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대통령이 집값을 많이 올리셨다", "코로나19 백신 맞아야 하는데 백신 맞고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무섭다"라고 이야기하며 "정치 발언이 위험한 것 안다. 하지만 난 공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 중 한 사람이다. 국민으로서 한 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국민의 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나눔고딕', 'nanum gothic';font-size:15px;">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로 활동하는 10년 동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에 결국 지민은 AOA를 탈퇴했다. 또한 방관자가 된 AOA 멤버 설현, 유나, 혜정, 찬미 등도 비난을 피하지는 못했다.</span><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