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흔한 서울대생들'이란 글을 보고 </div> <div><br></div> <div>좀 불편한 감이 있어 오랫만에 글을 적어 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예전 잠시 학원가에 있을때 느낀 점입니다. 이건 현직 교사인 제 친구도 의견 나누면 동감하는 사항입니다.</div> <div><br></div> <div>서울대생들은 특별히 머리가 좋다? </div> <div><br></div> <div>네. 특별한 친구들이 몇명 있지요. 그러나 아주 극소수 입니다. 정말 극소수 입니다.</div> <div><br></div> <div>몇십만의 입시생중 단 몇명을 제외하면 다 그만 그만한 머리로 경쟁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서울대 가는 친구들? 머리가 좋아서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초, 중까지 남들보다 조금 더 집중하고 노력해서 1등하던 친구들이고</div> <div><br></div> <div>지금까지 남들보다 더 노력해 왔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멈추지 않고 남들보다 더 노력하니 나오는 결과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오랫동안 집중력있게 공부해 오면서 몸에 체득되어 공부의 효율성까지 탄력을 받아 그 벌어진 격차를 넘어서기 어려웠던 것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의 머리를 탓하면 안됩니다. 노력의 부족을 반성해야 할 뿐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늦었지만 대학진학 후, 또는 사회에서 머리탓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br></div> <div><br></div> <div><br></div> <div>보면 공부잘하는 친구들의 주된 분위기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차분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좋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A반에서 툭 지나가듯이 한 말도 B반에 가서는 두번, 세번 이야기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가령, 다음 시간에 쪽지 시험 본다. P12~14. 이런다면 이걸 '어디요?'하고 다시 물어 봅니다.</div> <div><br></div> <div>이건 머리 문제가 아닙니다. 집중력의 문제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공부하는 친구들. </div> <div><br></div> <div>머리탓하면 능율은 더 떨어 집니다. 마음을 조금더 가다듬고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해 봅시다.<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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