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공포게시판에서 글을 가져온것이기에 어느 글은 픽션일 수도 있겠고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이 있을 수도 있으며 , 또 어느 글은 당사자가 겪은게 아닌 지인에게서 들었던 내용을 작성한 것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옛날일 하나 생각나서 </div> <div>글하나 적어봅니다..ㅋㅋ</div> <div>때는 6년전 제가 중학교2학년 때입니다.</div> <div>평소 저와 무척이나 친하던 친구하나가 여름에 장마철 막끝나고</div> <div>계곡에 놀러갔다가, 불어난물과 빨라진 유속에 휩쓸려 세상을먼저떠낫었죠</div> <div>그때 집안상황도 그렇고 모든게 다 싫었습니다.</div> <div>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찾아와서</div> <div>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죽고싶단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었죠...</div> <div>그해 여름이 거의 끝나갈때즈음 저는 결국 극단의 선택을 하게되었어요</div> <div>도저히 버틸수가없었어요..그나마 힘든생활 버틸수있게해준 친구도 옆에없고</div> <div>죽으면 정말 편해지겠구나 하는생각에 그 철사로된 흰색옷걸이 여러개를 겹쳐서</div> <div>거기에 목을메고 자살을 시도했어요.</div> <div>기분참 묘하더군요 처음엔 압박때문에 너무 괴롭고 그랬는데</div> <div>정신을 거의 잃어갈때쯤 되니까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고해야하나?붕뜨는 그런느낌이더라고여..</div> <div>그렇게 정신을 잃고나서 죽은줄알았습니다.</div> <div>눈을잠깐 떳더니 무슨 안개좀 껴잇는 휑한 공터??같은곳에 있더군요</div> <div>그리고 웃음소리같은게 들려서 뒤를 돌아봣는데 친구놈이거기있더군요..</div> <div>놀라서 벙쪄잇었는데 이놈이 실실웃으면서 꼬라지가 그게 뭐냐고 묻더군요</div> <div>너무 황당하고 이게뭔가 싶어서 아무말도못하고있는데</div> <div>친구가 나더러 니는 내 대신에 고생쫌더하고 꿈도이루고 해야하지 않겟냐 하더군요..</div> <div>그러면서 제 목에 걸려잇던 옷걸이들을 하나하나풀어주더니</div> <div>가서 열심히 내몫까지살다가 다시와라 나중에다시 물놀이나 하러가자</div> <div>그러더라고요...영문도모르고 고개만 열심히 끄덕이다가 친구가 뒤통수를 한대 툭치니까</div> <div>그제서야 정신이 들더군요...깨어보니 난그냥 바닥에 엎드려잇고</div> <div>옷걸이들은 풀어헤쳐진채로 바닥에 널부러져있었구요..</div> <div>정말신기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귀중한..</div> <div>그냥 장마도 거의다 물러가고해서 친구생각나서 적어봤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고맙다 친구야 그때나살려줘서 내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고맙단말도 못하고</div> <div>그길로 돌아와서 니 좀 서운햇겟다 ㅋㅋ 기다리고있어라 니몫까지고생다하고</div> <div>같이이루기로했던꿈 이루고 니한테 갈테이까</div> <div>아그리고 꿈엔좀 그만왘ㅋㅋㅋ노느라 맨날 피곤하다야</div> <div> 거기서도 친구좀만들어 ㅋㅋ</div> <div>여기서도 친구별로없었는대 거기서도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나중에보자 민덕아 고맙고 사랑한다 친구야</div> <div><br></div>
흠잡을데가 없는듯..<br> 날씬하지만 팔이나 등근육도 있어보이고<br> 단순 마르기만 한게 아닌 건강하고 선이 고운<br> 진짜 아름다운 몸매 같아요 숲에 사는 여신같음<br> 저도 이런 몸매가 되고싶네요 <div class="upfile"> <img width="864" height="1200" class="tcx_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8000244bc12d6a1c6234af9bad91830e46200ec__mn721082__w864__h1440__f197608__Ym201702.jpg" alt="1488000244bc12d6a1c6234af9bad91830e4620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