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 시간 5시간이나 일찍 상하이 푸동행 전철 탐. 환승 제대로 못해 3시간 헤맴. 아. 지독한 길치의 삶:::그런데도 중국을 혼자 마구 댕겼으니 스스로도 대견함::::
어쨋거나 겨우 비행기 탔는데 거의 2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음.
부산에 바람이 많이 불어 인천으로 간다고 함. 아:::오늘 왜 이러냐..
어차피 인천 가 봐야 KTX 끊어지니 승무원에게 돈 줄테니 부산행 대절버스 승객들이 부탁함.
내렸는데 저가항공사는 무료 부산행 버스 마련함. 하지만 약속까지했던 우리 항공사만 안해 놓음. 열받은 부산사람들 농성 시작. 관계자들 나 몰라라.
공방전 와중에 어떤 승객 양심선언으로 분쟁 일단락.
“여러분. 저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무료 아침 뱅기 티켓 준다네요~!!!”
결국 무료 버스 타고 집에 오니 새벽 4시.
파란만장 길치의 중국여행. 끝.
3년전 겪었던 본인 체험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11/08 21:17:31 112.187.***.77 딩구s
224031[2] 2019/11/08 22:03:35 58.126.***.201 ㄱㅁㄹㅇㄱㄷ
5376[3] 2019/11/09 00:48:15 172.68.***.85 qetuoadgj
133942[4] 2019/11/09 00:57:21 210.112.***.12 알파곤
66092[5] 2019/11/09 03:37:38 125.252.***.61 풀뜯는소
265234[6] 2019/11/09 04:43:24 124.53.***.156 라퓨타
10060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