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이란 팀을 아시나요? <div>사실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아! 그 노래!'하고 떠오를만한 밴드입니다.</div> <div>대표곡으로는</div> <div>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ZQqLyCgXmE" frameborder="0"></iframe></div> <div>인형의 꿈이 있지요.</div> <div><br></div> <div>제가 노래를 듣기 시작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팀이라 이 러브홀릭이란 팀에 대하여 술먹은 김에 팬심으로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먼저 러브홀릭이란 팀은 무엇보다 ost깡패 라는 이름이 참 어울리는 팀입니다.</div> <div>대표적으로</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iYnPgJDkZs"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Eo8c19T6bM"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요런 곡들이 있지요.</div> <div><br></div> <div>드라마 '어느 멋진날' ost로 쓰인 그대만 있다면</div> <div>그리고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쓰인 화분.</div> <div><br></div> <div>모르신다면 할 말 없지만 보컬이었던 지선 특유의 목소리가 드라마나 영화에 너무 잘 어울려서 ost에 쓰인 곡 만으로도</div> <div>엘범이 나왔는데 그게 cd2장 분량이 될 정도입니다.</div> <div>아, 물론 강현민과 이재학의 작곡 능력도 정말 찰떡이었지만요.</div> <div>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그것도 개사도 하지 않은 원곡 그대로 쓰인 곡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Vt9Mzs_RDA"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바로 신기루 라는 곡입니다.</div> <div>한국어 가사 그대로 일본에서 애니 엔딩곡으로 쓰일정도로 분위기가 깡패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런 러브홀릭은 2006년 보컬인 지선의 탈퇴로 '지선'과 '러브홀릭스'라는 이름으로 각자 활동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런 와중에서도 서로의 장점은 또 ost에서 드러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G89bmZ-P6A"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먼저 보컬인 지선은 꽃보다 남자 ost부터 해서</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IHVznBhfo4" frameborder="0"></iframe><br></div> <div>한창 논란이 많았던 나의 아저씨 까지 특유의 목소리를 살린 ost를 많이 불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재학과 강현민이 객원 보컬로 이름을 계속 유지하던 러브홀릭스는 희대의 ost를 남기게 됩니다.</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CH8lSKBCm0" frameborder="0"></iframe><br></div> <div>바로 국가대표 ost인 버터플라이.</div> <div><br></div> <div>이렇게 서로 다른길을 가고 있지만</div> <div>또 한편으로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두 팀입니다.</div> <div><br></div> <div>그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최근 나온 곡들을 들어도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한 친근함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친근하지만 세련된 그런 멋.</div> <div><br></div> <div>제가 13년을 꾸준히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인것 같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