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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799981
    작성자 : 밬킈
    추천 : 6
    조회수 : 2491
    IP : 112.151.***.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9/02/19 01:18:34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99981 모바일
    (정보글)(수정완료)빠요앤이 어디서 온걸까?
    (반말주의)     

    나는 원래 빠요앤 빠요앤 하길래  빠이요를 줄인 말인줄 알았거나 빤스런 변형인줄 알았다.

     그러다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알게 되었고 

    빠요앤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푹빠지게 되었다.     


    원래 빠요앤을 알기전에 뿌요뿌요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뿌요뿌요는 2개의 젤리가 붙은 블럭으로 테트리스처럼 쌓게되는데, 이게 중력의 법칙을 받게 된다. 
    4개의 같은 색 젤리가 붙으면 터지게 되는데  이 터지는 것이 연속으로 터지면 콤보가 터진다.


      그렇다면 이 콤보의 맛깔을 터트려주는건 무엇일까?  바로 소리와 시각효과다. 



    하지만 뿌요뿌요는 옛날게임이다보니 시각적 효과를 크게 하지는 당시 기술력으론 무리고  바로 소리의 효과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소리라 해봤자 거창할 것은 없다.  

    바로 각 콤보마다 소리를 다르게 해주는 것이다. 

      이 게임자체가 다른 게임? 이었나? 만화였나 아무튼 판타지 세계를 따온 세계관이다보니  주문 영창으로 콤보를 하게 된다. 
     예를들면  
    1콤보 매직미사일! 
    2콤보 파이어볼! 
    3콤보 파이어월! 
    4콤보 어스퀘이크! 
     등등 이런식으로 콤보마다 영창 읊조리는 걸 대사로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무한정 녹음할 수 없다보니 콤보 녹음도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야기하는 우리의 여주인공.  이 여주인공의 설정을 대강 설명하면 이세계에서 판타지세계로 건너왔는데  발랄한 목소리로 영창을 읊조린다.  .


    그러다가  7콤보때 마지막 주문이  빠요앤!(정식 명칭은 바요앤이다)인데 (시리즈마다 9콤보가 빠요앤인 경우도있음)  그럼 8콤보를 하든 9콤보를 하든 빠요앤만을 외친다.  

      고수들은 당연히 빌드등을 다 외우기때문에  한번에 터트려서 7콤보 이상은 기본이 되버린다.  


           자 사전설명은 이쯤하고.... 


     이제 뿌요뿌요 대전에 대해 얘기를 해주자면  콤보를 성공하면 상대방에게 방해블럭을 떨어트린다 이 방해블럭은 색이없어서 주변에 블럭이 터져야만 제거되는 아주 짜증나는 존재인데...   


    콤보가 늘어날수록 이 방해블럭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대강 줜나 알기쉽게 얘기하자면 
    1콤보때 2개면
     이것의 2배인 2콤보 4개
     3콤보 8개 
    4콤보 16개 
    5콤보 32개  이런식으로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솔까 조금 과장이긴하지만)


         그럼 언제 대체 이 빠요앤에 대해서 이해를 시켜줄 것인가!인데  아까도말했듯이 고수는 기본 7콤보는 깔고 들어가고  

    그 7콤보 이상 터트리는 빌드 사전 시간이 30초라고 보면 된다.   


    즉 게임시작한지 30초도 안되서 서서히 고인물 캐릭터는 영창을 외우기 시작하고   


    처음에 단순이

     빠이야~ 아이스 스또무~ 하던 영창이  어느샌가 빠요앤만 들리게 된다.  


      빠요앤~

     빠요앤~  

    빠요앤~  

    빠요앤~   


    이 빠요앤이란 소리가 기본 7콤보인데  4번만 들려도 11콤보.   


    아까의 예시로만하더라도  방해블록은 2048개이다. 



      응.... 끝이지뭐  ...



      이 잔혹한 현실은  뿌요뿌요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긴하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콤보가.. 끝이나야.. 방해블럭이 떨어진다.  



     초보의 입장에서 보자면  나는 열심히 터트리고 있는데  상대의 블럭엔 방해블록은 떨어지지않는다.  

    내 귓가에 울리는 건 상대방의 콤보터지는 소리들.. 

     그러다 어느새 빠요앤만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이 빠요앤이란 소리가 끝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리 내가 개지x을 펼쳐도 저 빠요앤이라는 소리가 끝나게 되면... 


    뒤진다는 운명이 바뀌지 않는 것이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빠요앤~ 하고 외치는 아이의 목소리는 생기발랄해지고 애니메이션까지 더해져 꽃을 휘날리며 춤추고 깔깔 웃는데 


     내 머리위 방해블록의 갯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마치 판타지세계에 빗댄다면  

    썩은물 마법사가 나를 향해 메테오 스트라이크 주문을 어느샌가 10회넘게 외치고있고 


     내머리 위 하늘에는 천여개가 넘는 운석들이 정모하며 지구종말의 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주제를 다루는걸 지켜보는 입장이랄까..   



    그렇게 빠요앤이 끝나게된다면  내 화면은 어느새 방해블록으로 가득차며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곧 썩은물의 뉴비양학.  빠요앤의 유래이다. 



       (엄밀히 따지면 작가가 어느 방청객의 웃긴 주문 외우는걸 바요앤으로 알아들어 걍 이름을 대충 바요앤으로 지어버린게 유래지만 뭐...)    




    그럼!  빠요앤!    


    (참고영상 - 뿌요뿌요 테트리스)


    https://youtu.be/U1ON-dHlH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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