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2/154465813289a6ede459234f588b706ad529c5188b__mn63095__w640__h479__f59869__Ym201812.jpg" width="640" height="479" alt="에티오피아에간 한국관광객들이 한일.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86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text-align:center;">한국전 참전한 용사들 찾아가서 큰절 올림</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에티오피아가 참전한 이유는 1935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에게 침공을 당했었던적이 있는데, 당시 에티오피아의 셀라이에 황제의 <br>도움 요청에도 국제사회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에티오피아인 27만명이 숨지고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br>하지만 이들은 계속된 투쟁으로(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비슷) 1941년에 기적적으로 승리해 결국 이탈리아를 몰아내는데 성공하게 됩니다.<br>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을 받지 못한 설움을 잘 아는 셀라시에 황제는 1953년 UN의 파병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한국에 병력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br><br><br>"침략군에 부당하게 공격 당한 나라가 있다면 다른 나라들이 도와줘야 한다. 저 먼 곳에 있는 한국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라"<br><br>-셀라시에 황제<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5.6px;border:0px;vertical-align:baseline;font-size:16px;list-style:none;font-family:'Nanum Gothic', '굴림', '돋움', sans-serif;"><br>당시 에티오피아군은(우리나라의 국군 개념)은 총 4개 정규사단으로 5만명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 정예부대였던 황제 직속의 제 1근위사단에서 지원자들을 모아 1개 대대를 편성하여 보냅니다. 그리고 황제는 그 자리에서 "강뉴대대(Kagnew battalion)"라는 칭호를 내립니다. 강뉴의 뜻은 '혼돈에서 질서를 확립하다'<br>또는 '적을 초전에 격파하다'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구요. 공산집단의 침략을 격파하고 혼돈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원하라는 황제의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br><br>그렇게 1951년 5월 7일 부산에 도착하여 미 제7사단 32연대 예하대대로 배정 받습니다. 1956년에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5차례에 걸쳐 연 인원 6,037명이 파견되어 전사자 121명, 부상자 536명이라는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br><br>그러나 강뉴부대는 적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정찰과 적과의 교전을 비롯해 고지탈환과 사수, 진지방어 등 253번의 크고작은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하였고 특히 1952년 10월 금화지구 '철의 삼각지'를 사수한 것은 이들의 용맹성을 잘 보여줍니다. 강뉴부대는 철의 삼각지로 오는 주 저지선 계곡에 1개 중대를 배치했는데, 인해전술을 앞세운 중공군의 공격에도 4시간동안 백병전을 벌여 적들을 물리쳤습니다.<br><br>그리고 강뉴부대원들은 부대가 위험에 처하면 장교와 부사관들이 가장 먼저 적진으로 돌진해 포위망을 뚫었습니다. 전투 중 부상자와 사망자를 전장에 남겨두지 않았으며 포로가 발생하면 끝까지 추적해 구출 했습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text-align:center;"><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강뉴부대</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555555;font-family:'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2/1544658166dfaff21bd89f4ed7b3e1a1cb2d4c6c24__mn63095__w644__h10174__f926457__Ym201812.jpg" width="644" height="1200" alt="에티오피아부대.jpg" style="border:none;" filesize="926457"></div><br><p></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