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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773075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10
    조회수 : 1218
    IP : 125.177.***.10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8/09/24 22:58:1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73075 모바일
    잠이 안와서 써보는 이야기들 (4).SSul
    <p><br></p> <p><br></p> <p>1.</p> <p><br></p> <p>산더미처럼 쌓인 송편을 사며, 전을 부치며 나는 명절이 행복하길 바랐다.</p> <p>비록 시험실패로 인해 약간의 데미지가 있다 하더라도 가족이라면 날 이해해 줄 것이라는 생각에</p> <p>아주 오랜 결심 끝에 해경을 해체... 한건 다른 사람이고. 아무튼 오랜 결심 끝에 서울행을 택한 것이</p> <p>나의 가장 큰 실수중 하나였다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p> <p><br></p> <p>나는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p> <p>직장생활을 하며 준비했던 시험이 실패하자 아버지는 내가 노력이 부족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시험에</p> <p>실패했다며 저녁먹는 자리에서 두시간동안 날 비난했다.</p> <p>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아침 일곱시에 출근해서, 오후 세네시에 집에 들어와 책을 붙들고 공부를 했던</p> <p>것이 노력이 아니라면, 무엇이 노력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자아비판의 시간이였다.</p> <p><br></p> <p>오랜 직장생활(이라고 쓰고 노가다라고 읽는)을 한 끝에 얻게 된 몇 가지 질병들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p> <p>아프다는 말을 했을 때 젊은놈이 노력도 안한 주제에 아프다고 엄살이나 부리냐며 비웃는 아버지에게 나는</p> <p>그 말이 진심이든, 아니든지간에 내가 서울행을 택한것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p> <p><br></p> <p>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공부를 했던 것일까.</p> <p>궁극적인 목표는 내 삶의 질의 향상과 밝은 미래였다손 치더라도 인정을 받기 위한 욕구의 끝에는 내가 아프거나</p> <p>혹은 마음이 공허할 때 그나마 멘탈을 지탱해준 가족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마저도</p> <p>내가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들이였다는 생각을 하니 나는 누굴 믿고 어떤 사람에게</p> <p>위로를 받고 살아야 하는지가 굉장히 궁금해졌다.</p> <p><br></p> <p>희대의 간웅이냐 시대를 앞서간 군주였냐 하는 먼 과거의 조조 조차도 자신의 삶의 무게를 지탱해준 것은 가족이였다.</p> <p>내가 그런 커다란 인물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그런 큰 사람조차도 자신의 마음을 뉘일 곳이 가족이였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p> <p>나는 대체.</p> <p><br></p> <p>마음을 닫는 것은 혈육이 아닌 다른 사람들 선에서 정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생각되었다.</p> <p>그런데 가족이라는 존재도 이제는 정리하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p> <p><br></p> <p><br></p> <p>2.</p> <p><br></p> <p>시험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나는 아무 이유없이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맥없이 빈둥거리며 밥이나 먹은게 다인,</p> <p>그런 사람이 되었다. 육개월간의 시험 준비기간동안 접해보지도 못한 과목을 공부하며 머리가 빠지고 코피를 쏟으며</p> <p>우울증까지 겹쳐 힘들었던 순간에도 노력을 배신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p> <p><br></p> <p>그러면 나에게는 조금 더 밝은 미래가 저기 불확실한 어딘가에.</p> <p>시험결과를 확인했던 피씨방에서 나는 정신나간 놈 처럼 삼십분을 넘게 앉아있었다.</p> <p>그럼에도 나보다 더 실망했을 가족들을 배려해 아무렇지도 않게 '아 뭐! 이번 시험 망했으니 다음에 더 열심히 할게요!'</p> <p>라고 말했던 내 선택지는 곧 '아무 생각이 없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놈' 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p> <p>나는 한참을 한구석에 앉아 담배를 한갑 넘게 태우며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했다.</p> <p><br></p> <p><br></p> <p>3.</p> <p>동생은 결혼을 한다.</p> <p>좋은 남편을 만나 아주 좋은 가정을 꾸릴 것 같다.</p> <p>하지만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결혼을 묻는 자리에서 나는 책임질 수 없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p> <p>아버지는 또 피식 웃었다. 없는 놈 주제에 말은 그럴듯하게 한다고 했다.</p> <p>내가 말한 것이 그런 의미가 아니였다는 변명을 하기를 그만두었다.</p> <p>동생은 자주 나를 언급하고 반찬을 얹어주고 필요한 것을 갖다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했다.</p> <p>나는 그 조차도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아버지가 미웠다.</p> <p><br></p> <p><br></p> <p>4.</p> <p><br></p> <p>그런주제에 아버지는 대단히 합리적인 사람인 척을 하며,</p> <p>두시간이 넘는 비난과 비웃음 그리고 설교 끝에 '이야기를 너무 오래 끌면 안된다' 라며 대단히</p> <p>자신의 관대함에 대해 자랑하는 투로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아버지를 너무 높게 봐 왔고 생각 이상으로</p> <p>존경해 왔다는 사실이 들었다. 내가 알던 세계가 무너져 가는 그 순간에 우리 가족이 있길 바라지는 않았다.</p> <p>그런데,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났다. 내가 알던 세계가 무너져 가는 그 순간에 내가 알던 가족도 그 자리에서</p> <p>같이 무너져갔다.</p> <p><br></p> <p><br></p> <p>5.</p> <p>엄마는 내가 노력했고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했다.</p> <p>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며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결과만 아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노력을 안한거라고 했다.</p> <p>지금은 어머니의 그 말 조차도 너무 상투적인 말에 가까운 것 처럼 느껴진다.</p> <p><br></p> <p><br></p> <p>6.</p> <p>나는 양산의 짐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오려던 계획을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p> <p>아닌것 같다. 오랜 경험이 말해준다.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p> <p><br></p> <p><br></p> <p>7.</p> <p><br></p> <p>언젠가 본적도 없는 고래아저씨에게 나와 함께 바다 여행을 가 달라고 기도했던 적이 있다.</p> <p>그런데 그 바람은 공허와도 같은 것이여서 생에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잘 안다.</p> <p>아버지는 남들이 앞을 보며 걸어갈 때 너는 별이며 달이며 하찮은 것들에 신경썼기에 실패한거라고 했다.</p> <p>나는 아버지에게 고래와 펭귄 그리고 닿지 않는 오로라와 우주의 동경에 관한 것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p> <p>그것은 내가 가진 온전한 세계이기에 나와 대척점을 가졌던 아버지에게 말할 만한 것들은 아니였다.</p> <p>나는 아주 오래전 동경하는 삶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전에 아버지에게 소주잔으로 맞았던 기억을 떠올렸다.</p> <p>문득 내가 집을 떠난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다.</p> <p><br></p> <p><br></p> <p>8.</p> <p>아버지는 사위를 좋아한다.</p> <p>동생의 남편은 건실한 회사의 높은 사람이고 아버지 마음에 들게도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이다.</p> <p>나 역시 동생의 오빠라는 이유로 깍듯하게 대하고 살갑게 인사도 하는 동생의 남편을 좋아한다.</p> <p>나는 명절 당일에 식사를 마치고 집을 떠나 나가는 동생 부부 내외에게 웃으며 십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건넸다.</p> <p>담배를 피우겠다며 핑계를 내고 나간 자리에서 건넨 돈이였다.</p> <p><br></p> <p>'ㅇ서방, 괘념치 마시고 이 돈으로 마음에 드는 것 맛난 건 간단하게 하시게. 내가 형편이 부족해 많은것은</p> <p>못 해주겠지만 동생 잘 부탁한다는 성의라 생각하고 받아두시게.'</p> <p><br></p> <p>통장에 남아있던 20만원 중 10만원을 건네던것은 아깝지 않았다.</p> <p>나는 정말로 그들에게 많은 것을 해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행여 동생이 우습게 보일까 끝내</p> <p>건네지 않으려 했던 돈을 건네고야 말았다. 그거라도 주지 않으면 내가 너무 비참할 것 같았다.</p> <p>그리고 실제로, 나는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을 준 셈이였다.</p> <p>내 사정을 잘 모르는 동생의 남편은 잘 쓰겠다며 감사하게 받았지만 동생은 주저주저 하더니 결국은</p> <p>받고야 말았다. 그리고 자주 날 돌아보다 차에 올라 아파트 단지 밖으로 사라졌다.</p> <p><br></p> <p><br></p> <p>9.</p> <p>실패했고 또 말씀대로 게으르고 그래서 미안합니다.</p> <p>나는 이제 아무 미련을 갖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렵니다.</p> <p>뭔가 노력을 하고 또 애썼지만 마음에 차지 않으셨으니 나는 앞으로 어떤 것을 하더라도</p> <p>그저 그런 인간이 될 것 같습니다.</p> <p>나는 입을 아주 조용히 열고 조용히 닫고, 별을 바라보고 달에게 소원을 빌며 나 한몸 사는 정도의</p> <p>생활력이나 가지고 기타를 치고 그렇게 살렵니다. 책을 보고, 귀여운 고양이나 개 같은 것을 사랑하고</p> <p>앞으로 절대 올 수 없는 사랑과 애정은 멀리한 채 풀과 나무 같은 것에서 위안을 얻고 가족은</p> <p>나를 그동안 키워준 고마운 분들이나 감히 내가 앞으로 어떤 비전을 제시하거나 함부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p> <p>잠시나마 위안이 되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p> <p><br></p> <p><br></p> <p>10.</p> <p>아. 그 월급 230 준다는 공장 가야지. ㄱㄱㄱㄱㄱㄱ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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