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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766885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18
    조회수 : 4004
    IP : 180.65.***.81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8/08/17 14:16:21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66885 모바일
    [2ch] 한 모자가정의 살인사건
    <div class="tit-box"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list-style:none;margin:0px;padding:0px;clear:both;width:743px;overflow:hidden;color:#505050;"><font size="4">교토시 후시미구 카츠라가와 둔치에서<br><br>2월 1일. 무직 카타기리 야스하루 피고가<br><br>인지장애의 모친을 살해했다 하여<br><br>동반자살을 꾀했다고 보이는<br><br>사건의 첫 공판이 벌어졌다<br><br><br><br><a target="_blank"></a><br><br><br>사건내용은 인지장애인<br><br>모친의 간호로 생활고에<br><br>시달려, 모친과의 합의 하에<br><br>살해 했다는 것<br><br><br><br>카타기리 피고는 모친을 살해한<br><br>후, 자신도 자살을 꾀했으나 발견되어<br><br>목숨을 건졌다.<br><br><br><br>카타기리 피고는 양친과 3인가족이었으나<br><br>95년 부친이 사망.<br><br>그 무렵부터, 모친에게 인지장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br><br>혼자서 간병했다.<br><br><br><br>모친은 05년 4월경부터 밤낮이 역전.<br><br><br><br>배회하다 경찰에게 보호되는등<br><br>증상이 악화되었다.<br><br><br><br>카타기리 피고는 휴직하고 일일간호를 이용했으나<br><br>간병부담은 경감되지 않고, 9월에 퇴직.<br><br><br><br></font></div> <div class="tbody m-tcol-c"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list-style:none;margin:20px 0px 0px;padding:0px;clear:both;line-height:1.4;width:743px;color:#505050;"> <div style="font-family:inherit;list-style:none;margin:0px;padding:0px;"><font size="4">생활보호는 실업급여 등을 이유로<br><br>인정되지 않았다.<br><br><br><br>"죽으라는 소리인가"<br><br><br><br>간병과 양립 가능한 일은 찾지 못하고<br><br>12월에 실업보험의 급여가 중단.<br><br><br><br>신용카드 대출도 한계액에 달해<br><br>일일간호 비용과 아파트 집세를 내지 못하게 되어<br><br><br><br>06년 1월 31일에<br><br>동반자살을 결심했다.<br><br><br><br>"마지막 효도로"<br><br><br><br>카타기리 피고는 이 날,<br><br>휠체어에 탄 모친을 모시고<br><br>교토 시내를 관광.<br><br><br><br>시내의 편의점에서,<br><br>피고는 지갑에 남아있던 약간의 동전으로 과자빵을 사서<br><br>둘이 나눠먹었다고 한다.<br><br><br><br>2월 1일 이른 아침<br><br>동시 후시미구 카츠라가와<br><br>하천 둔치의 산책로에서<br><br><br><br>카타기리 피고가<br><br>"더는 몬살겠다. 여기서 끝이데이"<br><br>라고 하자,<br><br><br><br>모친은<br><br>"글나. 안돼나. 야스하루, 같이 가제이"<br><br>라고 대답했다.<br><br><br><br>피고가 "미안하데이"<br><br>하고 사과하자,<br><br><br><br>모친은 "이리 오나" 하고 불러,<br><br><br><br>카타기리 피고가 모친과<br><br>이마를 맞대자<br><br><br><br>모친은<br><br>"야스하루는 내 새끼지. 내가 해주꾸마"<br><br>라고 말했다.<br><br><br><br>이 말을 듣고<br><br>카타기리 용의자는 살해를 결심.<br><br><br><br>모친의 목을 졸라 죽이고,<br><br>자신도 식칼로 목을 베어<br><br>자살을 꾀했다.<br><br><br><br>첫 진술을 하는 동안, 카타기리 피고는<br><br>등을 곧게 펴고 위를 보고 있었다.<br><br><br><br>어깨를 떨며,<br><br>안경을 벗고 오른팔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br><br><br><br>재판중에는 검찰관이<br><br>카타기리 피고가 헌신적인 간호 끝에 실직등을 거쳐<br><br><br><br>막다른 곳에 몰려가는<br><br>과정을  설명하고.<br><br><br><br>살해시의 두 사람의 대화나<br><br><br>"어머니의 목숨을 빼앗았지만, 다시 한번 어머니의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br><br><br>라는 진술도 소개.<br><br><br><br><br>진술 도중에<br><br>검찰관이 눈물에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는 <br><br>전례없는 분위기 속에서<br><br>재판이 진행되었다.<br><br><br><br>눈이 붉어진 토오 재판관이 말을 잇지 못하고,<br><br>형무관도 눈물을 참으려 눈을 깜빡이는 등,<br><br>법정은 정적에 휩싸였다.<br><br><br><br>"가슴아프고 슬픈 사건입니다.<br><br>이후 당신 자신은<br><br>살아가면서 절대로 자신을 헤치지지 않기를,<br><br>어머니를 위해 기도하고,<br><br>어머니를 위해서도 행복하게 살아주십시오"<br><br><br>재판관이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자<br><br><br>"감사합니다"<br><br><br>라며 고개를 숙인 피고<br><br><br><br><br>법정에는, 방청객과 검찰관과 피고의<br><br>훌쩍이는 울음 소리가 울려퍼지며<br><br>슬픔에 휩싸였다.<br><br><br><br><br>당신의 주변에도<br><br><br>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지는 않습니까?<br><br><br><br><br><br><br>------------------------------------------<br>어머니께 하루 2끼를 챙겨드리면서 자기는 이틀에 한끼만 먹었다고 합니다. <br><br><br><br>카타기리 야스하루 피고는 재판에서 <br><br>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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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17 14:19:24  122.32.***.55  후훗  1838
    [2] 2018/08/17 14:27:14  125.135.***.253  꽁기꽁기하군  358963
    [3] 2018/08/17 14:28:10  123.200.***.18  sixkiller  714928
    [4] 2018/08/17 14:29:43  1.235.***.234  옴닉  7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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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8/17 14:58:55  123.254.***.182  복날은간다  18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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