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피부에 곰팡이가 폇는지</div> <div><br></div> <div>이마부터 여드름이 미친듯이 나기 시작하면서 </div> <div><br></div> <div>얼굴 끝까지 퍼짐......이건 뭐 얼굴 땅따먹기도 아니고 </div> <div><br></div> <div>아침 세수할때부터 짜증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ㅋㅋㅋ</div> <div><br></div> <div>세수하고 나오면 누나가 출근 준비하고 있는데 </div> <div><br></div> <div>누나한테 누나! 여자는 어떤남자 좋아해? 피부좋은사람? 피부하얀사람이 좋지?</div> <div><br></div> <div>매일 반복되는 과정에서의 </div> <div><br></div> <div>이제 오랜 남매의 연을 끊어버리자, 드디어 미쳤네 언젠간 이런날이 올줄 알았다는 둥 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서로 매일 이렇게 싸움의 연속을 반족하고 있었죠</div> <div><br></div> <div>그렇게 지쳐가던 어느날 </div> <div><br></div> <div>누나가 한심하게 저를 처다보더니 방으로 슥 들어가더니 </div> <div><br></div> <div>다음날 택배하나가..ㅋㅋㅋㅋ</div> <div><br></div> <div>야 이거나 바르고 쳐다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하나 화장품하나 던져주고 방으로 들어갓네요 ㅋㅋ</div> <div><br></div> <div>이거 뭐야? 폭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택배 박스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어요..</div> <div><br></div> <div>사랑하는 동생아 너 장가 못갈까봐 하나 삿어 ... 제발 결혼해서 나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전쟁 2부인줄 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뭐 준거니까 조금씩 써보고 있는데 나아지는거 같네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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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4/22 17:10:08 119.193.***.149 qetuoadgj
133942[2] 2018/04/22 17:35:44 211.208.***.30 별그리다
105516[3] 2018/04/22 17:54:46 210.217.***.45 손만잡았어요
212347[4] 2018/04/22 19:51:34 121.131.***.132 sonatural
401295[5] 2018/04/22 21:59:32 103.197.***.196 풀뜯는소
265234[6] 2018/04/23 09:04:24 175.223.***.39 단수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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