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xu30BDhp0U"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div>오사카 난바의 거리를 홀로 걷던 와중에</div> <div><br></div> <div>우연히 댄스게임을 하던 한 중년 남성의 현란한 춤을 보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보아하니 매번 게임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녹화한 뒤,</div> <div><br></div> <div>집에서 그걸 보며 끊임없이 반복 연습을 하시고 본 게임에 도전하시는 듯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타인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div> <div><br></div> <div>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 편으로 참 멋있고 부러웠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용기와 열정은 충분히 박수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div></div> <div><br></div> <div>영상보시고 댓글 다시기 전에 꼬릿말도 한 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럼 재밌게 봐주세요.</div>
출처
내가 직접 찍어온 영상
밝게비추다의 꼬릿말입니다
참고로 유튜브 모자이크 기능이 정교하지 못해요.. 자동으로 모자이크 하는 거라..
특히 이번 영상은 춤이다보니 워낙 움직임이 많은지라 모자이크가 넘나 힘들어하더라구요.
사실 어제 올렸다가 첫 댓글부터 얼굴 다 보이는 거 모자이크는 왜 했냐고 명치를 때리셔서
(정면으로 나오는 얼굴은 모두 모자이크 되었고, 측면이 살짝 살짝 노출..)
멘탈이 나가서 얼마 뒤에 삭제를 하고, 오늘 모자이크 추가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다시 올리는 이유는 저는 저 분 보면서 많은 걸 느꼈거든요.
우리나라는 나이가 들면 나잇값을 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못 하는 일들이 참 많잖아요.
그런데 저 분은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멋있었거든요.
아무튼 저 오유에 돈 벌자고 영상 올리는 거 아니에요..
링크를 타고 광고까지 모두 시청해야 광고수익이 나오는 거지
공유로 재생되는 거는 수익 하나도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제가 찍어온 영상 혹은 열심히 편집한 영상들을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거에요.
그렇잖아요. 내가 공을 들여 만들어도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거..
오늘도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도 삭제하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오유도 탈퇴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