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에 글써서 죄송합니다. 현재 오유의 시스템으로 많은분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div><br></div> <div>네이버, 다음등 포털사이트 검색이 테니스와 연관된 검색이 상위권인 요즘입니다.</div> <div><br></div> <div>우리나라 선수인 정현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결하게될 상대선수에대한 검색도 활발하네요</div> <div><br></div> <div>정현은 대한민국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4강진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1. 테니스 랭킹</div> <div>테니스는 대회의 수준에 따라 랭킹포인트가 다릅니다.</div> <div>그랜드 슬램이라 불리는 (호주, 롤랑가로스, 윔블던, US) 4개의 오픈대회는 우승의 경우 2000점, 준우승은 1200점 이고</div> <div>마스터스 대회는 우승이 1000점 이런식이죠</div> <div><br></div> <div>가끔 대회명 뒤에 1000이나, 500이 붙는데 이게 우승 랭킹포인트를 의미합니다. 점수가 클수록 당연히 수준이 높고 상금이 높습니다.</div> <div><br></div> <div>1년간의 랭킹포인트를 합산해서 랭킹이 지정됩니다.</div> <div><br></div> <div>정현선수의 경우 현재 점수 857점으로 랭킹은 68위입니다.</div> <div><br></div> <div>4강 진출로 인해서 720점이 확보되어 1577점 28위 정도로 뛰어오를것으로 예상되고</div> <div><br></div> <div>결승진출시 1200점 확보로 2057점 19위~20위정도 예상되며</div> <div><br></div> <div>우승하여 2000점 획득시 10위 언저리의 랭킹 상승이 예상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대회수준</div> <div>당연히 그랜드슬램 대회는 포인트도 높고, 상금도 크며, 우승시 그 의미가 대단하기때문에</div> <div>대부분의 선수가 참여한다고 보면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랜드슬램에 주요일정과 컨디션을 맞추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마스터스4강과 그랜드슬램 4강은 어마어마한 차이</div> <div><br></div> <div><br></div> <div>3. 알고보면 재밌다. 테니스 룰</div> <div>3.1 남자 단식</div> <div>테니스는 단식경기를 메인으로 합니다.</div> <div>특히 남자단식은 시원시원한 스트로크 절묘한 기교싸움이 존재합니다.</div> <div><br></div> <div>남자단식은 5세트경기이고 3세트를 먼저 이기는 선수가 승리합니다</div> <div><br></div> <div>3.2 점수 계산</div> <div>5세트 경기에서 각 세트는 6점을 먼저 내는 선수가 해당 세트를 가져갑니다</div> <div><br></div> <div>1점을 1게임이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1게임은 4번의 포인트를 먼저 따는 사람이 승리합니다.</div> <div><br></div> <div>카운트는 0점(러브), 15점, 30점, 40점, 게임포인트 이렇게 이루어집니다</div> <div>40대 40대일 경우는 듀스로 진행됩니다.</div> <div><br></div> <div>듀스에서는 어드밴티지가 적용되고 추가적인 점수 표현은 없습니다.</div> <div><span style="white-space:pre;"> </span>EX. 40대 40에서 한명의 선수가 이기면 AD로 포현되고, 상대선수가다시 득점하면 40:40으로 돌아옵니다</div> <div>           (여기서 왜 다시 40:40이 되는지 궁금한분들이 많더라구요)</div> <div><br></div> <div>3.3 서브 방식</div> <div>서브는 한명의 선수가 1게임 내도록 서브하며, 서브게임이라 통상 칭합니다.</div> <div>받는 선수는 리턴게임이라고 통상칭합니다</div> <div><br></div> <div>서브는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통상, 퍼스트, 세컨드 서브라 불립니다</div> <div>보통의 선수가 퍼스트는 강력하거나, 각도깊은 서브를 구사하고, 세컨드는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서브를 구사합니다</div> <div><br></div> <div>서브시에 네트에 맞고 서브존에 들어가면 렛(실제로 렛의 경우는 더 많음) 이라고칭하며, 해당 서브를 다시합니다</div> <div><span style="white-space:pre;"> </span>EX) 퍼스트 서브가 렛 선언되고, 다시 퍼스트 서브입니다. 세컨드 아닙니다. 만약 또다시 반복되도 퍼스트 입니다</div> <div><br></div> <div>특별히 서브된 공을 상대방이 건들지도 못하고 점수를 내게되면 에이스라고 부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3.4 타이브레이크</div> <div>타이브레이크라고 하는 것은 한세트에서 점수가 6:6이 되는 경우 적용됩니다.</div> <div>선수들의 체력과 안전을 도모하고, 경기의 긴장감을 더하는 시스템입니다.</div> <div><br></div> <div>타이브레이크의 경우는 위의 점수 계산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한번의 공격(서브)당 1점이 되고 7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해당 세트를 가져갑니다</div> <div><br></div> <div>1번 선수가 1회 공격이후, 번갈아가며 2회씩 서브를 합니다.</div> <div><br></div> <div>만약 5세트 경기가 6:6이 되면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하지않고, 게임스코어 듀스가 적용되어 게임스코어가 2점차 날때까지 진행됩니다.</div> <div>(여자경기의 경우 3세트째)</div> <div><br></div> <div>3.5 경기의 흐름</div> <div>서브는 아무런 방해도 없이 오롯이 자신의 능력이기때문에, 가장 강력한 공격입니다. 즉 서브를 하는 선수쪽이 유리하게 시작하는거죠</div> <div>따라서, 본인의 서브게임이라면 해당 게임을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div> <div><br></div> <div>반대로 리턴게임이라면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서 해당게임을 가져오려고 하겠죠.</div> <div>리턴게임에서 게임을 가져오게되면 브레이크에 성공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1회만 브레이크하더라도 해당 세트를 가져올 수 있씁니다.</div> <div><span style="white-space:pre;"> </span>1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2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3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4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5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6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7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8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9게임<span style="white-space:pre;"> </span>10게임</div> <div>A선수(선 서브)     1<span style="white-space:pre;"> </span>  1<span style="white-space:pre;"> </span>  2<span style="white-space:pre;"> </span>  2<span style="white-space:pre;"> </span> 2<span style="white-space:pre;"> </span>        2<span style="white-space:pre;"> </span>  3<span style="white-space:pre;"> </span> 3<span style="white-space:pre;"> </span> 4<span style="white-space:pre;"> </span> 4</div> <div>B선수<span style="white-space:pre;"> </span>  0<span style="white-space:pre;"> </span>  1<span style="white-space:pre;"> </span>  1<span style="white-space:pre;"> </span>  2<span style="white-space:pre;"> </span> 3(브레이크 성공) 4<span style="white-space:pre;"> </span>  4<span style="white-space:pre;"> </span> 5<span style="white-space:pre;"> </span> 5<span style="white-space:pre;"> </span> 6</div> <div><span style="white-space:pre;"> </span> A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B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A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B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A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B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A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B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A서브<span style="white-space:pre;"> </span>B서브</div> <div><br></div> <div>예시와 같이 한번만 브레이크를 당하더라도 2점의 차이가 나게되면서, 해당 세트를 내줍니다.</div> <div>즉 브레이크를 1회라도 당했다면, 본인도 브레이크에 성공해야만 해당 세트에서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3.6 챌린지 요청</div> <div>선수들의 공은 빠르고, 심판들은 사람이기에 공의 IN/OUT에 오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매한 공이 있을 수 있죠</div> <div>이 판정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챌린지 요청이고 1세트당 3회씩 제한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호크아이라는 장비를 통해서 판독을 하게되는데, 간혹 경기중 공의 궤적과 바운드된 곳이 표시되는 장면이 그것입니다.</div> <div>요즘은 호크아이가 없는 대회는 잘 참가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고, 큰 대회는 호크아이 장비가 대부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챌린지 요청 자체를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테니스 경기를 보면서 옆에서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답해주며 특징적인것들만 써봤습니다.</div> <div>정현 선수의 더 높은곳을 향한 도전을 응원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