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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715278
    작성자 : LV
    추천 : 10
    조회수 : 2287
    IP : 64.199.***.142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7/07/10 12:36:2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15278 모바일
    [19] 미국식 아재개그 모음 #2 (번역)
    (미국식 아재개그 1편은 요기)



    1. 슴가는 마치 레고와 같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사실은 아빠들이 갖고 놀 때가 더 많다.



    2. 아내가 방금 출산을 했다. 의사에게 언제쯤 성생활이 가능한지 물었다.

    그러자 의사가 내게 찡긋 윙크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10분 뒤에 진료가 끝나오. 주차장에서 기다리겠소" ( ͡° ͜ʖ ͡°)



    3. 나의 크고 아름다운 쮸쀼쮸쀼는 기네스북에 들어가 있었다.

    도서관에서 쫓겨나기 전까지는.



    4. 샤워를 끝내고 나온 여친이 유혹하듯 말했다.

    여친: 쟈기, 나 거기 면도했오♡ 무슨 얘긴지 알쥐~?

    나: 엉. 빌어먹을 하수구가 또 막혔다는 소리지.



    5. 오렌지 암수 구별 방법

    벗길 때 난데없이 즙이 튀면 수컷.

    별 이유없이 시고 쓰면(bitter) 암컷. (*까칠하다는 의미도 있음)



    6. 어린 조니는 친구들로부터 '어른들은 딥 다크한 비밀을 갖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그들을 쉽사리 다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조니는 시험해보기로 했다. 먼저 엄마에게 가서 말했다.

    "엄마, 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어요"

    엄마는 황급히 조니의 입을 막으며 10달러를 손에 쥐어주었다.

    "아빠한테 절대 말하지 마렴"

    '오 정말 되는데?' 조니는 신이 났다.

    얼마 후 퇴근해서 집에 돌아온 아빠에게 달려가 조니는 말했다.

    "아빠, 난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아빠는 조니에게 100달러를 주며 말했다. "엄마에겐 알리지 마렴"

    때마침 집배원이 문을 두드렸다. 조니는 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아저씨, 난 모든 걸 알고 있어요"

    집배원은 들고 있던 우편물을 모두 땅에 떨어뜨리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선 말했다.

    "그렇구나 조니. 자, 아빠에게 와서 안기렴"



    7. 옆집에 사는 레즈비언 커플이 화끈한 밤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소음 때문에 옆집 문을 두드리며 항의했다.

    "저기요! 좀 더 시끄럽게 해주세요! 제가 해피타임 좀 가지려 하거든요!"



    8.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뭘 하며 시간을 때우셨을까?

    안 심심했나? 

    32명의 이모 삼촌들에게 물어봤지만 그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9. 팬더가 매춘부와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팬더가 그냥 가려하자 매춘부는 "돈 안줄거야?!"라며 화를 냈다.

    팬더가 어리둥절해하자 매춘부는 사전을 던져주며 '매춘부'라는 단어를 찾아보라고 했다.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매춘부란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뿅뿅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팬더는 매춘부에게 사전을 도로 돌려주며 '팬더'를 찾아보라고 했다.

    사전에는 팬더에 관해 이렇게 적혀있었다. 

    'An animal that eats bushes, shoots, and leaves' 

    (*사전상의 의미는 '덤불과 대나무순과 나뭇잎을 먹는 동물이다'이지만 다음과 같은 해석 또한 가능)

    '소중이(bushes - pussies)를 취하고, 발사하고(shoots), 떠나는(leaves) 동물이다'



    10. 야하게 들리는 골프 용어 10가지

    1) 저 사람 퍼터 사이즈 좀 봐!

    2) 오 이런, 내 막대(shaft)가 휘어졌어.

    3) 완전 제대로 보냈구나!

    4) 18번이나 치고나니 걷기도 힘드네.

    5) 손에 땀이 흥건해서 제대로 쥘 수가 없어.

    6.)고개를 들고 다리를 벌리세요.

    7) 스트로크는 꽤 하는데, 팔로스루는 연습 좀 해야겠네 (*stroke = 애무라는 의미도 있음 / follow-through = 이어지는 동작)

    8) 그냥 뒤돌아서 드랍(drop)해. (*엉덩이를 바닥에 투하하듯 추는 춤)

    9) 잠시만, 공 좀 씻고 올게.

    10) 젠장, 또 안들어갔네.





    ※ 보너스 : 오유용 미국식 아재개그 


    식당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혹시 싱글이세요?"

    나는 기쁨에 차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여인은 내 앞에 놓여있던 빈 의자를 가져갔다.


    호다닥s.jpg

    호다닥!
    출처 https://www.reddit.com/r/Jo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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