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장을 지진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span style="font-size:9pt;">뜸을 한번 뜨는 것을 '한 장을 뜬다' 라고 하는데 뜸을 뜨는 것에 대한 단위인 장(壯)을 말하는 것이라는 설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이 설에 따르면 그냥 손에 뜸을 뜬다는 말인데... 비교적 참을만은 하겠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2. 동언해라는 속담집에 장상전장(掌上煎醬) 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손바닥위에서 간장을 달인다. 라는 뜻입니다.</div> <div><br></div> <div>장을 지진다는 표현이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간장을 손바닥위에서 달이려면 많이 뜨겁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3. 장을 손바닥 장(掌)으로 해석하는 뜻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손바닥을 지진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설인데</div> <div><br></div> <div>보통 지지다라는 말은 뭔가를 뜨거운 온도에서 익히거나, 찜질을 하는 뜻으로 쓰이는데</div> <div><br></div> <div>그것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손을 불같은 높은 온도에 손을 넣고 지진다는 뜻이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보통 위 3가지 설이 유력했는데요...</div> <div><br></div> <div>얼마전 모 정치인의 새로운 해석이 등장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271048f1556f53a1074724951a2cc24d184494__mn715838__w800__h446__f53319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46" alt="14812696634408526ad66a4ff6939beae28ce77d37__mn199837__w800__h446__f53317__Ym201612.jpg" style="border:none;" filesize="53319"></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마 장이라는 단어를 간장으로 해석하는 2번설과 비슷해보이는데요.</div> <div><br></div> <div>더 파격적입니다. 아마 불에 의해 달여지는 뜨거운 간장에 손을 넣고 같이 달이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div> <div><br></div> <div>이런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여 최근 학계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