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저역시 다시봐도 웃음이 터지는 동영상인데요,</div> <div>전통무술 관련, 썰을 풀어보고자,..묻히는게 싫어 ㅜㅜ </div> <div>댓글로 쓴글을 수정 보완해서 올려봅니다.</div> <div> </div> <div>오유댓글-->블러그--> 오유과정을 거쳐 어투가 다른것 양해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동생이 이종격투기 선수 지망생이었고, </div> <div>무술과 관련된 스토리를 썼던지라...</div> <div>위의 프로.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 시즌1,2모두 컴터에 저장해놓고 </div> <div>틈틈이 봤었다. (컴고장으로 지금은 날라간..ㅠㅠ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다.)</div> <div><br></div> <div>10년도 좀 넘게 지난 프로, 언뜻 마냥 웃긴 동영상이 될거같아</div> <div>썰을 좀 풀어본다. (오유에 먼저올리고 붙여넣기)</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10년도 전 kbs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란 프로입니다. 시범보이시는 분은 "결련택견" 회장이시고.<br>일제강점기때 한국전통무술의 맥이 끊기다 시피했다고 합니다. </div> <div>전통무술 부활에 힘쓰는 분들이 많으신데, 시범보이는<br>"도기현"씨도 대표적인 분이구요.</div> <div> 문파라고 해야하나? "택견"이란 이름을 가진 협회가 여러개인 것으로 알고,<br>은둔해서 명맥을 이어가는 곳도 있고, "우리가 정파다" 주장하는 쪽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br><br>파란색 옷입으신분은 "장태식"님인데 </div> <div>이미 저때도 유단자였지만, 저프로 이후 10년이상 꾸준히 계속 수련하셔서,<br>최근엔 무쇠주먹. 장권의고수 등으로 방송출연도하신..무술쪽에선 굉장한 고수로 통하시는분입니다.<br>저프로때, 얼음 판매하시던가..팥빙수 만드시던가..(본업이요..스타킹에도 출연하신..)<br>손날로 무쇠솥 뚜껑 손잡이 따내고, 손등으로 뚜껑 나머지 아작내고..</div> <div>호두는 기본..인 고수를 만나시더니<br><br>10년정도 지나 장태식씨도 그 고수분처럼 손등이 발등처럼 되셨더군요.-.- 얼마나 수련을 하신건지..<br></div> <div><br></div> <div>세계 가라데 유소년 가라데 금상이던가..나중에 ufc진출하신분도 </div> <div>고수를 찾아서 시즌2때 주인공으로 나왔는데,</div> <div>(이종격투기 진출하셨는데 , 이종격투기 초창기 열린 대회 결승서 </div> <div> 데니스 강과 맞붙을 정도. 안타깝게 한방 펀치에 기절을..)<br><br>가장 재밌게 본편은, 한의원 원장님처럼 생기신 태극권의 고수에게,<br>이게 실전에서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다..품세말고 실전을 해보고싶다..</div> <div>이 가라데 유단자분이 도전을 합니다.<br></div> <div><br></div> <div>딱 한발자국 앞에서 마주서 얼굴을 가격을 주고받는데,<br>고수는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은상태서, </div> <div>(다시 찾아보니, 고개만 돌리신듯..눈도 반쯤 감으신듯 하긴한데..)</div> <div>순간 스치는 손의 작은 움직임에 반응해서<br> 이게 태극권이다..가차없이 뺨이 퉁퉁 붓도록 후려치시더군요..허허<br> 만화에서만 보던것을 실제로 보니...태극권이 그저 동네 건강체조는 아니구나..</div> <div><br></div> <div>18분서 보시면되구요..첨부터 보시길 추천.<br></div> <div><br></div> <div><a class="con_link" href="https://youtu.be/yH4A7sK_dos" target="_blank">https://youtu.be/yH4A7sK_dos</a></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좀더 부연하자면, 택견은 점잖은 무술이 아니라,<br>단오날 같은때, 윗마을 아랫마을 투석같은 많이 거칠은 놀이할때<br><br>동네 힘깨나 쓰고, 순우리말로 "수박"혹은 "수벽"이라 표현되는<br>전통무술.<br>손과발을 이용, ..때론 상대방을 치명상을 입히는..<br>거친 무술로 겨루기를 했고.<br><br>치명상을 입히는 기술을 택견 표현으로"옛법"이라 하는데<br>위의 도끼질외에도 목젖을 잡는다거나,<br>급소를 찌르고 잡는, 이종격투기서 반칙으로 불릴<br>기술들이 많다.<br><br>도기현씨는 대학시절, 마지막 택견 전수자로 불리는<br>"송덕기옹"에게 사사를 받았고,<br>대중화시킨 분이시다.<br>(송덕기옹도 돌아가실때까지<br>풍류를 즐기시는 한량같은 분이셨다.<br>90세 직전까지 국궁을 즐기시고, 제자들이 수업료대신<br>한달 식권을 사드리면 단 몇칠안에 지인들에게<br>거하게 밥사는데 쓰셨단다. )<br><br>앞서말했듯,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전통무술의 맥이 <br>끊기다 시피해, "택견"이란 이름으로 <br>여러 문파가있다.<br><br>태권도는 명확히 "가라데"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br>"가라데"는 중국 무술중의 영향을 받았다.<br><br>박정희대통령시절, 우리만의 군대 특공무술이 있어야겠다..<br>지시에, 가라데 유단자였던 분에의해<br>"택견"이란 이름을 차용한 <br>"태권도"가 만들어졌다.<br><br>70년대 가라데 교본과, 태권도 교본은 거의일치한다.<br><br>세월이 흘러 발기술이 발달한 태권도와 가라데를<br>동일시 하긴 힘들지만, "태권도"만의 역사는 <br>생각보다 길지않고, 발기술을 많이쓴다외엔..<br>무술에서 중요한 그 철학, 밑바탕도 "택견"과<br>유사점을 찾기 힘들다.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