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2월 24일 한정 커플금지 레스토랑이 있다.......</div> <div> </div> <div>------<밑의 레스토랑 공고문 번역>-------------</div> <div>알림</div> <div>작년에 화제가 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div> <div>올해도 (가게)직원들이 불안해 하기에</div> <div>(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div> <div>12월 24일은 커플의 방문을 거절하겠습니다.</div> <div>----------------------------------</div> <div> </div> <div>혼자밥을 먹기위한 솔로들과 솔로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점주의 자상한 배려</div> <div> </div> <div>점주도 당근 솔로겠지?ㅎㅎ</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뉴스기사 ></div> <div> </div> <div>[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연애자본주의의 장(場)으로 만든다고 해 독신남들이 항의 시위까지 벌인 일본에서 커플의 입점을 거부하는 레스토랑이 등장해 화제다. <br><br>일본 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의 ‘피아피아(<span class="word_dic en">PiaPia</span>)’라는 레스토랑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커플들의 입점을 금지하기로 했다. 매장의 유리창에는 “올해도 스태프가 불안해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12월 24일(목) 커플의 입점을 거절하겠습니다”는 작은 안내문에 붙어있다. 이 가게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지점 직원의 정신적 건강”을 이유로 커플의 입점을 거부했다.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커플 틈에서 ‘크리스마스에 혼자’ 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들을 배려한 조치다. <br><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16/2015/12/24/20151224001366_0_99_20151224161907.jpg?type=w540" alt=""><em class="img_desc">크리스마스 이브에 커플 입점을 금지하고 있는 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의 ‘피아피아(<span class="word_dic en">PiaPia</span>)’ 레스토랑 [자료=라이브도어]</em></span><br><br>피아피아의 ‘커플 금지’ 조치는 증가하는 일본 독신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일본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니챤네루(2ちゃんねる)의 독신남들은 “이곳은 성지”라며 각종 후기를 올렸다. 일본 온라인매체 라이브도어(<span class="word_dic en">Livedoor</span>)는 “독신 친화적인 가게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br><br>가와구치 마사히로(川口雅裕) 일본 젊은이 공학연구소 연구원은 2030년 50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인구 비율을 나타낸 일본 생애미혼율(生涯未婚率)이 남성 47.3%, 여성 30%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남성 10명 중 약 5명이 50세까지 미혼인 것이다. 일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9~2013년 사이 청년층 독신자의 비율은 33%로, 3명 중 1명이 독신이다. 이를 고려했을 때 피아피아는 커플을 겨냥하는 일반 레스토랑들과 달리 늘어나는 독신자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br><br>한편, 지난 주말에는 일본 독신자 20여 명이 도쿄 거리로 나와 일본 연애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커플들을 비난하는 길거리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br><br></div>
한국말 잘몬해오(´๑•_•๑)
용서해 주세오(╥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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