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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612093
    작성자 : ^-^)=b금도리
    추천 : 13
    조회수 : 1945
    IP : 112.217.***.226
    댓글 : 176개
    등록시간 : 2015/06/05 10:12:4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12093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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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문병을 가서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4.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 

    (본명-박정훈) 


    5. 치킨집에 전화를 해서..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6.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7.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8.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9.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0.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1.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2. 내 친구가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도록 배달이 오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친구 : 예~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14. 나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마중나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15. 어떤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야 너이리와" 라고 했는데,
    이소리를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16.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17.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18.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가 삼겹살집주인 종이냐? 라고..



    19.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아프리카지 어디긴..



    20.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21.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22.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들있어요?"
    ㅋㅋ 




    23.정말 오랜만에 고향마을에 가게 되었다.  
    어릴적 자주갔던 구멍가게의 주인할머니를 길가에서 마주치게 된 나는 
    너무 반가워 인사를 한다는게..

    "어? 할머니 아직 살아계셨어요???"

    그날밤 할아버지한테 싸리빗자루로 죤내 맞았던 기억이 난다.. ㅡ_ㅡ;




    24.친구랑 같이 롯데리아에서 주문하고 주문한 거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콜라컵들고 계산대가서 

    "콜라충전좀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웃었다는ㅋㅋㅋ



    25.고딩때 한참 게임에 미쳤을때..
    수업시간에 모르고 필통을 떨어트렸는데..
    순간

    "앗 ! ! 내아이템!!!!!!!"

    -_ -..한동안 별명이 아이템으로 불렸다는..ㅡㅡ;



    26.제가 검도체육관에 다니던 때였어요.
    관장님한테 회비 드리며 이랬죠..

    "여기 월급이요"....




    27.예전에 까페가서 밥먹고
    후식시키는데

    나 : "아이스티주세요 차가운걸로요"

    알바깜짝놀래더라 ㅋㅋ 





    28.남자친구는 내일 결혼식에 뭘 입으러 갈지 생각하고 있었고
    난.. 남자친구 괴롭히느라 옆에서 계속 때리고 있었는데..

    남자친구 하는말..
    "야!! 아 왜 자꾸 아픈데만 골라 입어!!"


    29.미용실가서 "머리 쓰다듬어주세요."



    30.머리 짧게 잘라주시는데....
    사타구니는 남겨주세요.
    (구랫나루가 생각 안남..)




    31.양말을 아무대나 슉 ~벗어던지는 나보고 
    우리엄마 하는 말 
    "양말을 벗었으면 즉각즉각 냉장고에 넣으라고 했지 ?




    32.종업원 : 손님, 진정을 가라앉히시고 흥분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야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34.애들아~ 나 제주도타고 비행기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서든하다가 헤드셋 받으러 카운터갔는데 
    `저기요 헤드샷 좀 주세요',,,,,,,,,,,,,,,,,
    ^-^)=b금도리의 꼬릿말입니다
    한 50개 가까이 되던데 임팩트 약하거나 특정부류 비하 종류는 제외하고 35개로 맞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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