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00" height="40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0203D100A7FE8AC16A9E2B9CE7757E7332ED&outKey=V121072469877eb58bbff9b09557fb349de0b8514cae7b841b73b9b09557fb349de0b" scrolling="no"></iframe> <div><br></div> <div>하..이때가 중2였습니다... 한참 디씨 합필갤에 빠져서 FL 스튜디오 공부와 Sony사의 Vegas 를 독학하며 어떻게 더 병맛같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합성을 할지 공부할때였죠.. 심지어 포토샾도 독학해가며.....</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33029HWuO6HDJ.png" width="627" height="535" alt="캡처.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하... 그나이에 이런발상은 어떻게 나온건지;;</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불 겁나 차고싶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때 당시에 아마 제가 합필갤을 그만두게된 이유가 하나 생긴걸로 기억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이호* (이름도 거론하기 싫네요 이제)</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코갤에서 유입된 종자들이 합필갤에 잔뜩 이호* 짤과, 재미없는 드립, 합성만 가득하고 원래 썼던 소스들은 철저히 무시받던 시대였죠</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때부터 였을지 누가알았겠습니다. 일베의 탄생...(그때 저도 종종 관심끌려고 합성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근데 고인이라는 점도 그렇고, 그렇게 재밌는 사건도 아니고, 전 어린나이에 마음이 찝찝했습니다. 그 계기로 합필갤을 떠났죠,,</div> <div style="text-align:left;">절 기억하시는 분은 많이들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그대로 합성을 하다가 일베로 넘어가 버렸다면, 아마 전 지금쯤 여기 없겠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이후로 전 음악공부와 영상 편집공부를 놓지않고 제가 원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최근 작품들로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제 1회 29초 영화제 본선진출작 [이상] </div> <div style="text-align:left;">- 문화체육 관광부, 청예단에서 주관한 학교폭력예방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시점(Point of view)] </div> <div style="text-align:left;">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yCCtUYGI6yk" frameborder="0"></ifram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Vei42oZUNpk"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 첫번째 작품을 만들때는 한참 오유에 입문하였을때,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정말 성소수자를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라도 대면해본건 처음이였습니다.</div> <div>뭔가 그들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게 없을까, 라는 찰나에 저 영상을 감독하고, 편집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두번째 작품은 작년에 만들었는데요, 저의 최근작이자 저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지만 현재로써 제가 가진 최고의 작품입니다. 왕따에 관한 주제로, 무성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div> <div>저는 무성영화들을 보면 항상 말보다 표정,몸짓 행동들로 표현하는 이 작품세계가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FL스튜디오는 합필갤에서 MB소스, 장문복, 빌리신음소리;; 같은걸 합성하던 프로그램에서 저의 작곡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div> <div>나름 꿈은 아니더래도 지금은 취미정도로 랩과 작곡을 즐겨 하고있습니다. 제가 작곡을 시작해 끝까지 곡을 완성(?) 을 한건 한곡밖에없습니다.</div> <div>나머지는 그냥 다른 음원에 제 랩을 얹어서 믹스테잎을 냈었죠. 이것도 작년에 일어난일입니다.</div> <div><br></div> <div>곡은 제가 작곡한 skit [Like An OFWGKDA] 이 있습니다. 솔직히 한곡 더있는데 그곡은 좀더 난해해서..</div> <div><br></div><iframe width="100%" height="450" scrolling="no" src="https://w.soundcloud.com/player/?url=https%3A//api.soundcloud.com/tracks/119327171&auto_play=false&hide_related=false&show_comments=true&show_user=true&show_reposts=false&visual=true"></iframe> <div><br></div> <div>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였는데 제가 디씨를 그만두게 되고 오유에 들어온지 어언 3년이 넘었네요.</div> <div><br></div> <div>정말 사람일이란건 모르나봅니다. 겨우 빌리나 합성하려고 다운받았던 프로그램들이 지금은 저의 유일한 취미들이 되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오유 덕분인지 여자친구가 생겼다가도 자석처럼 다시 헤어져서 오유품에 안기게 되네요. (또르륵..)</div> <div><br></div> <div>뭐 병맛으로 그냥 제 옛 디씨 자료들 올려서 셀프 자학하려다가 웬지 이런 자취를 여기에 남겨보고 싶었네요.. ㅎㅎㅎㅎ</div> <div><br></div> <div>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네요.. ㅋㅋ 뭐..이제 과거고 저에겐 즐겁고 이불 찰 추억이니까요</div> <div><br></div> <div>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오유분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햏햏!</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