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FrGN2-UsVE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1:44초부터. 관객들이 불러주니까. 요건 민경훈 어록. VJ : 2집 소개좀 해주세요 민경훈 : 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1집하고 똑같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좋아요 친구인줄 알고 뒤통수를 쳤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단 사연에, 경훈 : 저같으면 도망갈 거 같아요 태연 : 위험한 선택인데ㅋㅋ 경훈 : 그냥 귀엽잖아요 태연 : 예?????????? 경훈 : '쟤 누구네? 쟤 되게 괜찮다'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VJ : 가장 순수했을것 같은 멤버는? 버즈 : 민경훈!!!!! 손성희 : 진짜 순수했고 정말 착했어요 민경훈 : 솔직히 이쪽일 하면서 저 많이 배렸어요 (ㅋㅋㅋ) 김예준 : 어렸을때 뭐 뭐하나들고 막 앞에서 휘두르면서 방에서 혼자 그러고 있는거에요 계속 한 2시간동안, 그러다가 가끔 교복 안주머니에서 바둑알을 몇개 던져요 VJ : 아 진짜요? 진짜요? 왜? 김예준 : 그게 폭탄ㅋㅋㅋㅋㅋㅋㅋ 민경훈 : 누구나.. 다 하지않았어요? 버즈 : 안했어ㅋㅋㅋㅋ 교복입는 나이엔 안하죠ㅋㅋㅋㅋ 비틀즈 코드中 종신 : 민경훈씨가 가장 좋아하는 missA의 곡은 뭡니까? 경훈 : 그 저번에 나와서 막 누워서..발장구치는ㅋ 수지 : 아 Bad girl Good girl.. 경훈 : 죄송합니다 아 알았는데 피디 : 혹시 학교 가고 싶으시지 않아요? 민경훈 : 학교요? 절대가고 싶지 않아요 피디 : 성적? 민경훈 : 성적! 저 공부 잘했어요 피디 : 공부는 잘했는데 학교는 가고 싶지 않다? 민경훈 : 공부는 잘했는데 시험을 보러 안갔어요 [1집초창기 때] 엠씨몽 : 개인기 있으세요? 민경훈 : 게임기요? 엠씨몽 : 개인기요~ 민경훈 : ...종이를 얇게 말아서요, 콧구멍에 깊게 집어넣는거.... 엠씨몽 : ㅋㅋㅋ 나 정신병자 될거같애....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신곡발표회 인터뷰 중] PD : 노래는 어떤 내용? 민경훈 : (어쩌구....저쩌구....) 지금은 가난해서 흰 종이에 ‘축하해 널 사랑해’ 밖에 못쓰지만... 나중에는.. 좀 더 큰 종이에, 모나미펜말고 매직펜으로.... [라디오中] 주제 : 헤어진 여자친구가 그동안 줬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면? 손성희 : 그래 가져가 대신에 니 기억까지 다 가지고가 라고 해야죠 민경훈 : 그럼 뇌를 달라는 얘긴가요? [연애편지] 민경훈 : 발차기 성공하면 서지영씨께 팔에 뽀뽀 받을게요 신정환 : 왜 하필 팔이에요? 민경훈 : 모기 물렸는데 너무 간지러워서요 -학창시절 이야기中 경훈 : 저희는 그런 적도 있어요 오늘 하루 동안은 아무도 돈쓰지 말고 놀자 그래서 슈퍼집아들은 집에서 과자를 갖고 오고 저는 집에서 과일 썰어서 도시락 가방에 넣고.. 선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훈 : 그걸 들구..한 세네명 되요 그런 애들이 그 세네명이서 한강을 걸어가요 돈쓰면 안 되니까 걸어가요 걸어가서 돗자리를 펴고....헌팅을 시작하는거에요 환상의 짝꿍 中 제동 : 군대에 가 있는 멤버분들께 한마디하세요. 경훈 : 메리크리스마스, 눈 많이왔겠다. 잘..쓸어 출연진 : ㅋㅋㅋㅋㅋㅋ [싸인회中] 민경훈 : 이름이 뭐에요? 팬분 : OOO이요 ^^ 민경훈 : 이상한 다른 이름을 적음 팬분 : 아니요 OOO 요 ;; 민경훈 : 제 귀가 쫌 먹었어요 뭘 먹었게요? ㅋㅋㅋ VJ : 오늘 1위후보니깐 1위 꼭 하셨음 좋겠어요 민경훈 : 저희 그렇게 순위에 연연해하지 않으니까.. 꼭 못하더라도.. 기분 서운해서 집에 가면 되죠 뭐.. [그날 1위 소감] 민경훈 :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구요, 저희 항상 열심히 하고, 여러분의 눈에 거슬리지 않는 밴드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경훈 : 저는 중2때까지 로봇트랑 장난감이랑 혼자놀았어요 ^^ 박준형 : 경훈군 어린시절에 장난감을 많이 좋아했나봐요 민경훈 : 그럼요, 제일좋아하는 장난감이 대장이고 싸우면 다 이기고..20명정도 이겨요 손성희 : 경훈군은 책읽을때 주인공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제일 싸움잘하고 그래야되요; 김인석 : 자기만의 세계에 끌어들이나봐요 민경훈 : 저는 책읽을때 지은이가 저를 설득시키려고 그러면 안읽어요 무언가를 까서 먹으려던 경훈, 경훈 : 드실래요? 메이비 : 뭔데요? 경훈 : 감기약이요. 박준형의 fm인가 中 메이비의 목 상태를 걱정하던 중, 경훈 : 현충일에는 목소리 괜찮으셨던거 같은데... (참고로 현충일은6월,이때 당시는 1월) 만원의 행복 中 차 음료를 몰래 먹다 들킨 경훈, 경훈 : 전 물인줄 알았어요. 전 사기당했어요. 유진 : 어떤 선배가 되고싶어요? 경훈 : 음 그냥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후배들에 욕먹지 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후배들이 와서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하잖아요 그거에 걸맞게 인사받을수 있게..그런 선배? 유진 : 그거 어려운건데요 경훈 : 그니까 별로 전 존재감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유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퍼스 中 최자 : (학창시절에)많이 놀았죠? 경훈 : 저는 근데 대놓고 놀진 않았어요. 어리게놀았어요 개코 : 재밌는 놀이 있었어요? 경훈 : 밤에 가면은 공원 같은데서 꼼꼼이라던가.. 개코 : 꼼꼼이가 뭐에요? 경훈 : 꼼꼼아 꼼꼼아 누가집었냐~ 술래갖다놓고 숨는거.. 다이다믹듀오 : ㅋㅋㅋㅋㅋㅋ 경훈 : 그걸 고2때..애들이 그땐 다 치밀해져가지고... 숨는 것도 막 못찾게숨어요. 땅파서 들어가고...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오늘도 어김없이 민경훈씨 자리해 주셨구요(중간생략) 경훈: 근데 오늘 저 소개가 좀 그래요. 어김없이. 테이 : 그럼 뭐 어떻게 할까요. 경훈 : 되게 특별하지가 않잖아요 왔다는게. 테이 : 아..그러면 경훈 : 예상밖으로 민경훈씨 나오셨습니다 뭐 이런거. 테이,경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中 머리를 왜 잘랐냐는 팬들의 물음에, 경훈 : 머리요? 더워서 오렸어요 . 메이비의 볼륨을높여요 中 스튜디오 도착 후 조용히 있다가 난데없이 손톱깎이를 찾던 경훈, 메이비 : 아, 뭐가 났어요? 경훈 : 아니요 손톱이 자라서요 손톱 깎아야 되요.... (깎은 손톱은 종이배를 접어서 그 속에 넣었다네요;;) [박명수의 펀펀라디오] 박명수: 0000님. "경훈씨, 노래를 부를때 왜 자꾸 가사를 까먹으세요?" 민경훈: 까먹긴 뭘 까먹어요~ ㅋㅋㅋ 박명수: 노래 부를때 가사를 많이 틀려요?? 민경훈: 솔직히 4분동안 노래를부르고 내려오면 맞는 가사가 하나도 없어요ㅋㅋ 박명수: ㅋㅋㅋㅋㅋ [라디오에서] 질문: 여자친구가 내 친구를 욕한다면 경훈씨는..?? 장근석: 오빠, 예준인가 뭔가 뚱뚱하고 텔레토비 몸매도 냄새나고 싫어~ 민경훈: 그치? 나도싫어. 니가 그렇게 확신해주니까 고마워... 오빤~ 우정?? 필요없어 ㅋㅋ 버즈: ㅋㅋㅋㅋㅋ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경훈씨는 요즘 어떠세요,봄인데. 경훈 : 저는 머리를 잘랐어요. 테이 : 어우 진짜 짧게 잘랐어요 심경의 변환가요? 경훈 : 너무 덥더라구요. 옆머리있죠? 전 옆머리가 약간 좀 다리카락처럼 나요 파뿌리처럼.. 테이 : 다리카락이라고 그래, 다리털요ㅋㅋ 경훈 : 옆에는 이런머리가 나면 안되는데 나서.. 되게 민망할정도로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그걸 좀 다듬었더니 요새 기운이없어요 그게 제 힘의 원천이었나봐요. ...등등 -출처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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