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04d67ece32958775ac9522b104eb678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7fc9c7b48bd4b32de1dafce32cb9305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b57af46e0c33962901231126825794a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e4f9dd11bacb178e0f728f27d34370a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7f4ff87afe5088234b670be3db1a9c6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79e01d289b1b3f588827d1804a7ceb7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927135664642a163bde0416da92ade8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7c1d7be6d3ec66e718b14882ea8322da.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친한 여자친구가 있어야 결혼하지 ㅠㅠ</P> <P>요즘 몇년간 친한 친구를 짝사랑하다 시름시름 앓는 제목을 보고 문득 발렌타인 데이란 영화보다가 생각이 드네요.</P> <P> </P> <P> </P> <P> </P> <P>1년전에 저도 2년간 짝사랑한 대학동기가 있었어요.</P> <P> </P> <P>처음 1학년 때엔 그저 편한 친구로 함께 다녔었었어요. 물론 그 당시엔 저는 사랑이 뭔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몰랐을 적이었고,</P> <P> </P> <P>너무 생각이 어렸었어요. 군대를 전역하고 우연찮게 다시 연락이 닿게 되어 친구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도 많이하다 보니</P> <P> </P> <P>제가 예전에 보았던 친구로 보이질 않고 정말로 여성스러워 지고 아름다워져 있는것을 느끼고는 </P> <P> </P> <P>마음을 은연찮게 표현하다보니 이 애가 저를 조금씩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마음을 접을려고 노력했었죠.</P> <P> </P> <P>시간이 지나면 잊을거라는 주위의 친구 놈들말에 2년간 그렇게 보내고 있었지만 저에겐 마음안에는 후회의 고리에 빠져서 너무 힘들더군요. </P> <P> </P> <P>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그 녀석이랑 다시 만나서 제대로 이야기 해야겟다고 마음먹고선 제대로 고백했었어요.(전화상으로ㅠㅠ)</P> <P> </P> <P>승낙은 하지 않았지만 고백해줘서 너무 고맙단 이야기를 들었었네요 ㅎ</P> <P> </P> <P>그 일이 생기고 저는 1개월간 열심히 연락도 시도하고 하루 날 잡아서 같이 놀자고 했었어요.</P> <P> </P> <P>그 당일날 여자에게서 오늘 같이 놀수 없겠다는 통보를 받았었어요. 이유가 친동생 문병해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P> <P> </P> <P>그 말을 듣고 몇일 뒤면 외국에 가서 1년간 못보는데 이날 못보면 안되겟다는 생각에 조금 억지 썻었어요.</P> <P> </P> <P>그럼 기다리겠다고, 병원 앞 주차장에 있을테니 집에 갈때 태워 주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구요.</P> <P> </P> <P>그리곤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차좀 빌려달라고 오늘 하루만 필요로 인해서 쓰고 싶다고 부탁하고 당장 달려갔었어요.</P> <P> </P> <P>문병하느라 고생할 까봐 빵조금과 마실거에 동생 문병하고 일도 힘들다고 한적이 있어서 비타민도 준비했었어요.</P> <P> </P> <P>만나고 집 까지 태워 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에 고백을 했었어요 제대로!</P> <P> </P> <P>하지만 그녀에게서는 제가 외국으로 가니 지금은 아니라고 말하더라구요.</P> <P> </P> <P>외국에 가서도 할수있는 모든 최선을 다했었지만 서로의 시차도 맞지 않았고</P> <P> </P> <P>몸이 멀어져 있다보니 제 마음을 주어도 뭔가 블랙홀 안에 던져버리는 듯한 느낌만 들더라구요.</P> <P> </P> <P>결국 지쳐서 다른 사랑을 찾으러 떠났었어요.</P> <P> </P> <P>사랑은 얻을수 없었고 친구는 그렇게 잃어버렸지만 후회도 안되고 많은것을 알수 있게되었죠.</P> <P> </P> <P>사랑은 타이밍도 중요하단 것과 (만약 외국에 안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P> <P>그리고 후련하게 마음을 떠나보내서 그 이후의 사랑이 찾아 왔었을 때</P> <P>미련없이 새롭게 시작을 할수가 있었어요.</P> <P> </P> <P>오유 여러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하세요. 망설이지 마세요.</P> <P>망설이다가 결국 타이밍이 안맞고 어긋날수도 있어요.</P> <P> </P> <P>하지만 오유하면 ASKY ㅠㅠ 그래서 전 지금 없어요 흑</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