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글을 쓰기 앞서서 게시판 맞지 않는건 죄송하고 </P> <P> </P> <P>혹시 이글이 정말 한사람이라도 헌혈증이 필요한 분께 피해가 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써봅니다.</P> <P> </P> <P>아니. 어쩌면 헌혈증의 가치가 중요하기때문에 헛되이 버리지 않길 바램에서 글을 써봅니다. </P> <P> </P> <P>방금 베스트 올라온 헌혈증 기부에 대한 글을 보고  개인적인 견해를 올려봤습니다.</P> <P> </P> <P>타인의 가족의 생명이 달린일에  제 3자가 뭐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어쩌면 실례일지도 모르지만</P> <P> </P> <P>한가지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P> <P> </P> <P>일단 저는 그분의 글에 진정성이 의심이 간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P> <P> </P> <P>똑같은 글의 내용을 오유와 웃대만 구별해서 사용했다는점</P> <P> </P> <P>띄어쓰기도 하지 않게 된건 웃대에 있는글을 그냥 복사만 해서 오유에 붙여 넣기를 했다는점</P> <P> </P> <P>그리고 구글링을 통한 박상화씨의 나이가 대략 19살에서 20살정도 되는것으로 예상되는데</P> <P> </P> <P>글의 수준이 너무 어리게 썼다는 점등입니다.</P> <P> </P> <P> </P> <P> </P> <P>누군가의 슬픔에 반박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P> <P> </P> <P>저도 헌혈을 많이 해봤습니다. 등록된것만 15번이 넘고.. 등록전에 고등학교때부터 한걸로 따지면 </P> <P> </P> <P>20번이 넘습니다. </P> <P> </P> <P>요즘은 잘 안하고 있지만 헌혈이라는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소중한것이라  한사람의 시간과 피를 뽑아서 </P> <P> </P> <P>받는것이 헌혈증입니다. </P> <P> </P> <P>그런데 가끔 그 헌혈증으로 장난을 치는 학생들이 생겨서 한때 속상한적이 많았습니다. </P> <P> </P> <P>헌혈증이 쓸모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쓸모가 많습니다. </P> <P> </P> <P>저도 최근 아쿠아리움에 방문할려고 했는데 헌혈증 할인이 제일 좋더군요 50%....  기타 공연이나 연극도 50% 되는 경우도 있고요</P> <P> </P> <P>제가 그 헌혈증으로 여러가지 할인과 혜택을 자주 봤거든요...   자주 했었으니까요...</P> <P> </P> <P>그래서 일부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헌혈증이라는게 있으면 꽤 혜택이 되는 쿠폰과 같은것이지요...</P> <P> </P> <P>그래서 이런식으로 장난치는 경우를 자주 보다보니 헌혈을 자주했던 저로서는 조심스럽습니다. </P> <P> </P> <P>그냥 일부 청소년들이 헌혈증 이런식으로 몇십장씩 받아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P> <P> </P> <P>좋은 의도로 주었던 헌혈증으로 본인들 유흥에 쓰는 경우를 보아서요......</P> <P> </P> <P>저는 사회복지를 공부했고 지금도 일정금액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하는 입장에서</P> <P> </P> <P>'도움이 필요한곳이라면 돕는다   다만 확실한 도움이 전달되는게 보장된다면' </P> <P> </P> <P>이라는 마음으로 남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헌혈증이라면</P> <P> </P> <P>정말 필요한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기부하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P> <P> </P> <P> </P> <P>물론 글쓴분의 상황이 진실이라면 죄송합니다. </P> <P> </P> <P>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너무 인위적입니다</P> <P> </P> <P>카톡을 친구로 해도 급조한 아이디 느낌이 나고요..</P> <P> </P> <P>뭐 제 개인적인 의견일수도 있지만..</P> <P> </P> <P>조심스러운 것이라 판단은 오유님들이 하시길 바랍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