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br></p><p><br></p><p>안녕하세요 </p><p>평소에 오유를 즐겨하고, 많은 시간도 보내고, 메론도팔고 야매교실도 하고 했던 유저입니다.</p><p><br></p><p>평상시에 오유에 눈팅을 하면서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 있을 때 위안을 얻곤합니다</p><p>오유분들 댓글을 보면서 때론 웃기도 하고 때론 말 한마디에 작은 감동을 느끼기도 하죠</p><p>그렇게 하다 보니 안 생긴 게 유머….. </p><p>계속 안 생길 것 같은 건 안 유머..</p><p><br></p><p>아무튼 그런 오유가 요즘 일베인들에게 야지 아닌 야지를 당하고 있더라구요. </p><p>특히 뜬금없는 류로 시작된 학벌 인증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p><p><br></p><p>머, 일베인들이야 학벌이 있건 없건 고백하자면 전 지방대를 다닙니다. </p><p>그네들이 주장하는 학벌이란거, 저에겐 없습니다</p><p>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인이 하는 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p><p>대부분은 구라겠거니 하지만, 만약 정말로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찬 인간들이</p><p>저런 학벌을 가지고 있고 졸업 후 사회 지도층이란 부류로 넘어가게 된다면</p><p>대한민국 미래가 오히려 과거로 퇴보할지도 모른다는 걱정까지 들더군요</p><p><br></p><p>요즘 그런 제가 읽은 책 한권이 있습니다</p><p>주된 내용은 학벌천국에서 기어이 인정받고 성공한 학벌없는 두 사람이 학벌없는 후배들이게 전하는 진실, 혹은 독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해요</p><p>읽으면서 한 구절 한 구절 가슴이 아프면서 한편으로는 고맙고, 스스로 반성하게 만드는 최근에 읽은 책중 제일 와닿았던 책이었죠. 아마 제가 학벌이 없어서 더욱 와 닿았단거 같아요. </p><p>아무튼 그런 저자들의 글과 글에 담긴 태도들과, 일베인들의 요즘 짓거리가 겹치니</p><p>병신 같은 것들이 벌이는 학벌 짓거리가 터지는 괜시리 열받더군요.</p><p><br></p><p>그래서 자랑할거 하나 없어 본인이 나온 대학 하나 가지고 병신처럼 사는 일베인들에게</p><p>다음의 책을 받칩니다.</p><p>‘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p><p> </p><p><br></p><p><br></p><p><br></p><p>이하는 일베인들에게 하는 반말이니, 안 읽으셔도 되요 ^^</p><p><br></p><p><br></p><p><br></p><p><br></p><p>일베인들아 보아라. 이 책 혹시 읽어봤냐?</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4299e6450bbd07365fa284d255a94762.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p><p> 당연히 안 읽어봤겠지 니들은 키보드 워리어 짓하기도 바쁜 놈들이니깐, 그런 니들에게 형이 큰맘 먹고 책 한권 추천한다</p><p>여기 저자들, 계명대학교를 나왔다. 니들이 말하는 쓰레기 지방대다 </p><p>그래도 너희가 학벌은 가졌을지 몰라도, 삶에 대한 태도는 이 저자들의 비하면 니들은 발톱 때 안에 얹혀사는 기생충만도 못하다</p><p>여기 저자는 학벌이 없다는 이유로 기업의 인턴 지원조차 전화로 박탈당했다</p><p>그래도 이 저자들, 남들처럼 사회를 원망하거나, 학벌주위를 증오하지 않더라</p><p>오히려 학벌 역시 노력의 결과라며 인정하고, 그 노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걸 위한 삶을 살았다. </p><p><br></p><p>두 명다 지방대를 나와 몇 번의 장관상, 그리고 한 번의 대통령상까지 받았다. </p><p>본인들 스스로도 학벌을 극복하고 충분히 안정적인 삶을 살 처지가 되었다</p><p>그래도 혼자 행복하지 않으려고, 자기 후배들, 자기와 같이 학벌 없는 사람들에게 보내는</p><p>독설이란 이름으로 책까지 썼다.</p><p><br></p><p>나는 글빨이 없어 잘 표현 못하겠지만, </p><p>한 구절 한 구절 학벌 없는 사람들을 위한 진심과 진정성으로 책을 썼다는게 느껴지더라. 나는 이 책 읽으면서, 참 많이 느꼈다. </p><p><br></p><p><br></p><p>그런 이 사람들에 비하면 니들은 정말 쓰레기다. </p><p>면전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사람 사이에 대화도 제대로 못 섞고 그저 존나 혼자 멋있는 척 아웃사이더인척 휴대폰이나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와 모니터에 똥만도 못한 글을 싸지르며 학벌이 어떻니, 좋은 대학 아니면 죽어야는 둥 그런 개소리나 지껄이는 너희들에 비하면 니들보다 못난 대학일진 몰라도 여기 두 사람은 이미 너네보다 훨씬 사람답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답다. 그리고 잘났다</p><p><br></p><p>어차피 니들은 P2P 캐쉬 긁어서 야동 받을 돈은 있어도 한권의 책 살정도의 정신머리는 없겠지만, 학력 인증 개 지랄 떨던 놈들은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지껄여라 니들이 그렇게 처 무시하는 지방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번 봐라. 읽어보고도 여전히 학벌 인증 지랄 떠는 놈이 만약 있다면 니들은 진짜 개 쓰레기다</p><p><br></p><p><br></p><p></p><p>쓰레기 같은 것들에겐 정말 아까운 책이긴 하다만, 니들 하닌 짓거리를 보니 이 책이 생각나서 넓은 마음에 형이 한권 추천해준다. </p><p>그리고 오유에서 꺼져라. 니들 싸지르는 글에 오유 공기 오염되니,</p><p><br></p><p><br></p><p>-----</p><p><br></p><p><br></p><p><br></p><p><br></p><p><br></p><p><br></p><p>혹시라도 반말에 기분 나쁘셨던 모든 오유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 드려요 ㅜㅜ</p><p>머 아무튼, 책 읽다. 일베에게 분노하다. 대한민국에 진짜 학벌에 대한 너무 심한 차별들은 다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p><p><br></p><p>적고보니 내용도 길고 의미도 없네요 ㅠ_ㅠ </p><p>오유에 계신 분들도 강추 해드립니다. 정말 학벌에 대해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실 내용이 너무 많고, 도움도 정말 많이 되는 책입니다.</p><p>저자 중 한명이 광고쟁이여서 그런지 표현 하나 하나가 정말 가슴에 팍 와닿더라구요. </p><p><br></p><p><br></p><p>가슴 따뜻한 오유 분들 모두 이 책처럼 학벌이니 뭐니하는 차별따윈 빠큐 두번 주고 보란듯이 성공해서 일베인들 따윈 비웃으면 사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p><p><br></p><p>그래도 안생기겠죠???</p><p>‘’</p><p>‘’</p><p>글은 싸질렀는데 어떻게 마무리하죠?</p><p>이 책의 메인 표지에 ‘아픈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아플만하게 살았으니 아픈것이다’ 는 문구는 공감, </p><p>‘아프니까 청춘이다’ 류의 힐링 도서를 까기 위해 만든 것 같다는 것은 눈치, </p><p>이 책의 출판사의 최고 히트작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게 함정</p><p>이 책의 편집자가 편집한 책이 바로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게 유머!</p><p><br></p><p>모두들, 생겨요!!!!</p><p><br></p><p><br></p><p></p><p></p>
필리핀 촬영 왔는데 ㅜㅜ
오유 슬쩍 보고 울컥해서 남기는 것도 유머. ㅜㅜ
빨리 나가봐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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