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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997767
    작성자 : BlueRose
    추천 : 56
    조회수 : 16579
    IP : 180.150.***.132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1/04 15:03:23
    원글작성시간 : 2015/01/04 06:17: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997767 모바일
    스타워즈 예습복습 - 4편 시스와 스타워즈의 역사.
    스타워즈의 배경인 우주공화국은 그 시작부터 끝까지 제다이(Jedi)와의 인연을 뺄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다이 기사단은 그 기원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주공화국 성립 전부터 제다이 기사단은 존재했고, 건립 과정에서부터 기여했다라고 합니다.

    그런 제다이 기사단과 마찬가지로 그 기원을 알 수가 없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타워즈 내에 존재하는 인류(가 맞는지 모르겠지만)의 기원입니다. 그들은 하이퍼 스페이스, 초 공간도약 기술로 우주의 다른 종족과 조우하고 우주공화국의 시작을 함께 하였습니다.


    Hyperspace_falcon.png
    <스타워즈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초 공간도약의 시각효과.>


    제다이 기사단이 우주공화국에 기여하는 바는 매우 컷습니다.

    최초 그들은 우주공화국 산하에 있는 기관이 아닌 독립적 집단이었으며, 우주공화국과 제다이 기사단은 서로 암묵적으로 내정에 관여하지 않는 공생관계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수 많은 분쟁을 해결하고 물리적 위협에 맞서 싸워 물리치거나 사전에 방패가 되어 주었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비대해진 만큼 늘어난 우주공화국 내의 정치적 부패에도 표면적으로는 아니지만 보다 평화적이며 이타적인 행성, 혹은 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는 등의 해결을 해왔습니다.

    그들은 사실상 해결사 였고 우주공화국의 수호자, 정의의 사도나 다름 없었습니다.


    Q-GJ_O-WK_TF.png
     <대표적인 예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주요 사건인 "나부사태"를 들 수 있습니다. "뭐?! 무역연합이 말을 안듣는다고?!">


    인류를 포함한 우주공화국은 그들의 많은 노력과 제다이 기사단의 도움으로 수천년에 걸친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을 이룩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초 공간도약 기술로 우주를 탐험하던 도중, 포스의 밝은 면을 따르는 제다이 기사단과는 반대적 성향인 다크포스(Dark Force), 즉 포스의 어두운 면을 따르는 시스제국과 조우하게 됩니다.

    시스제국은 제다이 기사단 뿐만이 아니라 우주공화국과의 성향 역시 반대였습니다.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기 보다, 힘에 의한 지배와 정의를 내세웠으며, 한창 정복활동을 벌이던 시스제국은 당연한 수순 처럼 우주공화국과 "그레이트 하이퍼 스페이스 전쟁"이라 불리울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Great_Hyperspace_War.jpg
    <삽화 중 라이트세이버와 벨트가 선으로 연결된 것 보이십니까? 과거에는 외부전원공급 장치를 사용했습니다.(농담아님)>​


    이 전쟁은 제다이 기사단의 큰 활약에 힘입어 우주공화국의 승리 끝이 났고, 다크포스의 힘에 위협을 큰 위협을 느낀 제다이 기사단은 패배한 시스제국의 씨를 말리려 노력했지만, 드넓은 우주 곳곳으로 도주한 잔당들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었습니다.


    SWM%20-5,000%20-%20The%20Great%20Hyperspace%20War.jpg
    <제가 중2병에 걸려, 그레이트 하이퍼 스페이스 워라는 중2 스러운 전쟁명을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증거>


    그레이트 하이퍼 스페이스 전쟁 이후, 몇천년간 잊을만 하면 찾아와 깽판을 놓는 시스 잔당들의 위협을 수차례에 걸쳐 물리쳐가며 제다이 기사단은 우주공화국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갔습니다.


    Palp-frieze1.jpg
    <그레이트 하이퍼스페이스 워는 양각되어 전설로 길이 남은지 수천년이 지나고 나서야 스타워즈 영화가 시작.>



    이제 진정한 문제를 짚어 보겠습니다.

    스타워즈 예습복습 도중 "제다이는 앞뒤가 꽉 막혀있다.", "제다이는 현 종교의 승려와도 같다." 라는 말을 자꾸 언급한 이유가 있습니다.

    포스란 마치 우라늄과 같아서 올바르고 정의롭게 사용한다면, 순기능으로서 정의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지만, 악용한다면 핵폭탄과 같이 위험한 힘으로 모두를 파멸로 이끌 수 있기에 포스를 다루는데 있어 피할 없는 힘에 대한 욕심을 추스리게끔 하기 위해 제다이 기사단은 엄격한 규율과 상하 관계로 운영되었습니다.

    현명함을 추구하는 것 치고는 융통성이 부족하며, 무소유와 무욕을 극단적으로 추구하기에 외부에서 바라보는 제다이의 모습과 실제 그들의 삶은 극명한 차이가 있었던 것 입니다.

    - 연애 금지.
    - 사유물 금지.
    - 포스의 어두운면 관심 금지.
    - 명령 불복종 금지.
    - 5세 이상, 영링(제다이 유치원) 금지.
    - 13세 이상, 파다완(제다이 훈련생) 금지.
    - 포스를 이용한 마인드컨트롤(세뇌) 금지.

    등등 수 많은 금지 조항들이 있으며, 영링이 13세 이상이 되는 동안 파다완이 되지 못하면 어마어마한 한직으로 물러나 평생을 제다이 뒷바라지나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는 마치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망쳐 대학을 못가면 그 즉시 바로 3D업종으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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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 뭐요 영감? 아, 그래요? 이제와서 연애하면 안된다구요? / 오비완 : 그렇단다.>

     


    군대에서 탈영병이 생기듯 제다이 기사단에서도 변절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시스를 다룬다 해놓고 어째서 이렇게 긴 시간동안 제다이의 이야기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시스는 제다이의 변절자들이 만들어낸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아 이 회사 진짜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라며 동조하는 직장동료를 몇명 빼와서 경쟁사를 차렸다는 말 입니다.

    또한 제다이 기사단은 여러번의 전쟁을 거쳐 영향력이 커지고 몇차례 우주공화국의 의장직에 제다이가 선출이 되는 등 묘한 노선을 걷다가 하나의 독립된 집단이 아닌 우주공화국 산하로 들어가게 되고, 서로 내정에만 간섭하지 말자라는 암묵적 룰만이 남게 되기도 합니다.

    본디 코리반 행성에 시스라는 종족이 있었는데, 그 종족은 선천적으로 포스에 민감한 종족들이었고, 변절한 제다이(다크제다이)들이 이 행성에 정착하여 포스의 활용이 미숙한 시스종족들에게 우월한 포스의 활용을 보여 그들의 리더가 되었던 것 입니다.

    어린이 축구단의 꿈나무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프리미어리그 현역 선수가 나타나 맛보기로 공좀 차주니 어린이 축구단들은 넋이 나가 신취급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 입니다.

    결국은 착한 척, 정의로운 척은 제다이가 다 하고 시스 혼자 악당 역할을 도맡아 했는데, 결국 그 시스는 제다이 출신의 분파급이었던 것 입니다. 짧게 얘기하자면 이렇다는 것 이고, 자세하게 말하자면 각종 등장인물에서 부터 시작하여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장난아니게 펼쳐집니다.

    왜냐면 몇천년 동안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그 몇천년 동안 이어오는 역사에서 길이 남는 시스가 몇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에피소드 1편에서 펠퍼틴으로 나와 나중에 의장직을 연임을 꿈꾸며 결국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는 다스 시디어스평생 단 한번의 연애와 그 연애의 실패로 자신의 인생과 연인의 인생은 물론, 스승의 인생과 자식의 인생, 전 우주공화국의 운명까지도 걸레짝을 만들어 버린 다스 베이더, 아나킨 스카이 워커입니다.

    사실 아나킨이 에피소드 3 종반부에서 윈두에게 "의장이 시스임!" 하며 고자질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않았거나, 따라갔다 한들 윈두를 도와 펠퍼틴을 죽였다면, 또 다른 문제거리가 생기지 않는 이상, 최소한 제다이 기사단은 온전했을 것 이며 파드메는 생존, 루크와 레아는 썸탈 기회도 없이 철천지 원수 자매의 길을 걸어야만 했을 것 입니다.

     
     
    tumblr_mqi7nmZt4B1rvj36vo3_500.jpg
    <레아/이를 악물며 : "야, 사람들이 본다 웃어라, 친한척 해라." 가 될 수도 있었다.>


    제다이와 시스, 그리고 우주공화국의 떼어낼 수가 없는 이야기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까지의 역사에 대하여 짚어 보았습니다. 스타워즈 예습복습을 쓰며 가장 힘든 부분이 EU(Expanded Universe), 확장된 설정과 영화 속 설정과의 변경점, 혼선 부분을 얼마나 조율하여 보여드리느냐에 대한 점 같습니다.

    사실 제가 쓰고있는 글의 60%이상은 EU에서 드러난 속사정으로서 영화만을 본다면, 팬이 아니고서야 그다지 알 필요가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영화 속 이야기만 다루려 하다가 점점 욕심이 생겨 EU속 이야기를 섞어가며 쓰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 살이 붙고 붙어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EU속 설정들도 그러한 이유에서 점점더 확장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시스의 경우 에피소드 1에서 처음으로 다스몰이 나오는데, 이때 콰이곤 진과 제다이 위원회의 대화 내용 자체가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까지 하나하나 짚어가기에는 글의 분량이나 스타워즈 덕후 스러움이 한도 끝도 없이 발현되어 읽는 분들이 흥미를 잃게될 염려 때문에 자제하고는 합니다.

    다음편은 중요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아마도 스타워즈 예습복습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0761-darth-vader-deluxe-001.jpg
    <히이익, 스타워즈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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