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리점에서 근무중인 징어입니다

어제 저녁 아이폰 대란으로 장난아니었죠

이게 정확히 어떤건지 설명드릴게요

일단 아이폰6 16GB에 한정된
이벤트입니다
이 부분은 재고 수급이나
16GB의 낮은 출고가를 이용한
전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20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오냐
이게 포인트인데요

출고가 789800원에서
69요금제 기준 11만원정도의
지원이 나옵니다

그럼 이제 할부금 679800원인데
SK기준으로 프리미엄패스라는
부가요금제가 있습니다(3사 비슷하게)

가입시 6개월 이후 요금제 변경시
별도 위약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통법으로 인한 위약금을 막는거죠)

그 후 마찬가지로 SK기준으로
프리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이폰6기준 18개월 사용 후
반납 조건으로 34만원을 선할인
해주는건데요

요새 기아자동차 광고에도 나오는
중고차값 미리 깍아주는 
그런형태입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 할부원금은
339800원이네요

현재 아이폰6 리베이트
(대략 페이백 가능한 금액)
15만원 선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20만원 선에 아이폰이
탄생하게 되는겁니다

물론 현금판매도 가능하니
20만원에 현완이 가능한거구요

근데 결국 중점만 놓고 보면
인터넷 뉴스에서도
매장할인이 마치 40만원선인것처럼
보이고 있지만

'프리클럽' 이라는
18개월 사용후 반납시 34만원
선할인이
마치 조건없는 할인처럼
보여지고 그렇게 대란을 만듦으로써
아이폰이 10만원이다 20만원이다
하게 되는겁니다

실제로는

요금제로 인해 11만원 할인
페이백 또는 선할인 15만원선

총 30미만의 할인을 받는겁니다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는 모릅니다만
끄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