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모는 신기?같은게 있고 좀 뭐랄까 헛것을 자주본다구해야하나ㅎㅎㅎㅎ <div>그래서 공포영화는 좋아하시는데 잘 못보세요 영화를 보고 주무시면 그날 꼭 그날 영화에 나온 괴물이나 귀신이 자기 죽이려고</div> <div>따라오는 꿈을 꿔서,..</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이모가 이야기 해준 것들중에 기억에 남는 거 몇가지 얘기해드릴꼐용ㅋ_ㅋ</div> <div><br></div> <div>저희 외할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실때 저희 이모가 할아버지를 모셨는데요</div> <div>할아버지가..ㅠㅠ돌아가시기 몇일전부터 꿈에 검은 형체가 보이더랍니다.</div> <div>처음에는 부엌에서 두번째는 이모 방문앞에서 세번째는 이모 발밑쪽에서...(이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마지막으로 건너편 할아버지방에 서있는걸 보셨데요..그리고 2틀뒤에 저희 외할아버지는 하늘나라고 가셨어요ㅠㅠ </div> <div>이모가 진짜 어디가면 기도쎄고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으신 것 같으신 분인데 몸을 움직이실수가 없으셨데요.</div> <div><br></div> <div>두번째는 저희 이모가 자궁쪽 수술을 하게 되었을 때 이야긴데 저는 이게 제일 소오름...........................</div> <div>꿈을 꿨는데 하늘에서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 천들이 내려오더래요. 근데 느낌이 너무 무당 . 점집 이런거 생각나는 색들이여서 </div> <div>약간 오싹한 느낌이였는데 그 사이에서 어떤 아줌마가 화장을 찐하게하시구 커다란 바구니?를 타고 내려오시더니</div> <div>'나랑같이가자~' '저위에 가야해 가자~' 이러면서 위로 자기랑 함께 올라가자고 그러더래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데 이모가 직감에 저걸타고 올라가면 하늘인데 그러면 죽는거아니야..? 이런 생각에 끝까지 따라가지 않겠다고 했더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아줌마가 '사지를 찢어죽일년' 넌 어짜피 곧 죽어' 썅년' '빌어먹을년' 이런 욕들을 하면서 하늘로 올라갔데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몇일뒤에 이모가 너무 찜찜해서 병원갔더니 당장 수술해야된다고 조금만 늦게 왔어도 위험할뻔했다고해서 수술했다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때 그 아줌마가 안간다고 끝까지 그러니까 막 욕을 하면서 올라가는데 그게 굉장히 소름돋았다고 하셨어요ㅠㅠ</span></div> <div><br></div> <div>마지막은 귀신이야기는 아닙니다</div> <div>저희 외갓집이 수원이라서 이모가 젊었을때 수원에 있는 마트에서 알바를 했데요</div> <div>그때 캐셔 같이 보던 친구가 몇일 안나왔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의 친언니가</div> <div>화성연쇄살인사건 피해자였다고,, 진짜로 그날 빨간 우산 쓰고 나가셨었다고 하네요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