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지금까지 29년을 살면서 학교 교육도 많이 받고 정치에 관심도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div> <div> </div> <div>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고 보수가 떠들어대도 정말 어리석게도 '그래, 전쟁이 끝난 직후에 발전을 하긴 했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박정희가 경제에 크게 관여했다고는 생각 안해도 그냥 어느정도의 역할은 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div> <div> </div> <div>보수가 싫고 좋고를 떠나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알고 말것도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군인이 쿠테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았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한 나라를 운영함에 있어</div> <div> </div> <div>경제발전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될까?</div> <div> </div> <div>하물며, 정말 지금 대한민국에 내노라하는 경제인에게 경제를 맡겨도 경제 발전이 될까? 라는 의구심이 생길정도인데 말이죠</div> <div> </div> <div>오늘 아침에 어떤 동영상 하나를 보았는데,(기억력이 좋지 않아 제목이 기억나지않네요ㅠ)</div> <div> </div> <div>내용인 즉슨, 박정희 시대에 경제발전은 되었지만, </div> <div> </div> <div>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은 미국에서 굉장히 많은 시도를 했고 박정희는 그냥 미국이 하라는대로만 하는 대통령이였다</div> <div> </div> <div>더군다나 미국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기반을 잡기 위해 파견나온 인물의 임무가 박정희에게 경제를 가르키라는 내용도 있었다고하네요</div> <div> </div> <div>이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div> <div> </div> <div>박정희가 화폐개혁을 자기 멋대로 시도했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그 당시 이병철(삼성)이 청와대를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에게</div> <div> </div> <div>이런 제도로 성공한 나라가 없다고 하자, 박정희가 일은 저질렀는데 그럼 이제 뭘 어떻게 해야되나? 라고 되물었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div> <div> </div> <div>유투브에 있는 이 동영상 한번만 더 보면 이제 내 앞에서 박정희가 경제발전하는데 한몫했다고하는 사람들 그냥 논리로 다 이길 수 있을것</div> <div> </div> <div>같습니다</div> <div> </div> <div>그 시대에 대통령이 누구였든, 심지어 경제에 문외한인 내가 앉아있었어도 어차피 경제발전의 기틀을 잡고자 했던 미국의 노력에</div> <div> </div> <div>그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은 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라는 말을 들었을것같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미국이 우리나라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휘어잡고자 한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div> <div> </div> <div>그리고 무슨 이유가 되었던, 최저임금에 생활안정도 안되었던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우리는 생각해야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