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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929890
    작성자 : 랫파이
    추천 : 70
    조회수 : 2373
    IP : 116.126.***.214
    댓글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8/11 20:59:48
    원글작성시간 : 2014/08/11 11:51:30
    http://todayhumor.com/?humorbest_929890 모바일
    [병신백일장] 랜선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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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책을 읽읍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만한 문구를 많이 생각만 하게 되지요.
    ====================





    교통사고 났는데 다짜고짜 상대방이 욕을 하네요... : 메이트판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던 중인데 갑자기 커브길에서 차가 튀어나오더니 제 차 앞을 박았어요ㅠ 

    깜짝 놀란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잠시 차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한눈에 봐도 딱 티가 날 정도로 뒷목을 잡으면서 차안에서 나오더니 다짜고짜 저한테 욕을 막 하는 거에요...

    어이가 없어진 저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제 차를 박은 건 그 쪽 아니냐고 따지기 시작했죠

    그런데도 그 남자가 얼굴이 시뻘개지면서 날뛰더니 갑자기 제 차 범퍼를 발로 차는 거에요

    너무 무서웠죠.... 그래서 경찰 불러서 차 견인 시키고 경찰서까지 불려가서 이것저것 말하고 이제 집에 왔네요ㅠㅠ 

    차가 부서진건 둘째치고 그 남자가 저한테 막 대한게 아직도 생각이 나서 몸이 막 떨리고 그래요.

    하아... 너무 힘드네요 오늘....

    --------------------------------------------------------------------------------------------------------------

    민호우      ┃ ... 남자가 진짜 나쁜 놈이네요. 합의보지 마시고 그냥 빨간 줄 그어 주시길

    ㅇㅇ         아무리 봐도 남자가 나쁜 놈이네ㅡㅡ 봐주지 마요!

    치느님      ┃111111111111111111111b

    어이가출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b

    퐝            어떻게 여자한테 그렇게 할수 있지... 사고도 사고지만 남자가 인성이 덜된 듯ㅗㅗ










    교통사고 나서 경찰서까지 갔다왔습니다 : 보매드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차로 갔다오는 중에 커브길을 도는데 갑자기 뒤에서 차 한 대가 저를 박았습니다. 다행히 목 부근 말고는 아픈 데가 없었지만 새로 산지 며칠 안 된 차라 재빨리 차 상태를 확인하러 밖으로 나왔죠.

    그렇게 많이 부서진 건 아니지만 새 찬데ㅠㅠ 아 할부금ㅠㅠㅠ 하는 중에 갑자기 상대방 운전자는 혹시 다치지 않았나 해서 그 쪽으로 가봤더니 운전자로 보이는 여자가 문까지 잠그고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있더군요 나 원ㅡㅡ

    이건 뭐 딱 봐도 통화하면서 운전한 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왜 통화를하면서 운전하느냐, 이건 아무리 봐도 그쪽과실이 백이니까 보험사에 연락해라 했지요. 그런데 그 여자가 문도 안 열어보고 창문에서 고개만 내민 채로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고, 커브길에 있는 차가 잘못이라네요 허 참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몇 마디 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경찰을 부른답니다ㅋㅋㅋㅋㅋ 떨어져나간 범퍼가 발에 걸려서 채였는데 그게 자기 위협하는 거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서까지 잡혀가서 조서 쓰고 집에 돌아와서 글 씁니다

    하아... 이거 어떻게 보상금 받아낼 수 있을까요? 새 차인데 벌써부터 막 기울어지고 그러면ㅠㅠ

     ----------------------------------------------------------------------------------------------

    정력왕슛돌이 여자가 제대로 무개념이네요. 백퍼 여자 잘못이니 걱정 마십셔

    딥다크엔젤    김여사들은 도대체 무슨 마인드로 운전을 하는건지..

    긴쌈바오야지 전 차양막 붙이고 선그라스 낀 채로 달리는 김여사 본 적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레알 속 뒤집어짐

    자G마라        와 나는 저런 상황이면 눈에 아무것도 안 보일 텐데 작성자 최소 보살











    오늘 김치년 교통사고 목격한 썰.ssul : 일벌레저장소


    안녕 일게이들아

    ㅈㄱㄴ 김치년 사고낸거 목격했다.

    삼 일만에 첨으로 밖에 나온거라 아 왜 이렇게 햇살이 눈부시... 하면서 걷는데

    딱 봐도 김치년이 몰고다닐만한 빨간색 소울이 하얀색 소나타를 뒤에서 ㅁㅈㅎㅋㅋㅋ

    계속 지켜봤는데 소나타에서 남자가 나오더니 다짜고짜 뒷목을 잡으면서 전라도 사투리로 개쌍욕을 하더라 오오미 알보칠 인증^^

    김치년도 지가 박은건 생각 안하는 건지 문도 안 연채로 창문만 빼꼼 내놓고 존나 쌍욕하면서 싸우는데 

    갑자기 홍어남이 김치년 차 범퍼를 발로 차는거야. 그러자 김치년 갑자기 차에서 튀어나오면서 누구한테 전화를 거는데 알고 보니 경찰한테 전화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어남 경찰오더니 앙망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찰이 홍어남이랑 김치년 둘다 ㅅㅇㅎ시킨뒤 끌고 가더라. 렉카차 오기전에 그 김치년 차 배경으로 ㅇㅂ마크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이 와서 못하고 갔다.

    하아...근데 그 김치년 꽤 쎾쓰했음 ㅅㅌㅊ?

    -----------------------------------------------------------------------------------------------

    전땅크페티시 그 김치년 주먹?

    ┗ 작성게이   ㅇㅇ절먹

    패드맆선빵    전라디언이랑 김치년을 둘다 ㅅㅇㅎ시키다니 YA! 기분좋다!

    로쨩인더헬    김치년 뻔뻔한거 보소ㅋㅋㅋㅋㅋ아따 슨ㅡ상님 살아계실적엔 이런 일이 없었는디

    충도씹          사람이 많아서 ㅇㅂ마크를 못찍다니 다음번엔 행게이가 되어라.













    -------------------------------------------------------------------------------------------------------

    우리는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야당이 다 해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쇼.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로 나서야 합니다.



     

    랫파이의 꼬릿말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불쾌한 단어가 몇몇 있어서 저도 처음엔 이걸 내야하나 망설였지요.
    그러나 제가 결국 말하고자 싶었던 것이 있었고,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넣은 점 무한한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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