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실청(매실주) <div>   일본과 중국에서도 많이 담궈먹지만 솔직히 한국처럼 집집마다 대놓고 아주 많이 담그는곳도 없음</div> <div>그리고 대부분의 집에서 담글때 매실+설탕또는 매실+설탕+소주를 넣어서 자주 담궈잡수시는데</div> <div>솔직히 대부분의 집에서 매실+설탕뿐임</div> <div>미국에서 파티나 여러 모임때 매실청에 물을 타서 나누어주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좋아함 정말 좋아함.</div> <div>일본(일부)이나 중국처럼 알콜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라서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좋은 음료일뿐만아니라</div> <div>향도 좋고 무엇보다 새콤달콤함</div> <div>유럽애들도 참 좋아함. 솔직히 원래 이런건 먼저 세계에 먼저 알리는놈이 선빵치는거임</div> <div>회도 원래 내몽골쪽의 육회에서 기원하여 북극권(이누이트),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국→한국→일본순으로 건너간건데</div> <div>일본애들이 워낙 빨리 세계에 자기들 이름으로 알렸기에 이름이 스시로 정착된것처럼 이런것도 먼저 알리면 꽤 좋음</div> <div>더군다나 건강에도 좋으니까.</div> <div>(그리고 매화인가 매실나무의 꽃을 가지고 일본애들이 자기나라의 국화라면서 나대고 다녔는데 유전자게놈지도 분석결과 원산지는 중국 지역이었나? 그래놓고 <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새굴림', gulim;line-height:19px;">Japanese </span><a class="auto_link" lang="en" style="font-size:9pt;display:inline;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ffffff;font-family:'새굴림', gulim;line-height:19px;">apricot</a><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새굴림', gulim;line-height:19px;"> </span><a class="auto_link" lang="en" style="font-size:9pt;display:inline;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ffffff;font-family:'새굴림', gulim;line-height:19px;">flower라고 홍보하고 다님</a><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2. 삼겹살,목살같은 생고기류와 닭갈비,불고기와 같은 양념육</div> <div>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주로 조리후 소스방식이 많음</div> <div>조리할때 양념을 넣고 같이 조리하는 음식도 많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스테이크같은것은 조리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지 다 굽고나서</div> <div>소스를 뿌리거나 하는것임 하지만 아시아권의 특징인 선 양념 후조리방식은 상대적으로 골고루 간이 베어들며</div> <div>생각보다 풍미가 깊음(고기본연의 풍미보다는 다른 양념의 향)이러한 장점을 이용해서 홍보할경우 훨씬 잘먹힘</div> <div>또한 삼겹살은 말을 안해도 잘알테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삼겹살 부위는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를 하여</div> <div>베이컨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저장시켜오는 방식으로 만들어 먹어왔음</div> <div>그렇기때문에 상당히 가격이 저렴함</div> <div>하지만 한국은 저장시키는 것 보다 주로 생으로 구워서 먹기에</div> <div>베이컨에 비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음</div> <div>그래서 외국인들이 삼겹살을 좋아하는 이유임.</div> <div><br></div> <div>3. 한국식 바베큐</div> <div>   지난번에 베오베에서 본 한국식 바베큐그릴테이블</div> <div>솔직히 이런거 우리나라에서 주로 보이는 방식인데</div> <div>원래 외국이나 중국 일본만가도 주로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라는 원칙이 있는것 같음</div> <div>샤브샤브정도는 되어야 테이블한가운데에 놔두고 먹는것임</div> <div>솔직히 예전에는 음식을 먹을때 화로에 숯을 놔두고 그 위에 먹을동안 국물요리같은것이 식지않게 하는</div> <div>식기들도 솔직히 대부분 테이블 옆에 놔두고 하인이라던지 아내라던지 퍼주는 형식이었음</div> <div>그러나 우리나라의 특유의 빨리빨리정신과 숯불갈비정도는 뜯어야 성공한 삶이라는 것들이 널리 퍼지면서</div> <div>테이블 한가운데에 숯이 들어간 그릴(을/를) 배치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기 시작함</div> <div>솔직히 미국같은곳에서는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먹을때 주로 아버지들이 그릴앞에서 서서 굽고 다익으면 개인적으로 조금식 가져다가</div> <div>먹는 방식임 즉 테이블과 그릴간의 거리가 멀었기때문에 한 장소에 가족이 모여서 함께 먹는것이 솔직히 매우 힘듬</div> <div>하지만 한국식 바베큐테이블은 가족이 한 자리의 테이블에 한꺼번에 앉아서</div> <div>직접 구우면서 먹기때문에</div> <div>상당히 외국애들에게는 혁명적임</div> <div>그래서 지난번에 베오베에 올라왔던 외국인들의 반응이 나오는듯.</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발효음식은 발효음식만의 독특한 향과 맛때문에 원래 먹어왔던 사람들이 아니면 거부감이 들기에 마련임</div> <div>홍어는 먹을수 있으나, 솔직히 네덜란드 '헤링' (청어발효시킨거) 그거 못먹겠음...</div> <div>아무리 치즈를 많이 먹어왔던 미국인들이라도 체다치즈나 자주먹는 치즈말고 스위스나 프랑스의 특별한 치즈는 잘 못 먹음</div> <div>즉 김치도 아무리 맛이 좋아도 발효음식이기에 외국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듬(솔직히 맵기도하고 짜기도하고)</div> <div>솔직히 중국의 향이 비누향인 고수?인가 이상한 풀 넣은 음식은 도저히 먹질 못하는데</div> <div>중국애들도 우린나라 깻잎은 못먹음.</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음식은 아니지만 붙이는 파스가 꽤나 인기가 있음</div> <div>이건 들은 이야기인데, 미국은 스포츠활동을 자주함</div> <div>그런데 그러한 스포츠활동은 결국엔 근육통과 멍같은 것을 자주 동반함</div> <div>우리의 파스를 붙여주자 처음에는 표정이 볼만하다고 함. 하지만 몇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시원해지는 파스의 파워를 맛보고는 그것에 중독됨</div> <div>그래서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던 친척이 자주가는 한국인 가게에는 파스가 엄청나게 많은데 엄청 잘팔린다고 함...</div> <div>또한 펭귄러브메브에서도 메브가 온몸에 파스를 붙이고 그 시원함을 즐기고있음(<strike>마약</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런 내글도 씹히겠죠 특히 정부한테</div> <div>그리고 김치워리어나 만들고 있고.... 에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