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box_articlehead" style="margin:23px 0px 26px;padding-bottom:16px;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efefef;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Apple SD Gothic Neo',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line-height:normal;background-color:#80bfde;"> <div class="articlehead" style="margin:0px 10px 0px 110px;border-left-width:1px;border-left-style:solid;border-left-color:#efefef;"> <h4 class="tit_article" style="margin:0px 0px 0px 15px;padding:0px;font-size:19px;letter-spacing:-1px;">[월드컵] 대인배 키엘리니 "수아레스의 징계 지나치다"</h4> <div class="info_article" style="height:18px;margin:6px 0px 0px 15px;font-size:11px;letter-spacing:-1px;"><span class="info" style="color:#909090;">기사입력</span> <span class="time" style="letter-spacing:normal;color:#909090;">2014-06-27 21:23:02</span> <span class="bar" style="margin:0px 5px;color:#c0c0c0;">|</span> <span class="info" style="color:#909090;">최종수정</span> <span class="time" style="letter-spacing:normal;color:#909090;">2014-06-27 21:50:04</span> <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049642" target="_blank" style="color:#000063;text-decoration:none;"><img width="70" height="18" src="http://imgnews.naver.com/image/news/2007/new_section/btn_view_origin_article.gif" alt="기사원문보기" style="border:0px;margin:-2px 0px 0px 7px;vertical-align:middle;"></a></div></div> <div class="cb_head" style="clear:both;overflow:hidden;height:0px;font-size:0px;"></div></div> <div class="article" style="margin:0px;padding:0px 3px 90px;line-height:1.5;font-size:16px;background-color:#80bfde;"> <div style="font-size:16px;"> <h4 style="margin:0px;padding:0px;">[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h4><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79/2014/06/27/20140627210908799476_99_20140627215004.jpg" style="border:0px;" alt=""><span class="img_desc">지난 25일 열린 브라질월드컵 D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물린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왼쪽 어깨를 드러내며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span></span><br><br>'핵이빨'의 피해자인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게 내린 징계가 다소 지나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br><br>키엘리니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내게는 수아레스에 대해 기쁨이나 복수심, 분노 같은 감정이 전혀 없다. 이미 끝난 이야기다"라며 "수아레스에 대한 징계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수아레스의 징계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br><br>우루과이의 간판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막판 몸 싸움을 벌이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br><br>수아레스의 돌발 행동을 심판이 보지 못해 그 자리에서 징계를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FIFA는 수아레스에게 사후 징계를 통해 9경기 출전 정지 및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br><br>이에 대해 키엘리니는 "수아레스에게는 아무 감정도 없다. 내게 남은 것은 경기 결과에 대한 분노와 실망감 뿐이다"라고 말했다.<br><br>이탈리아는 우루과이에 0-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16강 무대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79/2014/06/27/20140627211005895095_99_20140627215004.jpg" style="border:0px;" alt=""><span class="img_desc">자신이 상대를 물고도 오히려 아파하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스. 그는 FIFA로부터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잔여 월드컵 경기에 뛸 수 없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span></span><br><br>키엘리니는 "지금 드는 생각은 루이스와 그의 가족에 대한 걱정이다.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그런 징계는 선수로 하여금 소외감을 느끼게 할 것이기 때문에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릴 때 동료들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며 오히려 수아레스를 배려했다.</div> <div style="font-size:16px;"><br></div> <div style="font-size:16px;"><br></div> <div style="font-size:16px;"><br></div> <div style="font-size:16px;"><br></div> <div style="font-size:16px;">키엘리니 멘탈 대단하네요;;</div></div>